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병설유치원과 함께 운영한 ‘어린이 요가’ 공동교육과정이 유아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1학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월초, 동암초, 미산초, 부평서초, 부현초, 성지초, 해서초 병설 유치원 등 7개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수업에서는 유아들이 화면 속 친구들과 함께 요가를 따라 하며 신체적 활동은 물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참여 교사는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요가를 하며 유아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관계도 깊어졌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라인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넘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계양신도시) 내 신설 학교 예정지 인근의 유해환경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0개교 부지 주변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예정지 경계로부터 200m 이내 지역으로, 관련 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시설, 청소년 유해업소, 사행 행위 영업장 등의 설치가 제한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금지시설 설치 여부와 청소년 유해환경 존재 여부를 중점 확인했으며, 토양·대기 상태, 교통량, 소음 수준 등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도 함께 점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설학교부지는 장기간 활용되는 만큼, 초기부터 안전한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초·중학교와 부평구청, 종합사회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연계 협력 사례를 공유했으며, 16개 기관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예방,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자원 연계, 위기 학생을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한 뮤지컬 ‘디지털 정글에서 살아남기’ 공연, 라임 노래 ‘친구의 허락 없는 영상·사진은 노노!’를 통한 디지털 예절 교육, ‘디지털 생활 선서식’ 등을 진행한다. 특히 백령도와 덕적도 등 도서 지역 내 5개교(백령초·북포초·덕적초·백령중·고·덕적중·고)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운영하여 교육 소외 지역에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되며, 교육 종료 후 학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방글라데시 감사원 관리자 일행을 대상으로 교육청 자체감사제도의 운영 체계와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원이 주관한 ‘방글라데시 감사기구 관리자 역량강화 초청 과정’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감사원 관리자 10명과 감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자체 감사의 역할과 기능, 주요 감사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타 시도 교육청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사례도 소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인천의 선진 감사 제도와 행정 투명성을 국제 사회와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사 네트워크와의 협력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대학교에서 중·고등학생 55명을 대상으로‘스포츠 스타(전문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Find Your Dream In Sports & 늘 가까이 결대로 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체육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처음 마련했으며,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대한체육회,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는 점에서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에는 대한체육회 이진숙 부회장과 대한농구협회 정재용 부회장이 ‘나의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고, 인천대학교 유창완 교수는 ‘스포츠,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체육계열 진학 및 준비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유남규 한국거래소(KRX) 탁구단 감독, 김선형 수원 KT 소닉붐 농구선수, 표승주 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선수가 참여해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원포인트 강습과 함께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여름방학부터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방학 중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확대된 원격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방학 기간 민원과 대면 업무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제도가 육아 부담이 있는 공무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출퇴근 시간 절감으로 공무원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재택근무 등 유연한 근무 형태의 확대로 저연차 공무원의 동기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방학 중 학교 공무원의 재택근무는 저출생, 교통 혼잡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직 5년 미만의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력과 직무 자신감 향상을 지원하는 ‘처음부터 함께行(행)’ 지원단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처음부터 함께行’은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함께 걷는 선배가 있다’는 의미의 ‘同行(동행)’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선배 공직자가 저경력자와 함께하며 실질적인 업무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의 주요 과제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약 80명의 경험 있는 공직자가 참여해 신규 및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 △실습 중심 집체교육 △전화·원격 상담 등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공립학교 신규 지방공무원에게는 급여 실습 중심 교육과 발령 직후 실시되는 1:1 컨설팅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지원이 필요한 저 경력 직원은 학교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과 매칭하여 직접 방문 또는 원격으로 업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학교답게,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선포식’을 개최하고,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2025년 정책 방향 실현을 위한 것으로, 교원업무지원과 신설 이후 1만 5천여 명 대상 설문조사, 과제발굴단, 대토론회, 간담회 등에서 제안된 총 355건의 과제 중 최종 100선과 지속 추진 과제 33선을 확정했다. 지원 방안은 ▲학교 밖 이관 10선 ▲업무 경감 및 효율화 30선 ▲맞춤형 지원 60선의 3대 영역으로 추진된다. 학교 밖 이관은 비본질적 업무를 교육청이나 전문기관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미취(입)학 아동 관리, 생존수영 교육,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실외 놀이시설 소독 등이 포함된다. 업무 경감 및 효율화는 디지털 전환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를 간소화하는 것으로, 학기초 업무 꾸러미 제공, NEIS 학교일지 폐지, 정책사업 정비, AI 학교업무도우미 도입 등이 추진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가현초등학교에서 열린 ‘모듈러교실 개소식 및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공간 확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가현초는 2,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학교로, 학급당 학생 수가 많고 교육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동 뒤편 주차공간에 4층 규모의 필로티형 모듈러교실을 설치해 160여 평의 교육 공간을 확보하고, 어학실·음악실·놀이활동실 등 7개 특별실을 마련했다. 도 교육감은 “가현초는 인천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컸을 텐데 이번 모듈러 교실 개소로 더 나은 교육환경이 마련돼 기쁘다”며 “공사 기간 협조해 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언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간다움과 능동성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읽걷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오늘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대표 주민소통 프로그램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청장은 먼저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대전역 인근 쪽방촌으로 이동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동구에는 1,140호에 265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쪽방상담소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냉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대응 물품 비치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노숙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필요한 지원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폭염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관내 소규모 양계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촌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규모 양계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유도와 함께 지역 내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자립형 축산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대표 창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함양군은 소규모 양계사업이 단순한 사육을 넘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닭고기 활용 특화요리 개발 등으로 지역 정체성과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군수는 “농촌 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공동체 존립과도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작지만, 실현 가능한 농업 모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b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예년보다 이르게 불볕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관내 한 장수 어르신 댁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 속 건강 관리가 중요한 고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구청장은 “지역의 산증인이신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고 이번 여름도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란다”며 큰절로 인사했다. 또한 건강식품과 폭염 대비 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 및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구는 동주민센터 14곳을 포함한 관내 136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도 실시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온 폭염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폭염과 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7일 논산시 전 간부진이 참석한 정기 간부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위험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온열질환 예방, 위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라며, “장마의 이른 종료로 인한 가뭄과 폭염 재난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마을회관, 어르신회관 등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5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큰 농축산업, 건설업 분야에선 무더위 시간대(14:00 ~ 17:00) 실외 작업 중지를 권고한다.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도 진행 중이다. 특히, 혹서기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에 대한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싸리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한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팔토시, 냉감바지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했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