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에서 나고 자라 현재도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소리꾼 전영랑 명창이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경기12잡가 완창 발표회 '잇는 소리'를 연다. 이번 완창발표회는 경기소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12곡의 잡가들을 완창하고, 제자들과 함께 전통의 가치를 이어가는 무대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긴 소리의 향연이다, 서울·경기 지역의 대표 소리를 온전히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전영랑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홍보대사로서, 경기소리의 맥을 전승하고 대중화하는데 힘써온 소리꾼이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유산가', '적벽가', '형장가', '달거리' 등 경기12잡가 전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높은 기량과 깊은 수련이 요구되는 경기잡가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사회는 음악평론가 윤중강이 맡아, 각 곡의 해설과 함께 경기잡가에 담긴 역사적·예술적 의미를 관객들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 평론가는 국악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전문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신부호)는 지난 7월 3일, 4일 1박 2일간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개최된 고창군 농업경영인회와의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에 참가하여 양측의 굳건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군위군과 고창군 농업경영인회가 번갈아 상대 군을 방문하며 우호와 협력을 다져온 전통적인 자매결연 행사로, 군위군 농업경영인회 신부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했다. 고창군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회 의장, 그리고 200여 명의 고창군 농업경영인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고창군과 고창군 농업경영인회원들은 군위군 농업경영인회원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정성 어린 환대와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3일 18시에 고창읍 태흥웨딩홀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는 군위군 농업경영인회장 신부호 회장이 고창군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는 각 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교환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6일까지 ‘청년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지역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지역문화기획자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인천대 지역문화연구소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모집은 지역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부평구 거주자 및 직장인, 인천시 소재 대학생의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재단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자(단순 공연관람 제외)는 우대한다. 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참여 인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은 7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특강 및 워크숍 과정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다양한 특강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하고, 워크숍에서 선정된 2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부평구 지역 내에서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 및 워크숍 과정 마지막에는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운영 및 지원 스태프로 참여하여 현장중심의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본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보수교육 ‘자원봉사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변화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를 들은 자원봉사자는 “인류의 공진화(共進化)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현장에서 같이 뛰는 실무자의 입장에서 자원봉사의 이야기를 들으니 걸어온 20년간의 발걸음이 더욱 빛나게 느껴졌다”며,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준비하는 도약의 전환점은 물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인천 무의도와 관내 라페니체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5년 차를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 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22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고 총 47개의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 중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지역 최초‧최대 규모 민간 복합문화상업시설이자 미래형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쇼핑을 넘어 예술과 문화, 자연, 역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한다. ‘더현대 광주’는 이날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말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보고회는 지난 6월18일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착공까지의 추진경과, 비전 및 로드맵, 내‧외부 콘텐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공보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나원중 더현대 광주 법인장이 ▲건축 전반에 대한 개요 및 추진 경과 ▲착공 등 향후 공사 일정 ▲공사가림막에 표현되는 디자인 방향성 ▲쇼핑·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주요 공간 구성계획 등 콘텐츠에 대해 발표했다. 또 더현대 광주의 비전과 내부 공간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청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써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의 획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내비쳤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7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고 남은 1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1월 ‘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가시화의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핵심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지속 추진에 힘썼다. 또한,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난 4월에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는 등 철저한 대응 및 준비에 나서왔다. 군민 복지를 위한 시책 추진에도 앞장서, 군은 우수한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태안어르신돌봄센터’를 개원하고 같은달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8일 10시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NH농협은행 세종본부 홍순옥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서는 매년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를 후원하는 등 훈련 및 경기 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세종을 대표하는 체육인재 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들을 위해 전의초 등 24교에 총 6,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홍순옥 본부장은 “세종을 대표해서 출전한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선수들의 훌륭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학생선수들을 위한 NH농협세종본부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학생선수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교육청에서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8일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등과 함께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양산 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8월경 시작되던 무더위 양상과 달리, 올해는 6월 28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11일째 높은 기온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7월 4일(금)부터 7월 26일(토)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ON, 폭염 OFF!”