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선원면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 농업 활동을 통해 발생한 깻대, 고춧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주로 노천 소각에 의존했으며, 이로 인해 산불 및 미세먼지의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선원면은 2인 1조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렸으며, 사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 농가는 파쇄기와 트럭의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쌓아두어야 하며, 비닐과 노끈 같은 파쇄 저해물질을 미리 제거해 두어야 한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선원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팀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에 2~3명으로 구성된 6팀을 선정해 창업 교육(12회) 및 컨설팅(3회)을 진행한 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 거주자와 전입을 희망하는 자로, 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69세 이하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추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가족과 비 가족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팀 창업 패키지 사업은 예비 창업팀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병행한다”면서 “또한, 1인 창업보다 성공 확률이 높아 강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외 거주자도 지원할 수 있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팀은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온'에서 첨부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센터 일자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스포츠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1,360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1950.1.1~2004.12.31 출생자) 여성 농업인으로, 세대원 전체 합산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여야 한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해 총 20만 원으로, 지원금은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등 다양한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의료(병원․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안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2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 체감을 최우선 과제로, 일상이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틈새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하루에 전 국민의 1/5이 이용 중인 대중교통은 시민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생활 속 교통불편 해소를 통해 직접적인 시민 체감지수를 높이고자 '틈새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심야안심 ‘별밤버스’ 운영 ☞ 심야시간 단절 없는 교통수단 연계로 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인천시는 버스와 지하철의 막차시간이 달라 심야시간 대 교통 연계성 단절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심야안심‘별밤버스’를 운영한다. 인천↔서울 간 지하철 막차 시간대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시간(23:20 부터 01:40) 주요 거점 4개 노선에 버스 8대를 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9일 시 국제관계대사에 김경한 전(前) 주칭다오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한 시 국제관계대사는 1990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외교부 주칭다오 총영사와 주일본 대사관 공사, 주리비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경기도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김경한 대사는 외교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유치, 경제·투자유치 활동 등 인천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 대사는 지자체 외교·국제업무 경력 등 지방외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정책·경제·문화 등 인천시의 글로벌 강점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국제교류 증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신규 국제관계대사가 임용됨에 따라 시의 자치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세계 초일류 글로벌 도시 조성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테마인문고전 특강'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총 5회로 운영하며 ‘사회의 심층을 추리하다’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의 심층을 추리하다’는 추리소설 주홍색 연구, 수상한 라트비아인, 라쇼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최후의 증언 등 총 5권의 책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인문학 시선으로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테마인문고전특강'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과 인천대학교 인문대학이 2016년 MOU를 체결한 이후 지역 공동체 내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리소설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돋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추리소설에서 재미를 경험하고 복잡하게 얽힌 현대사의 비밀을 푸는 즐거움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8일 새롬예술단으로부터 지역 내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297개(238,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새롬예술단은 1998년 설립되어 청소년 오케스트라, 뮤지컬 어린이 합창단, 클라인 어머님 앙상블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봉사 공연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새롬예술단이 기부의 뜻을 나누고자 지난 25일에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들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연희 단장은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공연비 대신 라면을 받는 취지의 공연을 개최했는데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아 기부하는 게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새롬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6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위험 수목을 정비하는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생활권 주변 위험수목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비롯해 뿌리가 약한 나무,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 장기적인 피해를 줌으로써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되는 수목을 사전에 정비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3월부터 6월까지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이며, 접수된 수목 현장 조사를 통해 수목 위험도를 확인하고 대상지 선정과 정비 지원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수목들은 올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예산 범위에 따라 신청 접수 후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자치 의결기구를 구성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순 경관개선 목적 등 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350명에게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孝心담은 부럼세트’ 증정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孝心담은 부럼세트” 나눔은 정성껏 포장한 부럼을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안부를 전하며 일일이 나누어 줌으로써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고유풍속을 즐기며 옛 향수를 떠올리도록 해 만족도가 높았다. 강OO 어르신은 “우리 조상의 세시풍습인 정월 대보름에 액운을 막기 위해 먹는 오곡밥과 부럼세트를 깨물던 풍습도 체험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올해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부럼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둥근 보름달 같이 꿈과 희망이 가득차고 소원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5월 어버이 날, 10월 노인의 날, 명절 등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대폭 폐지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등 6개 모자보건사업이 해당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선정하여 연령별 차등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소득 및 연령과 상관없이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은 1회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은 1회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는 조기 진통, 전치태반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입원 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는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에 입원 치료한 미숙아를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하는 선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평가이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수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영역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관리체계’ 영역에서 만점을 달성하여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을 크게 웃도는 84.31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서구는 인천 지역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공공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구민 편익을 향상하고 데이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여권민원 대기시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여권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순번 발권기에 알림톡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민원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실시간 대기 번호와 대기인 수를 카카오 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들을 위한 종이번호표 발권도 가능해 민원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종이번호표는 민원실에서 대기 순서까지 장시간 대기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알림톡 서비스는 최대 3회까지 실시간 대기인 수를 알려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동안 다른 민원 업무를 처리하거나 필요한 용무를 볼 수 있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알림톡 시행으로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인천 서구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가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특성화 공간 ‘청본창작소’와 ‘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연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윤항숙 동구청본창작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임 동구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본 협력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업을 통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세계 문학사에 가장 큰 영감을 준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인천시 동구문화체육센터로 찾아온다. 공연일은 4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4월 6일 오후 4시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은 셰익스피어의 ‘햄릿’과 ‘로미오와 줄리엣’ 원고 속 주인공들이 갑작스레 불어온 정체 모를 거센 바람으로 서로 만나게 된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아버지의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왕자 ‘햄릿’, 가문의 반대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인사이드 윌리엄'에서 찾아볼 수 없다. 주인공들은 원고가 섞이며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복수보다는 시를 쓰고 싶은 ‘햄릿’, 사랑보다는 칼이 더 좋은 ‘줄리엣’ 등 주인공들은 새로운 인생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이끈다. 햄릿의 명대사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철학적 질문은 시대를 꿰뚫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도 우리의 인생에 녹아 있다. 엉뚱한 상황과 재치 있는 장면도 있지만 이 작품의 본래 취지는 ‘죽느냐 사느냐’를 넘어 우리에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공단 사업부서의 산업안전보건 담당자인 현장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4년 현장 안전보안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안전보건 법령 및 방침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 분기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워크숍 제도 개편 사항 ▲고위험 작업 허가제 개선 방안 ▲비일상 작업 LOTO 제도 도입 ▲TBM 제도 보완·개선 안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도 공단은 ‘사업장별 찾아가는 워크숍’을 실시하여 안전보건 워크숍의 대상을 실무자까지 확대하는 등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지식과 정보를 배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위해 다방면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