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가족치료 전문상담, 찾아가는 현장상담 특화상담소 운영, 종사자 역량 강화 등 ‘2024년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해 실시한 ‘인천시 가족폭력 피해실태 및 원인분석 연구’에서 따르면, 가정폭력 발생 원인은 부부의 성격과 의사소통 문제가 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으며, 다음은 자녀 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 가정폭력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호작용에 의한 문제상황으로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의 갈등 원인을 해결하고 가정문제 해결을 통해 가정폭력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자는 상담과 치료회복 지원을, 가해자는 교정치료 지원 등을 지원해 왔는데, 이는 피해자와 가해자에게 분절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다. 그러나 올해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은 가정폭력 피해 가족 치유를 위한 부부 그리고 부모와 자녀 등 가족치료 지원사업으로 가족관계 회복을 통한 행복한 가정! 더 행복한 인천!! 만들기 위한 지자체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중국 현지 경제·무역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 홍보 및 인천제품 세일즈콜 활동 등 경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가 중국 내 현지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천시와 대표처, 그리고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중국 뉴질랜드 대표처 우샤오린(叢晓林) 대표와 알리바바 웨이하이 서비스센터 밍핑동(明平東)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대표처 소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인천 및 IFEZ 홍보관과 인천제품 전시관 관람, 그리고 입점기업 제품 소개와 한국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참석자들에게'한·중 FTA 합의서'와'인천-웨이하이 간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에 의해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알리고, 반도체·바이오·항공·물류 등 인천의 핵심산업을 소개하며,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동북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영유아를 동반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아기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아기쉼터는 전통정원 양진당 인근 관리사무소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으며, 특히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 할아버지 등 남성 보호자도 아기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존에도 화장실 안에 기저귀 교환대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설치돼 있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더 나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기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내부는 수유 소파, 기저귀 교환대, 이유식 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설치했고, 방염 소재의 커튼, 블라인드를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공간으로 탄생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아기쉼터 주변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육아 친화적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공원사업소는 정문 및 진입광장 개선, 야간경관 조명 점등, 다양한 공원이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새봄을 맞아 관내 가로녹지대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축구장(7,140㎡) 약 218개 크기인 관내 총 156만여㎡의 가로녹지대의 가로수 915개소 23만 주를 점검한다. 인천시는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가로수와 녹지대에 쌓인 염화칼슘과 묵은 때를 씻겨내고,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띠녹지에 쌓인 퇴적토는 걷어내고 월동 바람막이와 잠복소를 제거하는 등 도심 속 구석구석을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파손된 가로수 보호틀은 정비하고, 휴게시설(의자, 퍼걸러 등)은 새로 도색하며, 고압분무기 등을 이용한 수목 세척, 고사목과 고사지 제거, 자투리 녹지대에는 봄꽃 식재 등을 통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가꿀 계획이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겨우내 강설 및 이상고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충해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가로녹지대를 정비하고 수시 순찰조를 운영해 쾌적한 가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치유(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 중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3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사업추진 발표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인천은 그 중 최고점을 받아, 국비 1억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인천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래 국비 5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10여 년간 추진한 의료관광의 강점을 살리고 웰니스관광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등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 및 융복합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관광지 20개소 선정, 외국인환자 13,089명(추정치) 유치,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 양성, 웰니스ㆍ의료관광 종합 안내 페이지 구축,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 개최, 통합 브랜드 개발 등이 있으며, 인천 특화 웰니스·의료관광 권역별 컨셉에 맞춘 인천 K-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귀어·귀촌 지원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귀어 학교 개강과 함께 인천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귀어 학교와 귀어·귀촌 지원센터 운영으로 귀어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통해 어촌의 인구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1970년 116만 5,232명이던 한국의 어가인구는 2022년 9만 805명으로 감소했으며 2045년에는 어촌지역의 87%가 소멸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령화율(65세 이상)도 증가 추세로 어촌소멸은 지방소멸에 앞서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인천시 어가 및 어가인구는 2016년 이후 계속 감소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인천의 대표 어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적절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22. 12. 30.)하고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계획(2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중국 치파오협회,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교류단체 1,500명을 기획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천시가 중국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결실로,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양국의 중·노년 문화교류 상담을 진행하고 인천관광 상품개발을 제안해 이뤄낸 상호 긴밀한 노력의 쾌거다. 우선, 3월 2일에 500명이, 3월 15일에 1,000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3박을 머무르는 기간 동안 인천항 입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3월 3일, 3월 16일에 개최되는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행사 참여와 인천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개항장 일대 및 영종도)를 방문하게 된다. 