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폭염대응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노인 및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안전 유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네거리 16개소, 유동인구 밀집 지역 7개소 등 총 2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캠페인을 통해 양산 사용의 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수단을 총동원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6월 28일 폭염경보 이후 벌써 11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 현상도 6월 19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폭염 장기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 비상단계를 한 단계 상향(비상1단계 → 비상2단계/’25.7.2.~)했으며, 5대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민감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분야에서 ▲ 쪽방촌,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강화, ▲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대상 현장예찰 매일 추진, ▲ 이동근로자 휴식공간 확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① 먼저, 쪽방주민·노숙인 등 경제적 민감대상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방문간호사 등 통합돌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양자컴퓨팅, 초정밀 센서, 양자암호통신 등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자과학기술(Quantum Science & Technology)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터, 초정밀 센서, 양자암호통신 등을 구현하는 차세대 기술로, 미세 암 진단, 원격 탐지 레이더, 반도체 미세공정, 금융 보안 등 다수의 산업에 파급력을 가진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양자과학기술 교육 과정인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 SQC)의 ‘산업전문과정’ 2기 교육생을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양자과학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양자기술 사업화 심화 과정 교육인 서울퀀텀캠퍼스(SQC)를 신설했다.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제1기 서울퀀텀캠퍼스(SQC)를 운영한 결과 바이오, AI, 물류, 통신, 컴퓨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다둥이·임산부카드 등록과 사용, 청년수당 등 다양한 지원 자격 확인부터 국가기술자격증과 같은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플랫폼 ‘서울지갑’ 앱과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시설 이용에 필요한 모바일 회원카드 ‘서울시민카드’ 앱이 통합된다. 10월말 본격 운영 예정이다. 고품질의 디지털 행정 구축을 목표로 시민편의를 높여가고 있는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서울지갑’과 공공시설 모바일 회원증 ‘서울시민카드’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 이용이나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각각의 앱을 활성화할 필요가 없어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능적인 면도 대폭 개선된다. ‘서울지갑’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34종의 증명서 발급과 청년 월세 등 복지서비스 신청 자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또 다자녀 혜택을 위한 다둥이행복카드, 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등록 및 사용은 물론 최근에는 부동산 거래 사기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전국 최초로 탑재했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15만 명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슈퍼위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행사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대사관과 본 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EU, 영국, 베트남, 일본 등 약 43개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석했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인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4개의 주요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함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약 40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 및 정부대표단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세계은행(World Bank,WB) 등 국제기구 주요인사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 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 승자 토너먼트)에서 한국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츨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은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 물리 토론대회로, 이론과 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 연구 주제가 출제된다. 출제 문제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조직위원회에서 본 대회 개최 1년 전 미리 공개한다. 본 대회는 총 5회전(5라운드)의 예선전과 1회전(1라운드)의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각 회전(라운드)마다 3~4개 팀이 돌아가며 발표와 반론·평론을 실시한다. 제38회 국제청소년물리승자진출전(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는 총 35개국의 175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표팀은 주장 최성열(민족사관고3) 학생과 송범서(한국과학영재교 3), 윤장원(한국과학영재교 2), 이온유(한국과학영재교 3), 홍준수(한국과학영재교 2) 학생 총 5명이 참가하여, 스웨덴·슬로바키아·독일 등 총 11개국과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대표팀 발표 연구 주제로는 ▲액체가 부분적으로 채워져 있는 용기가 수직으로 진동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제13회 해외 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 10개국에서 11명의 신진학자들이 참가하여, 기후 변화, 국제질서 등 동시대의 핵심 의제를 한반도 문제와 연결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열흘 간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 환경변화 △글로벌 통일교육의 미래 △기후 위기와 남북기후협력 등 다양한 특강에 참가한다. 또한, 파주, 연천, 인천 등 통일 관련 현장 견학과 함께,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북한 주민의 삶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7월 16일에는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각자의 연구 주제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와 국제사회의 역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과거 통일아카데미 수료자도 함께 참여하여 국가·세대 간 지식 네트워크의 연속성과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