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김을수 지방부이사관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김을수 신임 부구청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공보문화과장, 운영지원과장, 교통정책과장, 섬해양정책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오랜 공직 생활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발휘하는 행정전문가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미추홀구는 현재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에서 이영훈 구청장님이 추진해 온 여러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난 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3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수봉공원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는 등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경유 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일시에 납부하는 제도로,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동구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 자동차 소유자로 이달 31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위택스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연납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계산해 납부가 가능하다. 만약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는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돼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 1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사실상 민선8기 성과 창출의 마지막 해로 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제물포구의 미래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인재양성·문화도시 ▲복지도시 ▲경제도시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를 만들어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미래인재 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교육지원센터를 인천시 최초로 조성·운영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편성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구가 영어교육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영어 놀이학교 ▲영어캠프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서비스 운영 등 영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새롭게 재개관하여 동구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 거점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고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배다리의 특색을 강화한 배다리 축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다채로운 공연·전시 개최로 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안전하고 모두가 잘사는 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 6대 역점과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종합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고 꼽았다. 그리고 이러한 결실은 임기 동안 204개 리의 경로당을 방문하고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는 등 군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지역 이슈를 적극적으로 소통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김 군수는 평했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 2년가량의 축적된 실적과 어려운 국가재정 속에서도 우상향하고 있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바탕으로 군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영덕의 도약을 일궈 내기 위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에서 “오로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로, 미래로 나가가야 한다는 초심으로 정진하겠다”며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 금산의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 한 해 금산군이 최악의 수해를 극복하고 내실 있게 성장하면서 세계인삼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군민들과 공작자들이 함께 힘써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금산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의미를 담은 ‘금상첨화’와 금산인삼의 세계시장 도전 확대를 위한 ‘국품제세’,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위한 ‘인화충만’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금산군으로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고 충남의 힘에 대전의 힘이 보태져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까지 군정에 관해 “지금까지 과감한 도전정신과 추진력으로 기대감을 키워왔다”며 “민선8기 금산군정 출범 4년차를 맞는 2025년에는 성과를 실감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무안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기존 3일로 예정된 2025 을사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7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금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새해 불 밝히기, 새해덕담, 희망의 떡 케이크 자르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공연은 최대한 자제하고 새로운 한 해의 활기찬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은 성숙과 도약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며 “비록 지난해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올해 이를 극복하고 군민의 행복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25년은 민선 8기 상주시정은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잡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불확실한 시대적 여건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안한 여건과 불확실성의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먼저, 지방소멸이라는 도전에 응전의 준비인구가 들어오게 할 생활 환경과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위해 통합신청사 건립을 전제로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등을 통한 압축도시 전략으로서의 도시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요소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뉴빌리지 사업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통합신청사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로 돌봄-교육-취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로 구축해 첨단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일 대치면 충혼탑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군수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1972년에 건립된 이래, 1993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돈 민선8기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국 42개 지자체가 46개의 사례를 제출했고, 총 1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수원시의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시민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늘봄교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2025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지속해서 연계하고 협력해 돌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37만 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양산시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국가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변함없이 시정에 협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을 겪었으나, 혼란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강인한 시민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시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 덕분에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했고,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와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또한,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서 양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혁신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 첫날이 이토록 애틋하게 다가오는 건 새로운 희망과 가슴 벅찬 설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보령군 대천시 통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그려나갈 2025년이 무척 기대되고 또 기다려집니다. 변함없는 애정으로 만세보령, OK 보령의 비상을 응원해 주시고, 금년 한해도 여러분이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일 드림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25년 1월 22일 슈퍼스케일드 4K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작: 명필름, 오돌또기 | 배급: 메가박스중앙㈜ | 슈퍼스케일드 4K: 주식회사 인쇼츠 | 감독: 오성윤] 2000년 발간된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에 갇혀 평생 알을 낳을 운명이던 암탉 ‘잎싹’이 자유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버려진 오리알을 보듬고 엄마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으로 담아내 200만 부 이상 팔린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중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유명 한국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사 ‘명필름’의 첫 애니메이션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바람의 멜로디’가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여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활약을 펼칠 엄지원과 안재욱의 아슬아슬한 투 샷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우체국 창구 계장인 엄지원은 긍정적이고 언제 어디서나 열정 넘치는 마광숙 역을, 안재욱은 LX호텔 회장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닌 한동석 역을 맡았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엄지원과 안재욱의 만남이 어떤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갈지 2일(오늘) 공개된 두 사람의 투 샷 스틸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의 대립 모멘트가 담겨 있다. 호텔에서 계약을 하기 위해 동석을 마주한 광숙은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네지만 동석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고개를 돌리고 있다. 또한 동석은 광숙의 호의가 담긴 제안에도 말을 자르고 뒤돌아서는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