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28일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를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엔 황흥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10세대에 연탄 2300장을 배달했다. 연탄 나르기 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에게 기후 변화 대비에 필요한 생활 물품 등을 지원한다. 매년 연말연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에도 힘을 보탠다. 여기에 연중 캠페인을 준비해 일상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하도록 직장 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쓴다. 먼저 헌혈 캠페인은 원하는 때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어 사무실 주변 공원을 활동지로 삼아 부서별 줍깅이나 플로깅을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및 ESG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실천 의지를 다진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올해는 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의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태양광발전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융자지원은 태양광발전 설치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설치 희망자에게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7억 2천만 원으로 설치비의 최대 80%까지(최대 3억 3천만 원 범위 내) 1.8% 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이미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에너지산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적합한 경우 융자추천서를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신청자는 추천서를 가지고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에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소식 →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태양광 설치 자금 마련에 부담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사업이나 에너지소비 감축에 관심 있는 분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자동측정기기의 (TMS, Telemonitoring Systems)* 설치 및 운영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굴뚝자동측정기기의 부착 의무가 있거나 자발적으로 부착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굴뚝자동측정기기의 신규 부착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정도검사비 등 최대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인천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밖에 사업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에 있어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으로 대기 정책 동참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2년 평가에서는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데이터 개방의 질과 수준, 개방 포털의 활용성, 시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지난해 집중적인 개선 노력을 펼쳐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정책 수립 및 평가 과정에서의 데이터 활용 확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활용해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우려한 조치로 시는 매년 해빙기 맞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조)와 양갑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6개소) 총 182개소로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박리현상 여부 ▲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 퇴적 정도 등을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6개소) 총 18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과 장애물을 철거·보완 조치하는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예방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해빙기(3월)와 우기(5월)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내 농업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농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직원 교육기관인 ‘상수도학교’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강사 및 교육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상수도학교는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기관으로, 수산정수사업소 내 조성한 기존의 ‘인천하늘수 배움터’를 상수도 업무에 필요한 직무를 가르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상수도학교’로 이름 지어 개소했다. 특히 실무에 강한 상수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2개였던 실무맞춤형 교육을 올해는 6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생산과정을 시작으로 △공급과정 △회계·요금과정 △관망관리과정 △수계전환 과정 △수질분석 및 관리 과정 등 6개 의 실무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120명의 상수도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학교를 통해 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더 깐깐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따뜻하고 포근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4 시네마 클래식 – 꽃피는 봄이 오면'이 3월 16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다. 1994년에 개관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이다. 영화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영상이 표현하지 못하는 섬세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영화음악은 이제는 영화 감상의 필수 요소가 된 지 오래다. 영화를 넘어 그 자체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영화음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공연들도 늘어가는 추세이다. 남동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는 홍대성, 심현정, 조성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들의 대표작을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대중들이 사랑하는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아가씨', '범죄와의 전쟁', '봄날은 간다', '인어공주', '올드보이' 등의 영화 음악이 생생한 감동으로 되살아나 다가온다. 영화 평론으로 주목받는 윤성은이 진행을 맡아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덧붙이며 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을 지내고 다시 찾아오는 저어새 등 여름철새를 위해 오는 3월 1일 남동유수지 내 조성된 저어새 섬에서 둥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3월부터 8월까지 번식하고 11월에 다시 떠난다. ‘남동유수지 저어새 섬’은 도심지 내 유일한 서·번식지로, 시는 매해 저어새를 비롯한 여름철새를 위해 저어새 섬 둥지를 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2월 26일에는 시, 국립생태원, 저어새 비정부기구(NGO) 네트워크, 저어새 생태학습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큰섬과 작은섬의 둥지를 정비했다. 시는 이번 둥지 정비에 저어새 NGO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저어새를 비롯한 여름철새들이 둥지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어새 섬 둥지 정비 활동과 남동유수지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저어새가 인천을 찾아오는 3월 저어새 환영 잔치를 시작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남동정수사업소 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전기·기계 정수시설물은 정비의 기본원칙인 ‘닦.조.기(닦고 조이고 기름칠한다.)’를 통해 동작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사업소 사면 및 옹벽에 대한 균열 및 지반침하, 맨홀 배수 등 구조물 안전상태를 점검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발견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전문업체와 함께 정밀 점검을 시행해 신속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비상 대응 역량을 키우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한다. 이 밖에도 해빙기 안전 점검 및 교육에 대한 콘텐츠를 옥외 전광판에 송출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안내하는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빙기 대비해 취약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며, “고품질의 인천하늘수를 안전하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28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해무가 많은 영종지역 특성을 반영해 ‘영종대교 50중 추돌사고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사고 발생’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는데,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공항철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이 실시된 영종대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통과하는 해상대교로서 차량 충돌 및 전철선 단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의미가 컸다. 지난 2015년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100중 차량충돌 사고를 배경으로 인명 및 차량 대피유도, 전기차 화재진압, 다중추돌차량 견인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유튜브 훈련 실시간 중계 통한 대국민 참여 유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 송현동에 자리 잡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대표 이용권)에서 5년간 위탁을 맡았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아동(가족) 및 아동학대 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서비스와 사례관리(사후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최근 아동학대 사건의 증가 및 심층 사례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건물매입 및 리모델링 등 준비를 거쳐 이번에 1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5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담당권역도 변경되는데 기존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던 옹진군, 중구, 동구와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던 강화군의 아동학대 사례를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하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소해 담당권역이 변경됨에 따라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집중적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28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와 안전책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적용에 따른 것으로, 해당 사업체는 인천시 관내 전체 사업장의 12.5%(4만여 업체)에 이르나, 인천시 산업재해 실태조사 결과 이들 업체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준비도(41.5%)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안전보건 확보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내 고위험 분류업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설명회를 개최한 것이다. 교육설명회에 앞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가 참석해 인천시 업종별 산업재해 현황을 살펴보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예방 사업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협업체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정당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현수막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당현수막과 관련해 설치 수량, 장소, 규격 등 제한을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24. 1. 12. 시행)’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의 주요 내용 안내 ▲정당현수막 설치 주요 위반 및 민원 발생 사례 공유 ▲지난해 12월 설치 완료한 정당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우선 이용 안내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지정게시대 운영방법에 대한 정당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구와 정당이 개정된 법에 따른 정당현수막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정당현수막은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외 도로변 등에 게첩이 가능하다”며 “다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정당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 옥외광고물법 및 정당현수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청년 및 청소년 서포터즈 ‘We로 드림’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We로 드림’은 부평구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청년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다. ‘(마음에)위로를 드리다’와 ‘함께 꿈꾸다’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현장 캠페인, 행사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센터는 활동 종료 후에 활동 수료증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우수 서포터즈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7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청년 서포터즈 ‘We로 드림’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와 함께 자살 예방 및 조현병 게이트키퍼 교육, 3기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공유 후 참여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 및 청소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을 예방·대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교실’ 교육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차 고혈압 당뇨 이론 교육, 2차 약물 관리 교육, 3차 영양교육, 4차 발 관리 교육, 5차 웃음 치료, 6차 체성분 분석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소는 총 6주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