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협의체 연간사업 ‘영양 만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4종류의 밑반찬과 관내 음식점 후원 식품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밑반찬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과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한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갑진년 값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올해도 밑반찬 지원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LH검단사업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2월 3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22기 신입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자치 기구로 동구청소년수련관 전반적인 운영을 자문하고 평가한다. 이를 통하여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월 2회 정기(분과)회의 ▲청운위day(캠페인 등) ▲수련관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욕구조사 ▲기관장 간담회 ▲교류활동 등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발된 신입위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활동증명서) 발급, 단체활동복 및 필요물품 지원, 모범청소년 추천과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이어온 기존 15개 사업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2개의 사업을 포함해 총 17개 사업에서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며, 주 5일, 1일 5시간 동안 계양구청과 관내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최저임금 적용)이며, 근무일당 5,000원의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월평균 임금은 약 130만 원 전후로, 부대비용,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한 선발기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긴장 수위를 높여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2월 4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이후, 전남 무안·영암·장흥·보성, 전북 익산·김제·완주·부안, 충남 아산·천안, 경기 안성 농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계양구는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농장 내·외부 축산관계자 진입 제한, 철새 도래지 진입 금지,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실시 중이며, 가금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1회용 난좌 사용, 농장 내 소독시설 점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과 함께 가축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만큼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백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는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가 전화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주소지로 배달하는 제도로 ▲2021년 187건, ▲2022년 143건, ▲2023년에는 230건을 추진했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하면 최대 8시간 이내로 받을 수 있다. 배달은 무료이지만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 민원인과 동일하다. 전화 신청으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총 29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 장애인증명서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 21종과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임야대장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사무 8종이다. 구 관계자는 “필요한 서류가 있어도 거동이 불편해 민원창구 이용이 어렵거나, 전자 민원창구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에게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취약 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주요 상점을 방문해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구 본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들은 직접 주요 상점들을 찾아가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안내문을 배부하고, 눈 치우기 요령과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계양구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행정력을 동원해 보행공간 전체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것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올해로 출범 2년 차를 맞은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지난해 추진한 ‘남동 문화예술진흥 정책연구’의 결과 공유와 2024년 전략목표 수립을 위해 임직원이 조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팀워크를 구축하고, 전체적인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재단은 구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예술인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연구 결과에 따라 △일상 속 문화 경험 확산 △독특한 문화가치 창출 △문화연결망 구축 △문화 성장 촉진 등 새로운 4대 전략 방향을 도출했다. 세부 전략과제는 ▲Daily 문화서비스 확대 ▲구민 문화예술역량 강화 ▲문화 다양성 보호·증진 ▲문화자원 발굴·육성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정체성 강화 ▲지역문화 브랜딩 ▲문화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대내외 연계·협력 거버넌스 구축 ▲수요자 중심 문화정책 개발 ▲문화인력 성장 지원 등이 제시됐다. &nb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남동구의 지역 내 문화, 예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10팀으로, 음악(실용음악, 댄스, 트로트 등)과 댄스, 퍼포먼스(마술, 마임 등) 등 문화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공고일 현재 인천시 거주자 중 18~39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푸를나이 문화공연 소속 예술팀으로 선발되면 2024년 3~12월까지 10개월간 지역주민 요청 행사지원 및 기획공연, 남동산단 및 다중집합장소 길거리공연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 활동을 하게 되며, 1인 20만 원(공연 회당, 팀당 최대 100만 원, 최대 20회 지급)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기간은 1월 25~31일까지로, 구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여름철 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 건축물에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지하·반지하주택 및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차수판 등 소규모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시비와 구비 50%씩 예산 총 1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까지 신청받고 현장조사를 통해 가구별 실정에 맞는 현황을 조사한 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가정, 상가에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안전관리과로 신청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가옥의 침수 등 구민의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무상 지원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리며, 2024년에도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서 희망을 발견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회 인천시 사회서비스종사자 수기공모전 최우수작으로 ‘함께 만들어낸 희망’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낸 희망’은 장동해(38)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만난 또래 ‘희용 씨’의 이야기다. 지역 주민 의뢰로 찾아간 희용 씨는 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난 집에서 삶의 의욕을 잃은 채 홀로 생활하고 있다. 물건이 잔뜩 쌓인 집에서 씻지도 않고 은둔형 외톨이로 하루를 보낸다. 그런 희용 씨에게 장 씨가 손을 내민다. 매일 찾아가 이야기를 건네고 조금씩 다가간다. 그리고 세 가지 목표를 세웠다. 집 청소하기, 복지관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 참여하기, 일하기다. 집 청소부터 쉽지 않은 걸음이었다. 장 씨는 희용 씨가 세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가만히 기다려주기도 하고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기도 하고 친구처럼 장난스레 억지로 끌고 나오기도 했다.”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려는 희용 씨를 붙잡았고 꾸준히 버텨냈다. 이제 희용 씨는 달라졌다. “누구보다 일찍 (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사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장 어가당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양식 품종에 따라 패류는 2년, 어류는 3년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강화군, 옹진군 24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15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융자 지원했다. 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은 ①신규 사업 참여자(20년 이전 사업참여자도 신규 사업참여자로 인정) ②이전 사업 참여자 중 양식장 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록업체 ③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연구 사업 등에 참여하는 업체 ④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자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양식 어가는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율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실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2012년에서 2017년에 출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2작을 선정해 시상을 수여하며,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다. 공모내용은 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내용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및 위해상황 등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 등이 담기면 된다. 인천시 누리집 - 소통참여 -‘공모전’게시판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입상작으로 선정되면 추후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3월 중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입상작은 인천시에서 제작하는 시민안전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아울러 재난안전전시회 등 공익광고로 활용된다. 김성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다. 올해는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을 병행해 총 150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은 80명을 선정할 예정인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1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대학교 또는 직장,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천모집은 청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분야별(지역, 직능, 정책 등) 추천을 받아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인천청년대표단 구성·운영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이며,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분과 및 소모임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지난달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을 발표한 인천의 출산과 양육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공약과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올해 1월부터 0세와 1세 아동 부모에게 지원하는 부모급여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모급여는 0세(0~11개월)의 경우 지난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1세(12~23개월)는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부모급여는 영유아 가정의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처음 도입됐는데, 인천에서는 1,430억 원을 투입해 연인원 218,936명, 월평균 18,245명이 지원 받았다. 이와 함께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는 첫만남 이용권은 둘째아 이상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부모급여와 첫만남 이용권이 늘어나면서 0세 아이의 지원금의 경우, 지난해 최대 1,040만 원에서 올해부터는 최대 1,5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1세 아이의 경우, 지난해 420만 원에서 올해는 600만 원으로 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24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업·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이다. 이번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은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하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총 6회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촌교육농장의 이해, 농가자원 발굴과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강화, 옹진 제외)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은 가족, 학생 등 도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교육농장 프로그램 품질관리와 농장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