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코로나19 이후 회복되고 있는 관광수요와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고, 5월에 있을 2023년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우수 숙박업소 등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ADB 연차총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식 지정호텔 등 우수 숙박업소 105개소의 사전 위생점검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에서는 ▲객실·침구·욕실 등 청결 및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환기 및 조명 등 관리상태 ▲객실 내 먹는 물 제공 방법 및 수질관리 등 영업자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친절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현장에서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ADB 행사 기간(5.2.~5.5.)동안 시청 및 구청에 숙박업소 위생관리 상황실을 운영(4개 반 8명)해 숙박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등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우수 숙박업소(I-STAY, THE BEST) 248개소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해 기존 우수업소는 재정비하고 미달 업소는 지정 취소한다. 또한 신규 업소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행정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인천시민 14명을 채용해‘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했다. *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 :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자모로써, 현장방문 실태조사 시 가장 먼저 체납자의 생활과 생계를 파악하여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복지지부서와 연계를 통한 적극행정서비스 제공의 의미를 담음.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유무, 체납원인, 납부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즉시 복지부서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납부를 유예해 주거나 분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현장 중심의 체납 실태조사와 안내 활동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발굴·지원에 중점을 두고, 필요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체납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 검사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및 문진표 등을 작성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연계치과로 예약해 받을 수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이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 아동 치과주치의의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재지 관할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붙임〉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안내문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옹진군․서구 일대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이어가게’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4회째를 맞는 이어가게 선정 사업은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고유한 특색을 지닌 30년 이상의 오래된 점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마지막 권역인 강화군․옹진군․서구 지역에서 10곳을 선정한다. * (‘20년) 중구・동구 (‘21년) 부평・계양, (‘22년) 미추홀・연수・남동, (‘23년) 강화․옹진․서구 이어가게로 선정되면 시에서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또한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시설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문학이발관’, ‘송도식당’, ‘이화한복’ 등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일대의 이어가게 10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알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어가게라는 명칭은 시민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이다. 대대로 물려받아서 이어가는 가게가 그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오래된 가게를 뜻하는 인천만의 고유 명칭이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26일간 인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단속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주민신고센터에서 적발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불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 결제거부 ▲ 현금과 차별대우 ▲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계도, 가맹점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위반행위의 심각성에 따라 수사의뢰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다. ○ 시는 군·구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해 부정유통 단속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단속에 앞서 군․구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군․구에서는 자체 추진계획에 따른 현장단속을, 운영대행사에서는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활용해 부정유통 발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일정금액 이상 결제 또는 반복 결제 등의 이상거래 유형을 면밀히 감시할 계획이다.
인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고효율설비 교체를 지원해 지역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돕는 것으로 시는 올해 중소기업 중 10개 기업(연간 에너지소비량 2,000 TOE 미만)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천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이 2,000 toe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은 기업과 △사업자의 시설 투자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이 선정된 중소기업의 설비, 공정별 에너지 시설투자 경제성 분석 등 에너지 진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기기인증제품을 활용해 시설을 개선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5천만원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비용은 시에서 에너지전문기관에 위탁·지원하며 시설개선비용은 기업당 개선공사비의 80%이내(자부담 20%이상)에서 최대 1천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사업자등록증·중소기업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시 에너지산업과로 우편 혹은 방문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녹색 및 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유럽-아시아 최종 컨퍼런스가 3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ICP-AGIR : International City Partnerships-Acting for Green and Inclusive Recovery ICP-AGIR 프로그램은 유럽연합(EU) 위원회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 이행을 위해 “순환 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 개선”이라는 주제 하에 유럽연합 도시와 비유럽연합 도시들 간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부터 총 27개 도시가 참여해 왔다. 인천시가 지원하고 유럽연합(EU) 및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EU)대사와 장제학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 각 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그간 페어링 도시로서 교류해 온 8개 아시아 권역 도시(서울, 인천, 부산, 세종, 광주, 싱가포르, 타오위안, 타이중)와 6개 유럽 도시(베를린, 알메리아, 아테네, 밀라노, 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자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대해 민간주도의 복합용지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공모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복합용지란 산업시설(공장)과 지원시설(상업·판매·업무·주거시설 등), 공공시설이 복합적(평면적 또는 입체적)으로 함께 들어설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1969년과 1974년에 각각 조성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용지별로 입주가능 시설이 제한되어 있고, 공장 위주로 토지가 활용되어 왔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장과 각종 편의․주거시설들이 격리되어 있는 근무환경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도심화가 진행되면서 비공해 업종, 첨단산업 전환, 문화산단 조성 등 인근 지역과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복합용지제도 도입 취지와 산업 트렌드 변화 흐름에 맞춰 산업단지 내에 산업시설과 판매, 주거, 공공시설 등을 한 곳에 입주시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가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 이번 공모에서 복합용지의 총량은 부평·주안 산업단지 각각 22천㎡, 68천㎡으로 복합용지 전환 가능 지역은 산업단지 전
