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의 건강 복지를 위해 1일 공단 본부에서 인하대병원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건강검진 서비스를 연계, 임직원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 직계가족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고비용의 건강검진 비용을 경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병원의 고품질 종합건강검진으로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이 가능, 건강 관리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질환이 발견됐을 경우, 전문 교수와 연계해 구체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건강 복지를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인하대병원과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 많은 이용을 도모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건강 복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부평농협에서 2024년 갑진년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에 동참의 일환으로 쌀(10kg) 5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온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조합이다. 최영민 조합장은 “부평구에 위치한 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오면서 조합원과 함께 조그만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효심을 펼쳐주는 부평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준 쌀은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에 대한 ‘스마트폰 백신 교육’을 경로당 15개소 어르신 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백신교육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보이스 피싱의 경제적인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정보화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은 특히,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지원을 통해 교육받은 강사단이 경로당에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기본 조작 ▶키오스크 활용 ▶다양한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영상 등을 활용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참여자 김OO 회원은 “평소 보이스 피싱 피해가는 나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동년배 강사가 친근하고 꼼꼼하게 예방과 휴대폰 사용법을 알려줘 두려웠던 마음이 해소가 되고 재미있고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정민 여가지원 팀장은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기 피해가 증가되고 있어 해당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이 사례 및 상황별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금융 및 소비자 피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착수에 앞서 공익활동 참여자인 은빛보안관 등 7개 사업단 860명을 대상으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활동·안전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지침에 근거하여 학교대상 사업의 필수 교육 내용인 아동학대예방,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과 성희롱 예방, 교통안전, 인지안전, 인권보호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전OO(78세, 남)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는데 교육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활동·안전교육을 거친 참여자들은 2월부터 스쿨존교통계도 및 학교 환경 정비, 경로당 식사지원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며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하여 9개 사업단 892명을 운용하면서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설 명절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은 남동구의 소외계층 10세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공간에 어울리는 ‘별칭’을 공모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별칭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기준은 청소년 시설에 어울리며,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이름이다. 공모전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30만 원, 최우수상 1명 20만 원, 우수상 1명 10만 원을 지급한다.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3차 남동청소년센터 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남동구 청소년축제에서 진행한다. 이용찬 센터장은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의료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기관인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수구 보건소는 2월 9일(09:00~18:00) 1일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병원 3곳 ▲의원 55곳 ▲약국 68곳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가 내구연한 초과로 노후화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인 ‘서구 자원순환센터’의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을 각 평가항목으로 하는 입지 후보지 평가기준을 지난 30일에 개최한 제7차 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평가기준의 각 항목별 배점은 입지적 조건에 18점(▲토지 활용도 5점 ▲토지 취득 협의 용이성 5점 ▲시설 확장 용이성 2점 ▲폐기물 수집·운반 효율성 3점 ▲재해에 대한 안정성 3점), 사회적 조건에 33점(▲간접영향권 내 주거지역 현황 8점 ▲간접영향권 외 주거지역 현황 13점 ▲인접 지방자치단체 협의 필요성 3점 ▲주변지역 시가화 가능성 4점 ▲사업 인·허가 용이성 5점), 환경적 조건에 27점(▲주변 생태계 영향 3점 ▲환경오염 유발시설 현황 7점 ▲대기질에 대한 영향 7점 ▲폐기물 운반차량 노출도 7점 ▲환경적 보전 가치 3점), 기술적 조건에 12점(▲부지조성 및 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 발대식을 6일 실시했다. 2024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는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문화 사회로서 인천을 이해하고 해외 탐방(말레이시아)을 통해 글로컬 인문학 소양을 폭넓게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프 활동단은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신현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함께 읽걷쓰 할래 333동아리’ 학생 52명과 새얼백일장 수상자 29명 등 총 81명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자기 주도적 역량을 지닌 글로컬 인재가 되기 위한 인문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와 해외 몰입형 심화프로그램(말레이시아 연수), 사후활동을 수행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푸트라자야 도시 탐방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를 알고 한국과의 다양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컬 인재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 초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16일까지 실시한다. 