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와 군·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담당 공무원 25명이 3월 6일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 운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주민편익시설을 벤치마킹하고 더불어 군·구 담당자들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수영장·찜질방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곤충원 및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과학관과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평택 에코센터는 SRF 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등 모든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야구장, 골프장, 가상현실(VR)체험관 등 다목적 스포츠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평택 에코센터는 건립 당시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수용성을 함께 충족시켰으며 현재는 지역의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견학 참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펜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싱 종목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성취감을 증진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펜싱 프로그램은 관내 11~13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기철 감독(인천 중구청 소속)을 비롯해 오혜미 선수 등 총 7명의 선수단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펜싱에 대한 기초 교육, 자세 연습, 기술 훈련 등에 이어 장비와 보호구를 직접 착용한 후 모의 경기까지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평소 펜싱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장비 착용도 해 보고 경기도 해 볼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농구, 풋살, 탁구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영·유아 자녀 양육 가정의 안정적 육아를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4곳에서 ‘부모-자녀 애착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 내 보육 가족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자 기획됐다. 신흥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오감팡팡’을,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포근포근애착놀이’를,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베이비 마사지’를,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베베요가’를 각각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또래 양육자 간 정기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 양육자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 정기적 참여로 가까워진 가정끼리 ‘돌봄 품앗이 그룹’을 결성하는 등 돌봄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예전에는 엄마와 아이가 주로 참여했다면, 최근에는 아빠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가 참여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가정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가정은 인천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는 선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사업 ‘2024년도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 상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희망버스’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구직자들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희망버스는 오는 12일 영종7단지엘에이치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중구 직업상담사가 탑승, 일자리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용행사 안내, 일자리 정책 설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신분증을 소지한 구직 희망자라면 누구나 희망버스에 탑승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일자리 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 정착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도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립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구 대표도서관을 학나래도서관에서 용비도서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구는 2007년부터 최초의 구립도서관이자 대표도서관으로서 학나래도서관을 운영해 왔으나 조성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 도서관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 돼왔다. 이에 따라 구는 대표도서관을 규모 있는 용비도서관으로 변경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구립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표도서관의 변경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만족할 만한 구립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미추홀구 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약류 불법 사용 확산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면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 약사가 약물 오남용 사례와 병용 금기 약물,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불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약물 복용문화 정착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방문해 513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지난 5일 교산리 공설묘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회원 22명이 합심해 공설묘지 진입로 및 주변 풀숲에 방치된 술병, 1회용 접시 등의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명절 전후로 발생한 성묘 쓰레기가 많았는데,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작년부터 묘지 부근을 청소 취약지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 결과 쓰레기 투기량이 많이 줄었다”면서 “올해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봄을 맞아 고인돌공원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에 주민자치위윈 20여 명이 참여해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근유 위원장은 “고인돌공원의 코스 주변을 정리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하점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하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강화군복지재단과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협의체 위원 전원이 1구좌씩 기부에 동참하는 것에 의견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기탁식에는 협의체 위원 19명 및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폭을 더 넓히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양도면 협의체의 정기후원은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금은 행복하고 따뜻한 강화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6일 (사)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신입생 110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 및 입학생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1978년 강화경로대학으로 시작한 강화군 노인대학에는 45년간 4,000여 명이 입학했으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화군은 노인대학의 활성화와 학습 지속성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노인대학 2학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입학생이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강화군에 배움을 원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2일부터 뇌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7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의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해 라인댄스, 독서, 난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 기수당 3개월씩 주 3회 진행되며, 현재 1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할 수 있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 건강학교 참여 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감량기 총 105대를 지원하며, 구매 금액의 50% 범위로 최대 30만 원 한도(1가구당 1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비 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한국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이다.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에서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해 설치한 뒤, 설치보조금을 군으로 교부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 보조금 결정이 통지되면 대상자에게 지원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의 관리를 강화하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고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행위허가를 받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 점검 △불량토사, 폐기물 등 무단으로 성토·매립하는 행위 △비닐하우스의 주거·일반창고·작업장 등 불법 사용 여부이다, 서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받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개발제한구역 일일 순찰을 통해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개발제한구역 행위 제한 안내문을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의 주민 홍보활동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훼손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이달부터 결혼이주민 대상으로 의료 통·번역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의료 통·번역사 양성 교육은 그동안 양성된 중국, 베트남, 러시아, 필리핀을 제외하고 아랍계 언어, 몽골, 태국 등 소수 수요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소아과,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건강검진 및 감염 유행병 대처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특히 의사 출신 강사를 섭외해 실제 진료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자들은 남동구 가족센터의 연계를 통해 의료 통·번역사로서 관내 병원과 보건소에 파견되어 통·번역 활동을 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 가족센터와 협약을 맺은 고은여성병원, 아인병원, 리앤아이산부인과, 미래제일산부인과, 새봄여성병원, MNB(엠앤비)여성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통·번역사를 파견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전염병을 예방(E)하고, 사회공헌활동(S)을 하며, 지방자치단체가 협력(G)하는 ESG형 노인일자리 ‘종이팩토리’사업단에서 ‘사랑의 휴지 전달해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이팩토리’는 카페 등을 대상으로 우유팩을 수거하여 휴지로 교환하는 유용 폐자원 활용사업으로 참여자들이 1,293kg의 우유팩을 모아 수거부터 세척, 건조까지 참여한 후 후원품을 전달해 의미가 크다. 류OO 어르신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경제적으로 도움도 받고 우유팩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면서 재활용 휴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자원절약을 실천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진현 팀장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에게 휴지 3,186개를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환경보전과 재활용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관은,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을 위해 중요한 과정임으로 주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분리하여 처리하고 폐기물 감량과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