인천시 남동문화재단, 구민 의견 반영해 생활문화센터 운영시간 확대

서창생활문화센터, ‘남동예찬’특별전시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부터 남동구민을 위한 생활문화 거점 공간인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남동생활문화센터는 직장인 및 생활문화동아리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로 대관 운영시간을 확대해 구민들이 야간과 주말에도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동문화재단은 지난해 출범 이후, 1년간 구민을 위한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남동생활문화센터 1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재단은 서창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서창어울마당 1층 마주침공간에서 남동구 예술인 작품을 활용한 ‘남동예찬’(부제 남동구 예술인 16인 특별전) 전시를 개최한다. 남동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달 초 서창어울마당 내 문을 연 남동구 서창동 세대 통합형 복합시설‘서창생활문화센터’는 우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이후 정식 개관부터 야간 및 주말 대관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