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용접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인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며, 총 20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는 남녀 구분 없이 20대부터 70대까지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문대학과 연계한 이번 교육을 통해서 뿌리 산업 중 하나인 용접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3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각 차수당 15명씩 모두 45명을 모집한다.
2차 교육 훈련생은 4일부터 모집하며,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또는 누리집을 통해 4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