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7동, 신광교회로부터 사랑의 책가방 17개 전달받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은 지난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신광교회로부터 250만 원 상당의 책가방 17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책가방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예비 초·중학생 17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호 담임목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광교회는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상자 80개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