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인천대 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등 지역 독서문화진흥과 과학문화 발전을 위해 인천대학교 과학문화거점센터(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한기순 인천대학교 과학문화거점센터장(과학영재교육연구소)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안도서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창의교실' 및 디지털 문해력을 위한 읽걷쓰 등 독서문화진흥 협력 ▶다양한 과학진흥 교육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 공유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과학‧융합교육과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제1회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을 공동 운영한다.

 

과학창의한마당은 ▶과학 강연 및 북콘서트 ▶VR 동화 체험 ▶석바위 공원 나들이 & 식물도감 만들기 등 읽걷쓰 미래 독서 체험과 ▶종이드론만들기 ▶로봇체험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대학교 과학거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신설된 특색사업 '스마트그린창의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통해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