인천시와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인천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과 5차 산업혁명의 대응을 위한 협력을 계속 이어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31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Inc, 이하 ‘AWS)와 업무협약 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AWS는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자회사로,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 AWS 33%, MS Azure 22%, Goole GCP 10% [’22.1분기 시너지리서치] 국내 : AWS 70% , MS Azure 9.4%, 네이버 클라우드 7% [’22.12.28 공정위 발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혁신센터-Powered by AWS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 및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인공지능(AI)기업 육성과 미래기술(양자컴퓨팅) 기반의 혁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시정업무평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체계를 성과와 업무혁신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계획은 시의 주요 정책을 성과 중심으로 평가·관리해 조직의 능률성, 정책의 효과성, 업무의 책임성 제고를 통해 민선 8기 시정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월 6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2개 팀이 증설되고, 인력이 6명 증원된 평가담당관실은 평가대상을 기존 4급 이상에서 5급 이하까지 확대하고, 평가 부문도 9개 부문으로 신설·개선해 추진한다. * (신설) ❶5급이하 평가, ❷지시사항, ❸정책현안, ❹건설사업 기술부문 * (개선) ❶부서평가, ❷4급이상 평가, ❸공약, ❹공공기관, ❺국정시책 이번 평가체계 개편은 그동안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미진으로 침체된 조직의 업무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민선 8기 새로운 행정수요와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 혁신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부서평가’는 공약, 역점사업 등을 의무지표로 선정해 주요 정책 중심의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4급 이상 직무평가’는 관리자의 현안업무 해결 노력 및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특히, ‘5급 이하 혁신업무 평가’
인천시가 도시철도 순환 3호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제안노선 등 새로 추진하는 노선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3일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2025년에 만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2026~2035년)을 새롭게 수립하는 것으로 9억 7천만 원을 들여 인천연구원 등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천 순환 3호선), 제1차 계획에 반영된 노선 중 미추진된 사업(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송도검단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인천 1호선 대곡·김포 연장, 인천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 서울 7호선 검단오류역 연장), 그리고 기타 노선(인천 내선 4호선) 등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검토 노선들에 대한 교통 현황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중장기 건설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자금조달 방안과 투자 우선순위 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노선의 경제성(B/C) 분석을 통해 반영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일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을 찾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등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 이번 행사는 인천의 미래환경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수질하천과, 인천환경공단,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시대학생봉사회,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 (사)에너지와 여성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승기천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남동유수지 6.24㎞ 구간을 흐르는 도심 하천이다. 인천시는 승기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서울 청계천처럼 도심에서 시민에게 휴식 쉼터를 제공하고 생태계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하천 가꾸기 정화 활동에 많은 자원봉사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이번 활동을 통해 하천의 중요성은 물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2045 탄소중립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실내외 공간 연출, 원예식물 및 동·서양란의 번식과 재배 방법, 식물의 올바른 분주 및 식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홈가드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내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AGRO030301)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 실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3월 30일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교통, 여성청소년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한 치안시책에 대해 시, 경찰청, 교육청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 사업 ▲신학기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 ▲신종약물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 안건을 다루었으며, 각 기관의 부서장이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분야별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44개소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요청 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보도 설치를 위해 학교부지 활용을 검토하고 학교부지 활용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 허가 등 제반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시에서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교육청 및 관할 구청 등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교육청 제안 사항인 신학기 통학로 개선 안건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투어프렌즈 2기가 4월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프렌즈는‘인천에서 만난 여행 친구’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22년에는 인천시민 30명을 모집해 관광 안내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중구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매주 주말마다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관광에 도움이 됐다고(매우도움 78%, 도움 21%)고 응답해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인원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인천투어프렌즈 2기는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4월 1일부터 혹한기와 혹서기, 우선시를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항장 인근에서 인천 관광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독립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된 개항장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찾아라! 독립 밀서’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