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첫 주, 질병관리청은 장관감염증 환자 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및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3일간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과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데,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과 감염력이 강해 환자 구토물의 비말이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장소의 환경표면 표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문 손잡이, 세면대 수도꼭지, 화장실 변기, 기저귀 갈이대, 놀이매트, 장난감 등에서 바이러스가 주로 발견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동물보호 및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실·유기동물을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관리하는 사업 외에도 안락사 최소화를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마리당 15만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마리당 16만원), 유기동물 검진·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물보호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한 중성화수술(TNR)을 지원하고,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한 농정과장은 “반려동물의 증가 등으로 인한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현장학습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지역 내 청소년기관 대표 사업 및 프로그램 조사와 더불어, 진로 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련관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재학생 40명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수련관 시설을 둘러본 후 공연장에서 중구 특화 프로그램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장이 직접 관련 학과 전공 및 직업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진로·취업에 관해 조언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하혜숙 교수는 “현장학습을 통한 생동감과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이 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수련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한 응대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환경정화, 장애 청소년 연계 등 정기 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찾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양사면분회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각 리 경로당을 순회하며 난방시설과 수도시설 동파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 및 대설·한파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진 대한노인회 양사면분회장은 “경로당에 모여 면장님과 함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잦은 한파와 폭설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이 걱정됐는데, 경로당 안전 점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한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내가면분회가 지난 16일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내가면 노인회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내가면 노인회 결산보고를 비롯해 각 경로당 신규 회장과 사무장을 소개했다. 더불어, 2024년 강화군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비 집행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조재관 분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가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진 내가면장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인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및 경로당 개보수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경로당 방문을 이어갔다. 이에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경로당 안전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개보수 관련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거동불편노인 및 장애인, 만성질환 위험군 어르신 등 200명이며, 주 1회씩 5번에 걸쳐 공중보건한의사와 담당자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침, 뜸, 한방엑스산체 처방 등의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관절구축과 자세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자가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나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아파도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방가정방문은 강화군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내달 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주 활동공간이 학원·공원·번화가 등으로 바뀌면서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일탈을 예방하고자 단속을 기획했다. 이번 단속은 강화경찰서, 강화교육지원청,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연계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청소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이다. 점검 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조치 등 행정명령과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기 상황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연계 및 지원을 하고, 가출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쉼터 지원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녀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는 18일부터 지역 내 모든 가스 충전소 및 주유소, 하천 연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길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스 충전소 14개소와 주유소 39개소 등 총 53개소와 하천중 부평구 해당 구간 6.4km의 하천 연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길 등이다. 이들 지역은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8일부터 흡연이 금지되며,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평구보건소는 계도 기간 중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게시 등을 게시하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뱃불로 인한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고를 방지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대차 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등 이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을 위하여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2024 계양시네마 첫 상영작으로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청년들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 전야’를 13일 선보였다. 2월에는 졸업·입학, 3월에는 봄과 여행 등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 영화를 계양도서관 지하1층 계수나무홀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당일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상영작 외에도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영화 DVD 대출 및 웨이브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영화를 매월 상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맞이 특별행사 '가재울에서 겨울나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먼저 서구도서관(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동 작은도서관 6개관을 방문해 출석을 체크하는 '도서관 체크인'을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어린이·영유아자료실이나 참여 작은도서관에서 출석카드를 받은 후 출석 도장을 받으면 된다.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 1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 2월 29일 발표한다. 2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새해 계획과 다짐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 '(12월의 나에게 쓰는) 새해편지'를 진행한다. 작성한 편지는 도서관에서 보관 후 올 연말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다. 2월 16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방픽 휴앤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책방픽 휴앤북’은 매월 지역서점 1곳을 선정해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다양한 책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가 추천한 도서를 ▶서점 소개글과 책방지기 인터뷰 ▶추천 도서 소개글 등을 함께 적어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한다.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문고 등 12개의 지역 서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추천도서와 책방지기 인터뷰 내용 등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인구의 감소, 온라인 대형서점의 강세로 지역 서점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 관내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순회문고 희망 기관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순회문고는 도서관과 문고의 자체 운영 여건이 부족한 병원,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에 도서를 일정 기간 대출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순회문고를 운영 중이다. 최대 600권까지 대출하며, 부평도서관 순회문고 담당자와 해당 기관 담당자가 협의해 선호도가 높은 책을 위주로 선정하고 연 2회 신간 도서를 서비스한다. 올해는 읽걷쓰 사업과 순회문고를 접목해 희망하는 기관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독서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생각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하는 기회를 얻는다. 순회문고 신청은 신청서와 서약서 등의 필요 서류를 공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담당자가 희망 기관을 방문해 설치 효율성을 검토하고 순회문고 기관을 선정‧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유아, 초등, 성인, 50+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유능한 강사를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정규학습프로그램 강사선정위원회를 18일 개최한다. 북구도서관은 앞서 2일부터 8일까지 강사를 모집했고 23개 강좌에 강사 80여 명이 지원했다. 이 중 서류심사 규정에 따라 해당 분야 자격증과 강의경력,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해 상위 득점자 40명을 1차 선발했다. 18일,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선정위원회에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강사 자질과 강좌 운영 준비도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성실성을 고려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3일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강사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 강사의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전문 우수 강사를 선정해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