연수는 초등 교실의 문을 처음 여는 예비 교사들이 초등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직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교실의 문을 열다, 새내기 교사의 빛나는 출발!’을 주제로 집합과 원격 연수를 병행 운영한다. 주 내용은 ▶미래학교와 미래교육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 디자인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및 학급 운영 ▶선배교사의 학급 운영 이야기 ▶함께 성장하는 교실 상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대처법 ▶교사 학습공동체의 이해(소통과 협력) ▶신규에게 꼭 필요한 교원인사 ▶공문서 및 학생부 작성을 위한 업무포털 이해 등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깊이 생각하며, 본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탐색하고 미래교육 교육 전문가로서 기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시민저자학교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는 시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글쓰기 전문가로 김보겸 작가가 함께하며 총 6회에 걸쳐 글쓰기의 중요성과 좋은 글의 영향력, 글을 잘 쓰는 방법과 실습,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김보겸 작가는 베스트셀러 시집인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 ▶사랑이지만,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등의 책을 썼고, 다수의 글쓰기 코칭 경험으로 글을 처음 쓰는 사람도 지속적인 글쓰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민저자들의 원고는 책으로 엮어 더욱 의미 있는 저자경험이 되도록 지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직업인으로서의 작가가 아니어도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도서관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와 학습, 토론을 통한 개인의 성찰과 집단 성장 추구 및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지원과 문화와 학습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습‧독서동아리를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서구도서관 학습‧독서동아리는 지난달 3일부터 19일까지 모집을 마쳤고 ▶책놀이 동아리 '행‧북(Book)' ▶그림책 큐레이션 동아리 '도(圖)시락' ▶캘리그라피 동아리 '더배움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후속 학습동아리 6개 ▶그림책 동아리 '그 날' ▶성인독서회 '서성인' ▶뉴스 토론 동아리 '엄마와 함께 뉴스읽기' 등 독서동아리 6개 총 12개의 동아리를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동아리 활동을 위한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을 네트워크와 함께 책과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개인의 능력을 키우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독서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확산을 위해 상반기 어린이 독서동아리 '사고력 팡팡 독서클럽'을 3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과 함께 글을 쓰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독서를 통한 논리력, 사고력,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5명으로 매주 화요일 16~18시까지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갖고, 자기 생각을 질문하며 토론하고 글로 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수업혁신 우수사례집 '수업나눔'을 6일 배포했다. '수업나눔'에는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수업혁신 모델 개발 공모전에서 발굴한 읽걷쓰, 독서・글쓰기 역량 강화, 학생 맞춤형 수업, 사회정서학습(SEL), 학생 질문 능력 신장 수업 등 인천 현장 교사들의 수업혁신 실천 우수사례 24종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의 수업혁신 정책 추진을 위해 「수업나눔교사」를 공모‧운영하고 있다. 수업나눔교사는 학교 현장의 전문적 협력 활동과 교사와 학교가 주도성을 바탕으로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리더그룹이다. 특히 교내외 다양한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수업혁신 모델 개발과 전문적 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교사를 「수업나눔 우수교사」로 인증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등 사회변화 속에서 교사 역할 변화와 학생 결대로의 성장을 위한 교실수업 방향성을 구체화함으로써 손에 잡히는 수업혁신을 지원하고, 잘 가르치는 교사를 우대하는 지속적 성장 지원 체제를 마련해 학교 현장이 자율성과 주도성을 발휘하는 수업혁신 정책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진로 프로그램인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의 2학기 성과공유회를 6일 개최했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융합 및 탐구형 강좌를 지역의 대학・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 체험프로그램이다. 2023년 1학기에는 108개 강좌를, 2학기에는 107개 강좌를 개설해 총 215개의 강좌를 운영했다. 공학 및 자연과학 계열, 인문사회 및 어문 계열, 예체능, 의학보건 및 전문기술분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에 관내 고등학교 84교의 학생 3,054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경험과 학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에 참여한 대학과 기관의 프로그램 담당자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하반기 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교학점제 지역 공유학습 체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한은정 인천대학교 교수는 “대학이나 지역 기관에서는 다양한 전공과 인적자원,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