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2024년 도시농업활동'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3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인천 중구 운서동 젓개농장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분양될 텃밭은 총 179구좌이다. 이 중 171구좌는 일반분양으로 사용료는 구좌당 4만 원이며, 8구좌는 공공분양으로 비용은 무료다.
신청 자격은 도시농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 구민으로, 신청 기간은 2월 19일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단 홈페이지 도시농업활동 게시판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2월 27일에 전산상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3월 16일 토요일부터 활동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자연과 도시 분위기가 조화된 영종국제도시 내 도시농업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약자 또는 공공단체 등도 무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