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떡만둣국 孝心 나눔’행사 성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청춘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지역 주민 35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대접하는 “설맞이 떡만둣국 孝心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떡만둣국 孝心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했지만 신체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 음식이면서 영양가가 높도록 떡만둣국, 소불고기, 떡, 과일을 식단을 구성해 만족감이 높았다.

 

박00 어르신은 “명절을 맞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우울한 마음이었는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맛있는 떡만둣국과 음식을 먹으니 명절분위기가 났다며 후원자, 자원봉사와 복지관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미정 영양사는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춘식당에서 영양가 높은 식단 관리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춘식당에서는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절기음식 등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