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8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인천 서구을)이 설 명절을 맞아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늘 명절 연휴에는 더 많은 신고접수로 분주하게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가볍게 차담회를 가지며 소방서 개서 후 현재까지의 활동 사항들을 확인하고, 소방서 직장어린이집의 아이들 보육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직원복지를 위한 대화도 이어 나갔다.
신동근 의원은 “검단이라는 지역이 가진 전통과 신도시의 새로운 변화가 서로 어우러져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우리 검단구(黔丹區)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소방대원들이 늘 함께해 든든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경북 문경에서 화재진압 중 순직한 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의 명복을 빌며, 재난 현장에서의 대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김성덕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격려 말씀으로 우리 대원들이 더욱 힘을 낼 것 같다”며, “이번 명절에도 만반의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검단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