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시민 추천도서 '오늘의 책방지기'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들이 추천 도서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오늘의 책방지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의 책방지기’는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나만의 인생 책,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 도서 등을 도서관에 추천해 지역주민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개인, 기관, 동아리 등 단체이며,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참여 마감은 8월까지이며 총 4회 선정해 도서관 1층 실내정원 서가에 선정된 도서를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한정수량)을 증정하며 책방지기로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오늘의 책방지기 운영을 통해 명사가 추천하는 도서도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