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활용해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시 지역 교육청 중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재정 효율성 영역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총액 인건비 집행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학교회계 이‧불용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의 적정 학생 수용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 사업의 적정 집행 비율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재정 책무성 영역에서는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 어느 때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우수한 분석 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남해군 인재육성재단이 1월 2일부터 1월 22일까지 ‘2025년도 남해군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선발 규모는 479명·7개 단체이고, 지원 금액은 4억 1200만 원이다. 또한 인재육성재단은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해서 지급하고, 위기가구 학생에 대한 긴급복지 분야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경남도립대학 진학생(관내외 14명, 향우자녀 5명), 재학생 4명, 예체능 분야(대회입상자 36명, 서민자녀 14명), 초등 입학생 전원, 중등 입학생 20명, 학교밖청소년, 중고 재학생, 대학 진학생 및 재학생, 대학비진학생, 위기가구 학생이다. 전년도 대비 선발인원은 11명 증가했으며, 지급 규모는 5200만 원으로 대폭 증가됐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부모(보호자)도 관내 주소를 둬야 하나, 경남도립남해대학 향우 자녀, 관외 진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는 주소지 제한이 없다. 신청방법은 관외대학 재학생, 대학
[인천광역신문] 고재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월 7일부터 '2025년 저탄소농산물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저탄소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중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고 품목별 평균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가능 품목은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65개 품목이다. 농업인들은 '저탄소인증'을 받기 위해 사전에 ‘저탄소인증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등 인증서 취득 모든 과정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을 통해서 농업인들은 저탄소인증 지원사업을 받기 전에 농가별 적용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저탄소인증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그동안 선착순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의 감축량과 감축의지를 고려한 가점 부여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외에도 인증비용 절감과 평균 배출량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 등이 추진된다. 각 도별 '저탄소 농산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2일 오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며 을사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300만 인천시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계 평화의 도시로 도약하려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 10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들이 다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강조하며 “새해에는 보육, 주거, 교통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걸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2024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28개 분야를 석권하며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중앙정부 15건, 서울시 8건, 외부기관 5건 등 다양한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2위를 비롯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 평가 서울시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 등 중앙정부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서울시 평가에서는 ▲지난연도 시세 징수 사례 최우수 ▲시세 위임징수 평가 최우수 ▲에코마일리지(승용차) 활동실적 평가 우수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 등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뽐냈다. 아울러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단체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금자탑을 쌓았다. 한편 구는 대외기관 수상으로 인센티브 2억 1천 4백만 원을 확보해 올해 구 역점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12월 1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모건보자사업 유공 시장 표창’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 ‘사업 으뜸이’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매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자치구 모자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세운 기관과 개인에 대해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마포구는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 마련과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는 한발 앞선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2024년 9월 한 달간 출생아 수는 171명으로 전년 동월(138명) 대비 23.9%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임신 준비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건강 서비스의 거점인 ‘햇빛센터’는 마포구의 대표적인 모자보건 정책으로 대상자 중심의 맞춤 보건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교육, 정신건강 관리, 사회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하고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6일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2024년 성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전문모니터링단의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계도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을 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동구는 올 한해 ‘문턱 없는 모두의 1층’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사로 설치 지원을 명시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19일 2024년 법제처 지자체 우수조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례를 바탕으로 성동구는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 51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했으며, 지역사회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단체, 복지관, 청년단체, 기업 등과 민‧관‧산‧학 협력으로 장애인 접근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회복과 구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재정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최근 급변하는 정치 상황으로 지역 경제가 급격히 위축된 현재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월 12일에는 비상시국으로 경직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자 구는 성동구상공회와 함께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주체의 경제위기 체감도를 파악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구정 운영계획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 중소기업 융자 지원 ▲ 성동 사랑 상품권 조기 발행 ▲ 물가안정 대책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방안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등 주요 정책들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설비 등 주요 투자사업도 선급금과 기성금 등을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민생 지원 예산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월 24일 사근동에 에이아이(AI)를 기반으로 하는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성동구도 2024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18%에 이른다. 