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국립국악원의 지역 순회공연 공모사업 '국악을 국민 속으로'에 특․광역시의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전통 예술을 이어오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학술 연구부터 해외 공연 활동까지 국악과 관련한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관이다. 남동문화재단에서 진행될 무대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예술 12작품 중 6작품(처용무, 가곡, 판소리, 강강술래, 민요 ‘아리랑’, 판굿)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산하 단체(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가 총출동하여 세계가 인정한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변경과 대형유통기업과 지역 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준대규모 점포로 개설등록 신청한 노브랜드 구월 트레이더스점과 GS THE FRESH 구월용천로점 등록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역협력계획서와 상권영향평가서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인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한 끝에 모두 원안 가결했다.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은“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간의 중재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균형 있는 유통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민간환경감시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환경시민단체 22명으로 구성되며, 민‧관 협력으로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재위촉된 7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점검 방법, 오염행위에 대한 민원 신고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했다. 감시단은 앞으로 2년의 위촉 기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환경관리 취약지역 감시 및 악취 모니터링, 환경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한기용 부구청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내 공업지역 등 취약지의 불법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감시단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상호 간, 또는 새대 간 서로의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직업군이나 취미, 인생에 관련된 휴먼북을 선택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값진 삶의 경험을 들을 수 있게 하는 재능기부성 사업이다. 휴먼북은 교육, 역사, 육아, 인문학, 예술, 진로, 철학뿐만 아니라 생활지식이나 노하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20세 이상 상업적, 정치적, 종교적인 목적 없이 무료로 자신의 지식과 기술, 또는 경험을 온·오프라인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 누구나 휴먼북으로 등록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대화를 통해 실제적인 지식과 삶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는 ‘열린 청년 창업 교실’ 등 기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서구 청년의 내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휴먼북 대출은 3월 중순 이후부터 추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와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기 쉬운 점을 대비하고 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공동주택 내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13곳을 대상으로 3월 22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기초부(옹벽, 축대 등)의 지반침하 여부, ▲붕괴나 낙석 등 위험요인 정비 상태, ▲안전 표지판·계측기기 등 위해방지시설 설치 이상 유무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으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내 위험요소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경명대로 ▲중봉대로 ▲가정로 ▲신석로 ▲도요지로 등 서구 주요도로에 산재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로 인해 생기며, 일명 ‘도로 위의 지뢰’라고 불린다. 포트홀은 많은 차량파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서구는 겨울철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발생한 포트홀 등을 긴급히 보수·정비하기 위해서 조사 및 복구반을 편성했으며,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조사 후 도로보수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보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 관내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지방도, 광역시도, 구도를 포함하여 695㎞이다. 서구는 해빙기를 맞아 이미 250여 건의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를 포함하여 향후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긴급복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소중한 구민의 안전확보와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구에서 가용할 수 있는 도로유지보수 예산을 투입 정비해 나갈 것이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26일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함께 ‘3.1절 기념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 안전관리실무위는 축제와 행사 등의 안전을 위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다. 위원회는 행사장 질서유지와 창영초~동인천역 북광장까지의 시가 행진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을 검토했다. 또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시가행진구간 좁은 도로 이동에 따른 안전요원 점검, 긴급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창영초에서 시작된 인천 3.1 독립운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개최되는 기념행사이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참여하는 구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기념행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는 신생아~노년까지 구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안내서’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동구로 전입 오는 세대에 제공되며 전입 축하말과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안내서로 연결되는 QR(Quick Response)코드를 담은 메모 홀더 자석(냉장고 자석)이다. 구민들은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동구 출산, 입양 축하금 관련 내용을 비롯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비대면 상담과 훈련 내용,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등 구강의료 복지사업도 소개됐다. 또한 동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국가, 인천시, 위탁기관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까지 함께 담아 정보를 선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안내서는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연수구 관내 지역 서점 5곳과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를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서점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평생학습관과 함께하는 연수구 지역서점은 ▶세종문고(연수동) ▶송도문고(송도동) ▶열다책방(동춘동) ▶진영서점(옥련동) ▶행복한서점(송도동)으로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한 뒤, 안내 알림톡을 받고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 서점을 찾으면 된다. 신청 시 평생학습관 소장 도서나 출간된 지 3년 이상 된 도서, 각종 문제집이나 수험서, 만화류, 전집류, 고가 도서(5만원이상), 잡지 등은 제외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협력네트워크 교류사업'을 3월부터 운영한다. 올해는 연수구 관내 작은도서관인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늘푸른교실, 지역상점 라미공방, 재미한땀과 함께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안선화 정크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빨강머리앤 손인형 만들기 ▶함땀 한땀 이야기 바느질 등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상호연대를 통한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꽃 피는 봄이 오나 봄’이라는 주제로 3월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먼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봄의 느낌을 만끽하며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볼 수 있는 ‘곰돌이 푸루의 새봄대축제’와 ‘꽃 피는 봄이 오면’ 등 봄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 10점을 선보인다. 또한 2023년 아카데미 최다부문 수상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와 ‘몬스터 호텔뒤바뀐 세계’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정해 전시한다. 계양도서관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테마 영화와 신작 영화를 전시하며, DVD 자료를 관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웨이브온 OTT 서비스를 통해 최신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며, 3월 9일 토요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다양한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서관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도서관 내 마음을 읽어줘 – 바람한마디!’를 운영한다. 3월 22일에는 2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열고 ▶스무 살 생일 떡 나눔 ▶도서관에서 인생네컷 찰칵! ▶모두 모두 모여라!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10년 동안 계양도서관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프로그램 재능기부자, 초등학력인정문해교육 졸업생, 읽걷쓰 시민저자,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기관과 '도서관을 담은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공감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월 25일부터는 2004년생 도서 대출 이용자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비누 장미꽃을 기념품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밖에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읽걷쓰 시민저자 발간 도서를 전시한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올해 '수요인문학' 3월 프로그램으로 곽영미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강연을 3월 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곽영미 작가는 현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고마워요, 그림책》, 《매일 나만의 그림책》 등을 출간했으며, 그림책 원데이클래스, 그림책 테라피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곽영미 작가가 선정한 그림책 《나무는 좋다》, 《민들레는 민들레》, 《나무의 아기들》 등을 함께 살펴보며 풀과 나무,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3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ZOOM(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총 4회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그림책을 접하며 독서 경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자생적 어린이 독서회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학년별로 ‘꿈길 어린이 독서회’를 확대 운영한다. 꿈길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 저학년 대상 ‘꿈길 1호’, 초등 중학년 대상 ‘꿈길 2호’, 초등 고학년 대상 ‘읽걷쓰 꿈길 3호’로 운영한다. 꿈길 1호는 그림책 독후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독서력을 키우고 다양한 책 읽기를 경험한다. 꿈길 2호는 인문사회 어린이시리즈 접하기와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독서토론과 논술 활동을 주로 다룬다. 읽걷쓰 꿈길 3호는 지역 도보탐방과 역사온책 읽기를 통한 읽걷쓰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상상하고, 말과 몸짓, 글쓰기로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독서 동아리를 형성해 지속적인 책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맛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해 주고 자아 존중감을 고취시켜 나가고자 ‘孝마음 동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단 활동 프로그램인 ‘孝마음 동행’은 오는 3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3개월간 원예와 미술프로그램을 총 12회기로 구성하여 어르신의 우울증 및 자살위험 경감과 사회관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박수련 전담 사회복지사는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에게 소속감을 높이고 그룹 내 구성원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孝마음 동행’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삶에 활력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에게 개별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위험이 경감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