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가족에게 부담을 경감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지원물품은 ▲기저귀류 ▲물티슈 ▲위생매트 ▲미끄럼방지양말▲약 달력 ▲미끄럼방지매트 ▲인지강화교구 등이 있다. 물품 제공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경우 기한 적용 없이 구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환자 또는 신청자가 치매진단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또는 의사 소견서, 진단서 중 한 가지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관련 주소지 기준이 완화돼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가 아닌 실거주지에서도 조호물품 등 일부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2023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43명에게 4천356개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환자와 보호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물품을 제공해 주니 경제적 부담이 덜어졌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 6777-1번이 새로 개통되고, 6777번 노선의 정류장이 추가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부터 공항버스 6777-1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6777번 노선에는 상·하행 정류장 각 2개소를 추가로 늘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2개 노선에는 국내 최초로 총 6대(6777 3대, 6777-1 3대)의 수소전기 우등버스가 도입된다. 이를 기념해 인천시는 1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수업체인 신흥교통과 함께 개통식을 열었다. 6777-1번은 인천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인천 1호선 주요역(원인재역, 동춘역, 동막역)과 송도 동측지역(캠퍼스타운역(아메리칸타운), 인천대입구역, 지식정보단지역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또 6777번 노선은 송도지역 미송초등학교, 송도이안, 더프라우 등 상행 2개, 하행 2개 정류소를 추가로 정차한다. 6777-1번 노선은 앞서 지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7월 운행이 재개된 공항버스 6777번이 확대되면서 신설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구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어촌인구 유입 확대 및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1기 인천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귀촌 희망자, 귀어인, 어업 창업희망자에게 어업 기술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20명씩 4개 기수의 정기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5주 동안 귀어귀촌과 어촌 정착에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현장체험 및 실습을 진행한다. 1부터 3주는 수산업과 어업제도, 어선·기관 관리, 항해항법, 해상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과 스마트선박 안전관리센터, 수협 위·공판장 방문및 맨손어업, 건간망 등 현장체험으로 기본소양을 쌓고, 4 부터 5주는 어촌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약 69억 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220여 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아파트경비실 등 200여 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600여 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7억 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억 6천만 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태양광 4,321㎾, 태양열 505㎡, 지열 215㎾ 등의 설비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에 고효율 기기를 보급하는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예산은 약 5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42%가 늘어났는데, 주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정수사업소,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등의 변압기, 펌프 등 노후설비 교체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에 쓰인다. 또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7,860개를 교체해 전력을 절감함은 물론 에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생활물류 종사자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월 17일 부터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 생활물류 쉼터’에서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업의 성장과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배달업은 법정의무교육이 없고 교육자료와 장소가 마땅치 않아 교육 접근성 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쉼터에서 ‘사고사례로 배우는 배달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격월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우수자에게는 안전용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이 없는 날에는 쉼터에 구비된 TV 등을 활용해 교육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컨텐츠를 발굴하고, 이륜차 안전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는 등 생활물류 종사자의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물류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이 협업 연구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여가재단과 기관별 2개 과제를 선정해 올해 모두 4건을 협업 연구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는 인천사서원이 주관하고 인천여가재단이 협력한다. 첫 번째 과제는 인천사서원이 2021 부터 2023년 3년간 수행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인천여가재단 역시 아이돌보미 등 아동 돌봄 분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기후 위기 취약계층 연구 역시 두 기관의 경험이 밑바탕을 이룬다. 인천사서원은 2021년 사회복지 현장과 함께 ‘기후 위기가 취약계층에 미치는 문제 및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를, 인천여가재단은 지난해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연구를 진행했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 모델 개발 연구’와 ‘인천 거주 고려인 주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는 인천여가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사서원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1일부터 매독의 감염병 등급을 기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함에 따라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 체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감염병의 심각도에 따라 1급에서 4급까지 분류하고 있으며, 총 89종의 감염병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매독은 성 접촉으로 발생하는 성매개감염병으로,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장기간 전파가 가능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증 합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국내외 감염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수감시 체계로 전환하게 됐다. 감시체계 변화로 매독을 진단·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하며, 기존 신고 대상이었던 1, 2기 매독, 선천성매독 뿐만 아니라 조기잠복매독과 3기 매독까지 신고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또한 관할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해 추가 전파를 차단할 방침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독의 전수감시 체계 전환으로 지역 감염자 수를 제대로 파악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울 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13일 선학동 일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내 15여 가구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말벗의 정서 지원 및 가정 내 환경정화 등의 생활 지원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권희정 센터장은 “여러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어려운 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12일부터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군정 추진 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기동반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등을 청취했다. 마을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는 화도면장에게 고맙다”면서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마을 경로당이 한파 쉼터로써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2,284건, 1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과세 된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을 받은 면허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 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다.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되더라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지방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재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9일까지 2024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 건강지원비, 학업 지원비, 자립지원비 등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9세~24세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23년에는 11명의 청소년에게 생활․학업․건강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올해는 27,054천원의 예산을 통해 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1시께 관내 임학동에 있는 한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압을 시도하는 모습을 본 시민에 의해 신고됐다. 소방서는 인원 45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했으며 소방대원들은 신고 25분 만에 완전 진압했다. 화재는 늦은 밤에 발생했고 해당 건물에는 사우나와 거주자들이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았으나 신속한 화재진압과 대피유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식당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주방 일부가 소실됐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파악중이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15일 인천 서구 당하동 일대에서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전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최근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로변 쓰레기를 주워 거리를 정화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히 가두 캠페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 경로를 따라 거리를 정화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냈다. 마전의용소방대는 향후 계획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시 플로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소방안전과 환경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재근 대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력 지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로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검단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중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3일 오후 6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중·동구 약사회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중·동구 약사회의 이웃사랑 성금은 매년 약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맡겨진 성금은 해년 중구 구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연세약국(중구 운서동 소재) 이미숙 약사에게 중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미숙 약사는 중·동구 약사회의 추천을 거쳐 ‘휴일지킴이약국’,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구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전한 의약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중·동구 약사회는 구정과 지역 보건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며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가정에 남아있는 폐의약품의 수거까지 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영종국제도시 공원 관리 중 고사목 제거나 전정 작업 등으로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선별·가공해 지역 주민 대상 ‘땔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땔감 나눔 활동은 겨울철 지역 주민의 난방비 절감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월 현재까지 주민 약 70명에게 약 530묶음(1.6톤)의 땔감을 모두 제공함으로써 제1차 활동을 마쳤으며, 추가 가공 작업을 통해 오는 1월 18일부터 제2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땔감 나눔 장소는 영마루공원, 하늘체육공원, 송산공원, 미단공원사무소 총 4개소다. 땔감은 공단 공원관리팀에 사전 전화 신청 후 구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절차에 따라 무료 수령할 수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임목폐기물 처리 용역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공단은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리고, 지역 주민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