이에 구는 초고령사회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의 비전은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이에징 인 플레이스(Aiging in Place)’와 상통한다. 2022년 노인실태조사에서도 어르신 약 57%가 건강이 악화되어도 살고 있는 집에서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건강과 관련한 돌봄을 지역사회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근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사근 도시재생지원센터(사근동길 41길)’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32억 원과 서울특별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24억 원을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 32억 원을 구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는 특교세 중 12억 원을 어린이공원 3개소(달님·선사·한우물) 재조성사업에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길동초등학교와 강동초등학교 주변 보도를 정비하는 통학로 보행환경 정비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화재 안전 성능보강사업에도 4억 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곡교·둔촌·빗살)의 화재 예방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도 탄력을 얻게 됐다. 구는 길동 먹자골목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시설물을 개발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5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 기관 배치를 완료했다고 31일 전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은 구에서 직접 참여자를 선발하고 기관에 배치하는 미취업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2025년도 사업 배정 인원은 전일제 49명, 시간제 27명이다. 전일제는 주 5일 일 8시간, 시간제는 주 1일 4시간 근무로 이뤄지며, 동주민센터나 구청, 복지 일자리 위탁 수행기관, 구립 도서관, 장애인단체·시설 및 비영리기관, 장애인 일자리 카페에 배치되어 행정 도우미, 사서, 바리스타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2025년 기준 시급 10,030원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자로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는 해당 직무 유형의 중도 포기자 발생 시 동일 유형 대기자 중 고득점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구는 지난해 대비 전일제 정원 2명, 시간제 정원 1명을 증원하고, 예산 1억 4천만 원을 증액해 27억 1천만 원으로 편성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한국장애인고용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제31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선정한 우수작품을 전자간행물(e-book)로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16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로 31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입상작은 구청 카페 갤러리 등에서 전시되어 주민들에게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그러나 전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작품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전자간행물(e-book) 제작을 결정하고, 제31회 대회에서 선정된 운문 10점, 산문 10점, 그림 39점을 포함한 작품집을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집은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강동소개 ' 구정홍보 ' 전자간행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전자간행물 제작을 시작으로 대회 입상작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관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재무덕후가 알려주는 경제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18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강사로 나선 이재용 회계사는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지식인 재무회계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재무 덕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회계사는 경제와 재무의 언어인 회계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회계 숫자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된 인재상을 소개하고, 미래를 대비해 기업과 개인이 마케팅, 생산, 재무 등의 역량을 균형있게 갖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재용 회계사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소비재 기업 회계감사를 담당 했으며, 현재는 파인드어스 컨설팅부문 이사로 재직 중이다. 각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에 자체 제작한 현판을 설치하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중구는 요양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12곳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돌봄SOS 제공기관을 쉽게 인식하고 믿고 이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눈에 잘 띄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현판을 자체 제작해 협약기관에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현판 설치를 통해 주민들은 주변에 신뢰할 수 있는 돌봄SOS 제공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는 위급한 순간 더 신속한 서비스 연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질병과 사고, 또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시재가(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지원) ▲동행지원(필수적인 외출 활동 지원) ▲식사배달(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단기간 시설 입소) ▲주거편의(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청소·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돌봄을 빈틈없이 지원한다. 2025년부터 돌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27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총 34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체육활동 여건 개선사업에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교체(6억 원) ▲하수맨홀 안전시설 설치(4억 5천만 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방범 취약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노후 CCTV 200대를 최신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 어두운 골목길과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고화질 CCTV는 더욱 선명한 화면으로 24시간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맨홀에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콘크리트 맨홀을 교체한다.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노후 공공 체육시설 개선(4억 원) ▲서울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20억 2천만 원) 사업이 추진된다.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