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휴일·야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 인천에서는 휴일·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2024년 1월 기준 의료기관 366개소, 약국 4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에서는 공휴일(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름)은 물론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료받고, 약국에 방문해 처방받은 약을 받으면 된다. 앞서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처음 도입한 이후, 12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보완·강화되면서 해당 의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이력이 없더라도 휴일·야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진료 시행기관은 ▲ 미추홀 콜센터 ▲인천시청 홈페이지-새 소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기관소식-HIRA소식-심평정보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재진만 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도 저금리 자금 1,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인천시-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은 계속되는 고금리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으고, 1차로 추석 명절을 맞아 102개 사에 300억 원을 지원했다.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기존의 자금지원보다 이자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경영안정자금은 인천시가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일부인 0.2%~2%p 차등 지원했지만, 이 자금은 시가 이자 0.7%p를 균등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이 대출금리 약 1~1.5%p 특별 우대에서 0.1%p를 추가로 인하한다. 특히, 지난 1차 지원의 한도는 업체당 5억 원 이내였지만, 기존 대출 대환 및 추가 대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 지원 한도를 1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기술보증기금('복합위기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에 한함)과 신용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수소산업 선도도시인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부터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총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버스는 전국 최다 물량인 505대분을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에 따라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수소버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158억 원을 확보했다. 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 승용차 기준 개인 1대, 단체 최대 20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소승용차 3,250만 원, 수소저상버스 3억 원, 수소고상버스 3억 5천만 원, 수소트럭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을 고려해 수소승용차 200대, 수소버스 252대, 수소트럭 4대 등 총 456대를 우선 보급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요구되고 있는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서 의무로 설치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전광판이나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플래카드, SNS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설날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가족들에게 진정한 관심과 당신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뜻을 전달해달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벤처창업사업단 직원들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함께 지난 25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빨간 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는 급식소로,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인천TP 벤처창업사업단 직원들과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협력파트너인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 등 10여 명은 ‘사랑의 빨간 밥차’의 운영을 돕고,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핫팩을 나눠드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스마트구단 구축 및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3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5년째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제안으로 두 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수 인천TP 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1월 2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2024년 자치경찰사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치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부서장 뿐만 아니라 실무담당자까지 함께 참석해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생활안전 기능에서는 주택가 등 어둡고 후미진 취약지역 중심환경 개선,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 등 시민들과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스토킹 가해자 전자장치 부착 시행(’24. 1. 12.)에 따른 제도 조기 정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시·경찰·교육청) 협력 강화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2024년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2월 7일까지 10일간으로, 각 경찰서별로 서류심사, 체력 검사, 면접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2009년 2월 보건복지부의 아동 대상 강력범죄 예방 대책 사업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2013년 경찰청으로 사업이 이관,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치안 보조인력으로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공원 근처 등 아동의 왕래가 많은 장소 주변을 순찰하며, 유괴‧실종 등 아동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의 활동을 주로 전개한다. 지원서류는 각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거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찰청 및 각 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인천경찰청 아동청소년계 및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 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천시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인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상승 및 구직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들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 또 지난해 2억 8천여만 원이던 사업비를 올해는 4여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는 물론, 면접 코칭 서비스, 맞춤형 퍼스널컬러, 스타일, 화장법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생인 18세~39세(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청년 구직자는 면접 예정 증빙자료 및 구직 활동 확인서 등을 제출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연 최대 5회씩, 무료로 면접용 정장을 2박 3일 동안 빌릴 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복지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발표했다. 매년 전국 최초의 후생복지사업 도입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온 인천시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계획이다. ▲임금체계 개선 ▲근로여건 확대 ▲권익증진 및 전문능력향상 ▲민관협력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한 3개년 계획은, 국·시비 시설 간 인건비 및 후생 복지 격차 해소를 통한 차별 없는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개년 동안 총 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중 올해 232억 원을 들여 19개 사업을 진행한다. 3개의 사업이 새롭게 추진되고 2개 사업이 확대된다. 2024년 신규 및 확대 사업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경력 5년 이상된 장기근속자도 유급휴가(5일)를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202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현장 중심의 복지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겸)은 최근 구월1,2,4동 및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개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로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동은 각각 1개 이상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사업을 복지관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복지관은 각 동에서 취약지대로 추천한 중장년, 노인의 1인 가구들을 중심으로 개별 지원 또는 동아리, 교육문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 참여자들은 “민관의 지역 복지기관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면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찾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내 출범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1월 31일 까지 관내 55개 모든 전통시장(등록 및 무등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한파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인천시, 각 군·구,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수 점검은 각 군·구별로 실시하는데, 소방 분야, 노후 및 취약시설 분야, 화재사고 상황대응 체계 등 분야별로 진단하고 보완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월 26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사과장, 부평구와 인천 소방 관계자들은 부평깡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작동여부, 상황전파 체계 및 화재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다수가 이용하고 동절기 높은 전기사용 등 최근 언론에서 화재 사고가 자주 보도되고 있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노력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명절 및 각종 취약시기 마다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선제적 차원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남북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1월 26일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인 백령도를 방문해 안보 상황과 민방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안보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보호를 위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경보시설이 비상사태 발생 시 사용에 문제는 없는지, 관리운영(비상발전기 가동, 비상비품 비치 등)은 적정한지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주민대피 등 각종 비상사태 시 성능이 우수한 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백령면장을 포함한 면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경보시설 운영 교육 및 장비 조작 실습을 진행하고 경보 가청상태를 확인하는 등 민방위 시설 관리 운영 실태도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치고 백령면 관계자로부터 민방위사태 대비체계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 최초 상황 발생 시부터 군과의 유기적인 상호 정보 공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ㆍ폭행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이다. 구급대원 폭행 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은 84%가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계양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폭행 방지 캠페인, 웨어러블 캠‧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검사‧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범죄를 넘어 국민 안전에 대한 테러”라며“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한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추진 공청회를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공청회는 (구)선인학원 내 8개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학생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지역주민 편의성을 높여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8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35명과 2차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소통간담회에서 학교장,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대표 모두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적극 지지하며 동의했다. 이밖에 (구)선인학원 내 법정 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응답자 1,094명 중 법정도로 개설 95.8%, 대중교통 노선 신설 90.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공청회 좌장을 맡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김봉영 교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학교 밀집 지역의 장점을 살려 교육특구로서 명성을 알리기 위해서는 도로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4년 1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학점은행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목을 제공하며, 인하대 국어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하대 교수진의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2024년부터 전공필수 7과목을 1년 안에 이수할 수 있게 과목을 증설해 학습자들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운영하는 2024년 1학기는 ▶전공필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재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이해교육론' ▶전공선택= '한국어 의미론', '사회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어휘교육론' 과목을 오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점은행제 관련 학습상담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방문이나 전화로 할 수 있고, 수강 신청은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