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물품 지원’ 봉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물품 지원’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사장, 공단 청년 이사 등이 함께했다. 영종지역 취약계층 약 47가구에 명절맞이 지원 물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교류를 다지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를 함께 진행한 기관은 인천 중구 중산동에 있는 영종공감복지센터로, 2018년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이다.

 

공단은 영종공감복지센터와 2022년 어버이날 맞이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봉사, 2023년 취약계층 월동 물품 지원 봉사 등 매년 꾸준히 업무협력을 진행 중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민들과 교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복지기반을 구축하고 사회공헌 분위기를 조성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