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 2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창의공작플라자 ‘싱크피아’ 2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청룡 노리개 키링(열쇠고리) 만들기’와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네컷 웹툰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키링만들기 활동은 오는 8일과 15일 오후 3시 갑진년 청룡의 해와 설명절을 맞아 이벤트로 개최된다. 3D 펜과 양말목으로 청룡 노리개 키링을 만들 예정이다. 10~19세 부평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25명을 당일 현장접수한다.

 

웹툰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웹툰을 만드는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건호 관장은 “씽크피아 활동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작플라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체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공예활동 및 융합 활동이 진행되는 창의융합적 메이커스(제조자) 공간이다. 그 중 ‘씽크피아’에서는 생활공예와 과학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