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지난 7월 2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타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타로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로를 활용한 상담 기법에 중점을 두고,‘타로와 상담의 이해’,‘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타로 활용법’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보수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향후 울진군 내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타로 상담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정서적 소통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타로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상담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질적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이웃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고 공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관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해양수산과의 요청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총 5회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종이다. 검출기준은 장구균은 100mL 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이며 시료는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여름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수질 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350백만 원의 사업비로 1,516ha 농지에 3회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관내 4개 농협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실시하며, 1차 방제는 7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차, 3차 방제는 8월부터 9월까지 기상상황과 병해충 예찰결과를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개별적인 농약살포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해소,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적기 및 집중방제를 통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확산이 심각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과 공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병해충 공동방제로 병해충의 밀도를 경감시켜 농업인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으로 등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7월 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과학자문평가단(SAG) 심의에서‘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확정 의결했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소나무 원시림을 이룬 500년 된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동안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보호하면서, 임업과 농업을 전통 방식으로 이어오는 산지 농업이다. FAO는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사유를 △금강소나무 숲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송이와 그 숲에서의 약초 채취 △산림을 활용한 산양삼·산마늘 등 여러 가지 산채 재배 △낮은 평지에서 계곡물을 이용한 봇도랑으로 논 농업 경작 △화전민 생가터 보존으로 역사적 가치 제고 △주막촌과 보부상문화를 영위하는 산촌의 자급자족 시스템의 특별함(U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양군은 7월 9일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영양제2풍력발전공사와 ㈜대동산업에 경북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고, 책임있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군민의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 및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체육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군 체육 발전과 체육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체육단체(종목별)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 선수 육성 활동을 위한 예산 확보 ▲ 다양한 전국대회 개최 ▲ 체육 기반 시설 확충 ▲ 지도자 처우개선 등 이었다. 특히 체육회 관계자들이 평소 느끼는 애로사항과 바람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군정에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병환 체육회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예정된 하반기 체육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논의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단계별 추진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육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세계 최대 파워트레인 기업인 AVL과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포항시와 AVL, 포항테크노파크가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성사됐으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AVL의 헬무트 리스트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당크 부사장, 위르겐 레히베르거 본부장, 한경만 AVL KOREA 대표, 서현철 전무, 문지근 상무 등 글로벌 핵심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AVL은 내연기관을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특히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엔진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의 산업 및 연구 인프라와 AVL의 세계적 R&D 역량이 결합할 경우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협력 사항은 ▲포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도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도정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추진 현황 ▲경남도민연금 도입계획 ▲경상남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편성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확대의장단은 올해 장마 기간이 이례적으로 짧아지고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야외노동자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와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경남도가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인 경남도민연금 사업의 지원체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의회는 대상자 선정 기준, 재정 지원 방식, 효과 분석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도민의 체감도가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당부했다. 최학범 의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화되는 지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우리 도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라며, “폭염 대응 시설 확충, 도민연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동부 주요도시에서 진행되는 해외문화탐방에 앞서 지난 8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며 단체 생활에 적합한 군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최종 선발된 20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탐방 일정 소개, 준비 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탐방 진행을 위한 학생 수칙 사항 교육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주요명소 탐방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 생생한 영어활용 기회를 위해 마련됐으며, 뉴욕, 워싱턴 D.C.,보스턴 등 미국 동부대표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탐방 주요 일정으로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도슨트 투어,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워싱턴 D.C.의 미국 의회 의사당 견학, 나사(NASA) 특강 참여, 보스턴 지역의 세계적인 명문대인 아이비리그 캠퍼스(예일대, 하버드대, MIT) 투어가 포함돼 있다. 특히 하버드대학교에서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제5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문 은상에 조문기 작가, 입선에 최광순 작가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는 총 2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92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개인부문에서 금속분야에 출품한 조문기 작가의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대금청가리개)’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종이분야에 출품한 최광순 작가의 작품 ‘한결’이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에 공예품대전에 참여한 작가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예인들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우수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장수군에 전국 최초로 ‘5종 표준 실화재 훈련시설’을 모두 갖춘 실전형 훈련장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장은 플래시오버, 백드래프트, 어택, T셀, 멀티스토리셀 등 실화재 대응 훈련의 국내 표준모델로 꼽히는 5종 훈련시설을 한 곳에 갖춘 첫 사례로, 규모와 구성 모두에서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훈련장은 장수군 계남면 소방교육대 부지 내 약 8,000㎡(2,400여 평) 부지에 들어섰으며, 총 39억 7천만 원(국비·도비·소방교육세 포함)이 투입돼 2024년 1월 착공했다. 전국 실화재 훈련장 가운데 가장 넓은 규모다. 전체 단지는 5종 표준 훈련시설 외에도 △농연훈련장 △가스탱크 훈련장 △제독설비 등 훈련 지원시설 7종과 △디브리핑실 △회복실 △공기호흡기 충전실 등 부대시설 6동까지 더해 총 18종의 설비로 구성됐다. 훈련 후 피드백과 회복 과정까지 염두에 둔 설계가 특징이다. 실제 화재 조건을 정밀하게 구현해 개인별 훈련은 물론 팀 단위 전술훈련까지 가능한 구조로 조성돼, 대형 재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유형의 다변화, 전염병과 안전사고의 일상화로 인해 ‘안전’은 지역 행정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천명하면서, 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망 구축 수준은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거창군은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AI 기반 상황 감지 체계 구축, ▲현장 중심 재난 대응 훈련, ▲민·관 협력 예방 체계 등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안전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중대재해 예방과 지역 방위태세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느끼는 일상의 안전 기반을 넓히며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거창’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안전 관리체계 강화 거창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재난 상황관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단순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 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수준 높은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성북열린시민대학’은 인문학, 환경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정보통신(AI), 건강 등 6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시민 강좌를 선보이며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기간 동안 총 6개 분야, 36개 강좌에 1,832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5% 이상이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과 행복감이 높아졌다는 응답도 87%에 달해 교육 효과가 확연히 드러났다. 성북구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고려대학교 디지털인문융합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성북 AI+’ 특강을 운영한다. 구민 학습수요 설문결과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이론과 실제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시민 교양 강좌로, 최신 AI 이슈와 실생활 적용 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량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놀이 중심의 체육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튼튼한 체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종목은 ▲어린이 음악 줄넘기 ▲어린이 키 크기 체조 및 뉴스포츠(피구, 토스볼 등 놀이형 체육활동) ▲생존수영까지 3가지 종목이다.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로 이뤄진다. 수업은 관내 태권도장, 합기도장, 수영장 등 사전답사를 거쳐 선정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음악 줄넘기’와 ‘어린이 키 크기 체조 및 뉴스포츠’는 월·수반, 화·목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신나는 음악과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기며 운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존수영’은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실전형 원데이 수업이다. 초등학생뿐만 아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송군은 9일, 청송키즈카페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키즈카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사업 소개,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송키즈카페는 기존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어린이실내놀이터를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역할놀이실과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놀이대, 바닥, 천장 등을 전면 보수해 더 넓고 밝아진 환경을 갖췄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학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고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키즈카페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키즈카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