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망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음악이 있는 강연회’를 7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성 사안 구제 및 업무 처리 담당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성 사안으로 고충을 겪은 대상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김정택 SBS 명예 예술 단장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 주제의 강연과 공연 ▶양은별, 인치엘로의 협연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예방 및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감 기술과 스마트한 인공지능(AI)으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2023년형 비스포크(BESPOKE)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를 열고 다채로운 맞춤형 가전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비스포크 라이프는 기존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진화해 공간과 취향 맞춤에서 사용자들의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 맞춤으로 더 고도화한 가전을 의미한다. 2023년형 비스포크 가전은 핵심 부품 고효율화로 에너지 효율을 대폭 높이고,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에너지 비용과 환경에 더해지는 부담을 손쉽게 덜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진정한 홈 사물 인터넷(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올해는 기존 비스포크 홈에 친환경, 고효율, 초연결성을 추가해 비스포크 라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삼성전자가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 가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전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전자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김치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등 총 9개 품목,30개 모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9개 품목: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에어컨, 청소기, 조리기기 , 30개 모델: 고효율 에너지 절감 가전 20종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전 10종 해당 제품 중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제품당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에어컨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처에 따라 혜택 제공 방식은 다를 수 있음). 삼성전자는 올해 기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더욱 높인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5kg)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각각 20%, 10% 소비전력량이 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3년 3개월 만에 크루즈 관광의 꽃인 기항지 투어를 재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오이타와 가고시마를 거쳐 서귀포 강정항 크루즈 전용부두에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기항지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 크루즈선의 인바운드 사업인 기항지 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12월 중단된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코스타, 프린세스 등 세계적인 크루즈사의 기항지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2017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3년간 제주, 부산, 여수 등지에서 127회 입항 기준 9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롯데관광개발은 크루즈 승객 1600명 중 사전 신청한 580여명을 대상으로 9시간의 체류시간을 활용한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종일 코스와 반일 코스 4종 등 5가지의 다양한 투어 코스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영어와 일본어가 능통한 가이드가 동행해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성산일출봉, 외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hy가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 최초 떠먹는 요거트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개를 달성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hy는 지난해 선보인 겔 타입의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과 함께 떠먹는 요거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다이어트, 식사대용 등 목적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과일, 견과류, 그래놀라와 같은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어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떠먹는 윌은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mg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를 담았다. 매실 맛을 적용해 윌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강미란 hy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로운 커피 머신 '버츄오 팝(Vertuo Pop)'을 공식 출시했다. 네스프레소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여섯 가지의 다양한 컬러의 '버츄오 팝'을 출시하며 버츄오만의 '바코드 브루잉'을 통한 최상의 커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은 기존 버츄오 커피 머신과 비교해 콤팩트해진 사이즈와 다양하고 개성 있는 색상,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옐로우 망고 △아쿠아 민트 △스파이시 레드 △퍼시픽 블루 △코코넛 화이트 △시크 블랙 등 총 여섯 가지 컬러로 출시돼 자신의 공간에 어울리는 컬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버츄오 팝은 네스프레소 버츄오만의 바코드 브루잉을 통해 바리스타가 원두에 따라 추출 방법을 달리하듯,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인식해 최적의 추출 방법으로 커피를 완성해준다. 또한 회전 추출로 만들어진 크레마로 더욱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의 커피를 선사한다. 버츄오 팝으로 에스프레소(40ml), 더블 에스프레소(80ml), 그랑 룽고(150ml), 머그(230ml), XL(355ml) 등 총 5가지 사이즈의 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투썸하트'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어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썸데이는 투썸플레이스 멤버십 서비스인 투썸하트에 대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유대감과 멤버십 회원 혜택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투썸플레이스는 2가 두 개인 22일에 투썸에서 어썸한 혜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22일을 멤버십 데이로 정하고, 투썸하트 앱을 통해 회원 등급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썸데이에서는 22일 단 하루 동안 투썸하트 앱 내 '홀케이크 예약' 시 투썸 하트 등급에 따라 하트를 최대 5개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하트 듬뿍 홀케이크 데이'를 운영한다. 화이트 등급은 2개, 블랙 등급은 3개, 레드 등급은 5개의 추가 하트가 적립된다. 레드 회원을 대상으로 투썸오더 피스케이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R) 쿠폰 1매를 제공하는 '달콤한 페어링 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블랙,레드 회원을 대상으로 투썸오더로 5000원 이상 제조음료 주문 시 사용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어썸한 오더
