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 상호존중의 날 실천 과제를 직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공단 이사장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상호존중 사탕’을 전하며 존중과 배려의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갑질 근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며 “상호존중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고, 나아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협력회사, 고객과의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3년도부터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상호존중의 날은 임직원 모두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로 지정한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다.

 

구체적으로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적절한 호칭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부당·사적 업무 지시하지 않기를 실천 과제로 선정,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