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 공백 최소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섬 지역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군민들에게 응급진료체계를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 백령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 약국 2개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이 가동해 군민들의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시·자치구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