주 행사인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에서는 양국 전통의상과 음악을 주요 테마로 ▲한국-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한국-중국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2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늘수자재고(가칭) 구축사업’을 위해 수자재고 건립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밝혔다. ‘하늘수자재고 구축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 4개 수도사업소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상수도 수도시설 자재를 통합자재창고 한곳으로 모아 관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통합관리는 중복구매 가능성 등 재정낭비 요인을 제거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관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례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리수본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하늘수자재고 건립공사는 남동구 백범로 62(구 남동·수산정수장 관사부지 활용) 대지에 총사업비 57억여 원(토지매입비 별도)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2,000㎡ 규모로 대형자재창고, 사무동 및 기타 부속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3년 말 착공해 추진하던 중에 동절기 등 계절 요인으로 공사를 잠시 중단했으나, 오는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올해 10월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재고관리의 효율성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29일 진급자(근속승진)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 및 특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유공 표창의 주인공은 계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임세준 소방교다. 임 소방교는 비번일인 지난달 29일 귀가 하던 중 부평구 청천동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발견해 즉시 현장으로 이동하여 초기진압 시도하고 소방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당시 화재는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임 소방교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임 소방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있으면 주저 없이 현장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강성응 서장은 “성실히 근무하여 진급을 했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급자에 대한 축하를 전했고“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조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의 이신우ㆍ문기백ㆍ고정재ㆍ조계훈 구조대원이다. 작성자는 길을 잃고 눈이 많이 쌓여 미끄러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구조대원들이 위치를 파악하여 하산을 도와줬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최근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웠고 해가 지는 저녁 시간이라 더 늦었으면 위험한 상황이 됐을 수도 있었지만 빠르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산행 시 안전 사고 예방을 철저히 부탁드리며 이렇게 구조자들이 전해주시는 감사 인사에 대원들은 뿌듯함을 느끼고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장학회(이사장 이상설)는 29일 명진웨딩홀에서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회는 학업성적 우수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특기자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이날 장학생들에게 총 3억 41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2021년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당초 100억 원이었던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실무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평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센터 미션과 비전, 2024년 사업계획, 교육사업, 연대사업, 소식지 발행, 병원동행 사업, 가족봉사단 모집, 환경봉사단 모집, 펫티켓캠페인 안내, 공모사업 안내 등 상반기에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협조해주신 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부평구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아는 만큼 보이는 청년정책’ 특강을 문화공간 시소에서 오는 15일에 진행한다. 이번 ‘아는 만큼 보이는 청년정책 특강’에서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금융정책(생활비지원, 청년도약계좌 등), 청년취업정책(국민취업제도, 내일배움카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기타 청년정책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공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20~2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미달 시에는 인천시 거주 청년 추가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박건호 관장은 “이제 막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이번 청년정책 특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책을 찾아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더(The) 갈산찬’ 반찬 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더(The) 갈산찬’ 사업은 갈산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가구 20세대에 매월 3만원의 반찬 쿠폰을 제공해, 지역 내 반찬가게(바다마을, 갈산 자매반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반찬 쿠폰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은 건강하고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까지 가능하다. 정문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반찬 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자칫 식사를 소홀히 할 수 있는 취약계층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점숙 갈산1동장은 “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이어져 온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노고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독서와 토론을 권장하는 사회적 차원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릴레이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립도서관은 올해의 대표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을 다양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려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배포처에 다음 달 4일부터 비치할 예정이다. 개인신청(10인 미만의 동아리 포함)의 경우 부평구립도서관 6개관, 작은도서관 13개관, 교육청도서관(북구,부평도서관), 부평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22개소) 등에 방문하여 릴레이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단체신청은 10인 이상의 동아리 및 기관의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다음 달 4일부터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의 ‘책 읽는 부평’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부개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반납하면 된다. 올해 대표도서와 함께 역대 대표도서(2014~2023년, 10종)도 단체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이번 대표도서 단체신청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