인천지역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률이 연속 3년 전국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987년 인천시 경찰국 소속으로 첫 업무를 개시, 이후 1996년 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1247(고잔동 512-12)에 신축, 현재까지 도로교통공단 산하 기관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 4월 개소한 면허시험장 내 장애인운전지원센터(센터장 허원)가 전국 10개 센터 중 장애인운전면허 취득 3년 연속 전국1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보여 주목되고 있다. 이곳 센터는 센터장, 교육관, 작업치료사 3명이 1.2종 보통, 대형, 구난, 대소형 견인, 2종소형, 원동기 등 면허취득 관련 교육과 시험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면허취측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전국 1682건 중 1위(인천 231건), 2위(부산권역 198건), 3위(경북권역 197건), 2021년 전국 1391건 중 1위(인천 182건), 2위(부산.충청권역 179건)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은 3년 연속 면허취득자 배출 전국 1위로 누적 교육생 1051명, 누적 면허취득 810건을 기록하며 5년 연속 면허취득 장애인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절차는 1,지원센터방
인천경제청과 인천TP는 ‘GS칼텍스 스마트(Smart)-X 에너지(Energ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인천 지역 직영 주유소 24곳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고,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시, 스마트 주유소의 비즈니스를 함께 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선발되며 GS칼텍스 직영 주유소 네트워크 및 자산인 유휴부지·유휴공간을 활용해 GS칼텍스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개사 내외를 선발, 기업 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 신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주유소에서 무인 외화 환전시스템 실증을 통해 별도 구매계약 2건과 해외 진출을 위한 일본법인 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논현신도시 주유소와 오
올해 코로나19 전면해제에 힘입어 홍콩 관광객들이 인천으로 대거 방문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는 홍콩 현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별·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초 주요 홍콩 여행사 팸투어에 이어 트래블 피버(Travel Fever),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트래블 익스퍼트(Travel Expert)등 홍콩현지 여행사 3곳을 방문했다. 특히 해당 여행사와 개별·특수목적상품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섬, 트레킹, 축제(INK·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883 맥강(맥주+닭강정) 이벤트 연계 상품 등으로 홍콩 관광객 2,000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장 성숙한 관광시장으로 작년 말 국제관광 재개 이래 금년 1월 약 2만여 명(방한 4위)의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여행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시장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홍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트레킹을 포함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인천 고유의 상품을 출시할것" 이라며,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본격적인 인천 관광의 물꼬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
공항철도가 2007년 3월 개통 후 ‘절대안전’과 ‘고객만족’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쉼 없는 운행속에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개통 초 부진한 수송실적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해 중단했던 직통열차의 운행이 재개되면서, 현재 일/평균 25만7천여 명의 승객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4.8% 이상 증가한 수치로, 공항철도는 인천공항의 핵심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2022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 부문 대통령상 수상, 안전한국훈련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한국철도학회 주관 철도 10대 기술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공항철도는 연평균 27.3%에 달하는 수송 성장세를 유지하며, 누적이용객 수는 8억7천만여 명이다. 지난 3월 10일에는 하루 동안 31만3천여 명이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수송실적을 경신했다. 올해는 ‘안전한 철도, 역동적 성장, 행복한 직장’의 경영목표 아래 ▲열차사고 0건 ▲정시운행률 99.9% ▲고객만족도 91.3점 ▲영업수입 1,025억원 달성 등의 20개의 구체적인 성과목표를 수립하고 고객과의 행복
인천 서구가 민관 합동 교통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구는 22일 강범석 서구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손팻말과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시티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국산목재 생산시기 도래에 따른 목재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 소득을 늘려 국고세입을 증대하고 제조시설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산림청 지원사업이다. 서구는 2021년 12월 산림청 기준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400곳으로 전국 목재생산업의 6.27%(6,381곳), 인천시 57.9%(691곳)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산림청 지원사업 12곳 중 2곳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하며 사업비는 한 업체당 2억 원으로 자부담 8천만 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보조금 1억 2천만 원(60%)를 지원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구 내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으로 등록된 업체이다. 지원 대상은 건조, 제재·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 교체와 인건비와 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구는 자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목재생산업체 400곳이 등록된 전국에서도 최대 목재산업 중심지”라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좋은 기회가
인천 동구 현대시장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희망의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현대제철 노동조합(지회장 박형춘)은 인천 동구청을 방문,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143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제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해 피해상인들과 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적극 나선것. 박형춘 노조 회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회장 이상미)와 ㈜동기바르네(대표 유광호)도 각각 동구를 방문, 성금 32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정성을 모아 도움을 주신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동절기를 지난 거리에 화사한 봄꽃과 향기로 활기가 넘칠 전망이다. 인천 동구는 봄을 맞아 도로변 가로화단과 교통섬 등에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림오거리 등 주요 도로변에 팬지, 스토크,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6종의 봄꽃 2만 4,500본을 식재했다. 동구 관계자는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거리 곳곳에서 느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