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굴뚝자동측정기기 설치 및 관리비 지원

중소기업 대상 재정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대기환경 개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자동측정기기의 (TMS, Telemonitoring Systems)* 설치 및 운영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굴뚝자동측정기기의 부착 의무가 있거나 자발적으로 부착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굴뚝자동측정기기의 신규 부착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정도검사비 등 최대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인천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밖에 사업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에 있어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으로 대기 정책 동참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