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23일 10시부터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 체험행사 ‘월간 놀이터 쑥쑥팡팡’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월간 놀이터 쑥쑥팡팡’은 양육자의 양육부담 경감과 아동의 놀 권리 및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주말 가족놀이 체험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공룡아 놀자”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공룡뼈 찾기 ▲공룡사냥 ▲공룡퍼즐&보드게임 ▲공룡발 찍기 ▲ 작살낚시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가족 한의약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한의사가 알려주는 봄철 건강관리 및 생활 건강’을 주제로 연수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인 경희베스트한의원 윤왕수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환절기 면역력 저하 대비한 봄철 건강관리법 ▲봄철 식사법 ▲어깨 및 허리질환에 좋은 운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같이 시현하고 1:1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참석한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대상자는 “한의사의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음에도 강의가 열리면 꼭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이달 7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지역 내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등 올바른 감염병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6~7세 미취학 어린이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16곳보다 8곳 증가한 24곳의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어린이집·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단순 손 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받는다. 세부 교육 내용을 보면 ▲어린이에게 호발하는 감염병에 대한 이해 ▲감염병 종류별 예방법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 씻기·기침예절·모기에 물리지 않기 등 개인위생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는 18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5번 출구에 엘리베이터를 신규 설치하기 위한 ‘동춘역 5번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5, 6번 출구는 통행로가 계단으로만 되어 있고, 인근 4번 출구 또한 에스컬레이터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지하철 이용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장애인, 노약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춘역 5번 출구에 엘리베이터를 신설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10억 원과 국비 7억 원을 보조받아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실시설계용역 등을 완료하고 이달 18일부터 5번 출구를 폐쇄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폐쇄기간은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10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하철 이용객들은 동춘역 6번 출구와 4번 출구를 이용해 통행이 가능하다. 구는 당초 동춘역 5번 출구를 엘리베이터로 대체하려 했으나, 계단 통행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위해 출구 계단을 신설될 엘리베이터를 우회해 동춘역 지하보도에 직접 연결하며 시민들이 계단과 엘리베이터 모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폐기물 배출 사업장 149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점검 시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폐기물의 배출자 신고, 폐기물처리증명, 폐기물의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사항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 사업장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 송도국제도시 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애)와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가 3월 19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부평·인천새일센터와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들의 직장 생활 유지 및 안정적인 직업 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에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 인천새일센터 오영희 센터장,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회원사 노창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각 기관이 여성 재직자들의 직장생활 유지와 안정적인 직업복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광양프론티어밸리 3차 입주 기업들의 여성 인재 채용 및 경력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여성 구직자 및 채용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해 채용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 △취업 박람회, 멘토링 프로그램 등 공동 행사를 개최하여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 △여성 구직자들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고용 안정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근로자의 업무 환경개선을 통한 복지 증진과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휴게실, 화장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 공간의 설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의 신청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300인 미만으로서, -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업체 ▲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창업 후 1년 이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약정한 업체에 한함 위의 조건 중 1개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환경개선 지원금은 기업별 총 공사비용의 70%, 최대 500만원 범위내에 지원되며,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환경개선을 위주로 지원하고 이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4월 1일까지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참여할 문화시설을 공모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시설에서 만 39세 미만의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채용하여 지역 문화자원과 문화시설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등록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총 5개 문화시설에 총 1억 6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공립 교육시설 등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국가제도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1일까지 이며, 오는 3월 20일 오후 4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공모 안내와 지원 서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생활 속 약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약초 건강교실은 약용식물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약용식물의 효능․성분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수목원 현장학습, 약재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하면 신청자에 한해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제공된다. 강좌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건강에 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약용식물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내 몸에 맞는 약용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잘 활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일 처리용량 50㎥ 미만)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사업은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주로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유자나 건물관리자 등에 의해 자가관리가 이뤄져 하수처리 기준에 부적합한 오수를 방류하는 등 공공수역의 주요 오염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원에서는 시설 운영자·소유자의 신청 또는 시, 군·구 관련부서의 요청을 받아 부적합 운영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군·구 공무원, 녹색 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기술인력 등 3인으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이 방문해 시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소유주 대상으로 운영·관리 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개선 전·후 방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까지 개항기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일대에서 ‘여덟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송학동의 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은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등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송학동 일대로, 개항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항장의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봄맞이 전시와 공연은 근대 건축문화 유산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섯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획 전시는 ▲한국근대회화: 전통과 모던의 공존 ▲‘봄동’조각가 그룹전 ▲인천시 우현상 수상자 작품전 ▲김상유 작가 특별전(연장전시)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회 사진전으로 이뤄진다. 나머지 세 개의 시선은 공연프로그램으로 ▲인천시립장애인 예술단의 공연 ▲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사랑과 평화’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오전 7시) 미국 크루즈사인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쥬얼(Norwegian Jewel)이 승객 2,376명, 승무원 1,069명 등 3,445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선박은 올해 입항하는 5항차로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중 가장 큰 규모(9만3천톤급)로 인천에서 모항으로 출발해 제주, 나가사키, 벳부, 고베, 히로시마, 나고야, 시미주, 요코하마를 10일 동안 항해한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을 기념하며 류강민 연주자(서울예술콘서바토리 국악과 교수)의 대금 연주 등을 포함한 환영식을 열고, 승객과 승무원을 위한 관광안내소, 무료 셔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항하는 노르웨지안쥬얼호에 앞서 올해 3월에만 4척의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객들의 인천 관광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1항차), 13일(2항차), 17일(3항차), 19일(4항차)에 미국 크루즈사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2024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 50개 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12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으로, 인천시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의 기업을이 대상이지만, 미래성장 핵심산업분야기업, 우수인증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한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은 청년들이 글로벌·중견·유망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고 궁극적으로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일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 직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즉시 업무에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우선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시는 올해 50여 개 기업과 1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인턴십에 매칭하고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의 직무는 ▲경영일반(회계, 인사, 총무 등) ▲홍보·마케팅·영업 총 2개 분야로, 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포트홀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중 보수·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트홀(도로파임)은 눈과 비 등이 도로면으로 스며들고 온도 차로 결빙과 해빙을 반복해 내구력이 약해진 곳에 차량이 통행하면서 약한 부위가 떨어져 나가 발생한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본부 관할 도로(폭 20m 이상)의 포트홀 6천여 건에 대해 보수를 실시했는데 지난해의 같은 기간 대비 약 60%가 증가한 수치다. 시는 포트홀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평년보다 2.7배 많아 역대 1위를 기록한 지난 겨울 강수량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온도 차로 추정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는 급증하는 포트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보수반을 당초 4개조 15명에서 5개조 18명으로 증원해 운영하고, 긴급한 경우 일반직 공무원까지 현장에 투입해 보수에 나선다. 긴급보수용 상온아스콘 약 7.5톤을 사용해 하루 100여 개의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으며, 보수자재 품귀에 대비해 사전에 구입처를 확보하는 등 막힘없는 복구작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보육어린이집을 올해 73개 이상 늘린다. 인천광역시는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 등 집 근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어린이집을 지난해 659개소에서 올해는 732개소로 73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보육 어린이집’이란 시가 인건비·운영비 등을 지원 및 관리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인천형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부모 선호도가 높은 공보육 시설(인프라)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지난해 말 기준 40.3%에서 2026년까지 50% 끌어올릴 계획으로,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를 맡기는 맞춤 보육 제공을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 영유아 부모 선호도 1순위, 국공립어린이집 올해 41개소 확충 영유아 부모가 정부에 가장 바라는 보육정책 1순위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인 만큼, 시는 단순한 양적 확충이 아닌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2026년까지 456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