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동권익센터,'산업안전보건 캠페인'실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 및 산업안전보건 강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주관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책자 배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교육 △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지원 안내 등 산업 안전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시민들이 근로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해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가 확립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교육 △관리감독자교육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이 필요한 경우 인천노동권익센터 산업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