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 서비스 시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는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질환 및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부터 옹진군 영흥발전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시작하며, 앞으로 영흥도버스터미널, 옹진군의 초·중·고등학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연평부대 등에서도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위기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수단 제거, 이동상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