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최근 황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포도공선회 출하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조상길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 김형중 황룡농협장, 김희주 포도공선회 회장, 도 · 군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출하된 포도는 황룡면과 동화면 일대에서 생산된 캠벨포도다.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수농산물인증(GAP)을 받았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대중적인 맛을 지녀 소비층이 두텁다. 황룡농협 포도공선회는 회원수 18명, 재배면적 5헥타르(ha) 규모로, 올해 약 35톤 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정 장성에서 재배된 제철과일 캠벨포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품질 유지 ·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7월 8일 자로 총 223명 규모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조직의 안정성 확보, 군정 주요 시책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각 부서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고려한 전략적 배치로 진행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37명이 승진했으며, 직급별로는 ▲5급 5명 ▲6급 6명 ▲7급 11명 ▲8급 15명이다. 군정 기여도와 연공서열, 각종 현안업무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5급으로 승진 한 허동현 세입관리담당주사는 민원소통과장으로, 오명이 시장경제담당주사는 경제기업과장으로, 백승열 가축방역담당주사는 농업축산과장으로, 조경자 건설담당주사는 행복농촌과장으로, 최채환 관광정책담당주사는 체육시설사업소장으로 각각 배치되어,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관리자의 위치에서 군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승진자 배치 외에도 전보 인사가 함께 단행됐다. 각 부서별 업무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균형 있는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 안정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합천군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사상구 대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상구를 찾았고, 그 외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주례열린도서관’등 대표 시설도 함께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농촌지역에서도 적용 가능한 아이 중심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합천읍은 이번 견학을 통해 사상구의 선진 운영 사례와 시설 구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가졌다. 사상구는 지난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거두며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날 견학은 부산 대표 행정공간인 구청사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사상마루 들락날락’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에 어린이도서관, 로비서가, 라이브스케치존, 모션체험관, 야외 쉼터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 체험 시설이 들어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어 방문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부의 원전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자문과 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김남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인철·이문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4기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국내 원전산업 집적지로서 경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사용후핵연료 정부정책 대응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1년 제2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본청 및 소속기관의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폭력 사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1부 전문 강의와 2부 연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인혜 전문강사가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에서 비롯되는 차별과 폭력’을 주제로 고위직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성인지 리더십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예방과 사후 대응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2부 연극공연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갈등 상황, 부적절한 언행 등을 조명하며,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올바른 대처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사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인천항의 대응력 강화와 터미널 간 협력을 통한 물동량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항은 올해 들어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과 내수침체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5.9%(7.7 가통계 기준) 하락한 168만TEU를 기록했다. 1분기에는 80만TEU로 전년동기대비 7.6%의 감소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2분기에는 감소 폭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반기 물동량 회복을 위한 공동 마케팅, 인센티브 강화, 신규항로 유치 및 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이날 ▴기관장 및 임원 주도의 50대 화주·포워더 대상 1:1 마케팅 강화, ▴미주항로 및 Next China 지역 물동량 집중 유치, ▴중고차·복합운송 등 인천항 특화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1시 30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부산 지역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의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수현 특위 위원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균형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위에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국정과제에 반영한다고 밝힌 만큼, 시는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1극 구조를 5극 3특 구조로 전환하는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가 균형성장의 비전도 제안했다. 시는 ▲균형성장 전략과제 ▲부산공약 주요과제 ▲부울경 협력과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건의했다. 먼저, 균형성장 전략과제로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으로 혁신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열린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의 발언과 관련해 일부 언론보도에서 발언의 전체 맥락과 취지가 왜곡되거나 단편적으로 전달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재구 군수는 더본코리아와의 민관협력 관련 질의에 대해 “백종원이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민관협력 사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산시장 조성에 참여한 여러 민간자본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예산군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사법기관에서 판단할 문제이며, 행정적으로 위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군수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다. 민관협력이라는 관계를 흑백논리가 아닌 역지사지의 시각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매체가 이 발언을 마치 군이 더본코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종료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입장은 예산시장이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된 지역상생의 모범 사례로 2년간 약 890만명이 방문한 전국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4개국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체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장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대학 등이 함께한 14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지문등록, 건강검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다가온 트윙클 댄스팀’과‘공동육아나눔터 방송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본 행사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모범 부부 3쌍에 대한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가족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축제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족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머물고 싶은 따뜻한 장흥을 만들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부터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진행하며, 현업업무종사자 119명에게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 빈도 증가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13개 학교에서 급식·시설·청소·당직·운전·통학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전달된 예방 용품은 현장 근무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보랭 가방, 휴대용 냉각 선풍기, 음료, 쿨티슈, 아이스 넥쿨러, 쿨타월, 쿨링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산업안전보건 점검 현장에서 직접 배부되며,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서와 포스터를 활용한 간단한 안전 교육도 병행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장비 점검을 넘어 근로자 건강 보호까지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실현하고 있으며 점검 지역은 거제, 남해, 산청, 양산, 고성, 창녕 등 경남 전역을 포함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분이야말로 교육 활동의 숨은 주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군남면 초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에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영광군은 공모 준비 단계부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준비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의 1차 현장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85명, 41가구로 구성된 초두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 86.8%, 슬레이트 지붕 비율 58.5%, 재래식 화장실 비율 51.2% 등 취약도가 높은 마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3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정비, 노후주택·담장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실버케어, 건강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행사가 지난 7월 5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현장에는 약 2천여 명의 반려인과 관람객이 찾으며 도심 속 이색적인 바닷가 여행을 즐겼다. 축제 현장에서는 △반려견 수영교실 △기다려 대회 △수의사와 함께 한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전문 훈련사로부터 1:1 맞춤형 수영법을 배우고 바닷가를 즐기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 배치된 전문 훈련사들은 반려견의 수영 안전 수칙과 물놀이 요령을 안내하며, 처음 수영에 도전하는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개막식에서 열린 박진감 넘치는 독(dog)스포츠 공연에서는 반려동물들이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유기견이 참여한 특별 공연에서는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교육감 공약 이행 실적을 7월 8일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전체 최종 목표 대비 90.3%, 2025년도 목표 대비 89.5%를 달성했으며, 이번 평가는 연도 중간 단계인 만큼 연말에는 2025년 목표는 물론 전체 최종 목표 이행률이 93%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까지 3년간 공약 추진을 위해 총 1조 7,269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임기 내에는 총 2조 3,0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약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학교 신청률 96.65%로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중등학교의 「스공학」(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에 이어 초등학교에서는 수리력과 문해력 중심의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을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형 마이스터학과(교)를 신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