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2023년 한 해 동안 주민과 함께 쓰레기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쓰레기배출량과 무단투기 감소에 따른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량이 각각 줄었다. 동은 2023년 1월부터 쓰레기 배출 홍보물과 홍보판을 자체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쓰레기배출량 감소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동 통장자율회와 민관 합동으로 주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부평4동은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에 따른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량이 전년대비 36% 감소했고, 쓰레기 배출량은 92톤(2022년)에서 67톤(2023년)으로 37% 줄어들어 깨끗한 도시공간 조성뿐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크게 공헌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쓰레기 문제 공감대를 형성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3년 꿈드림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센터 교육장에 열린 이날 보고대회에는 2023년 졸업 및 수료 청소년 24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2023년 꿈드림 활동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과 수료 청소년, 졸업하는 청소년에 대한 시상 ▲부평구 꿈드림 자기계발동아리 ‘다은밴드’ 의 공연으로 함께 즐기며 노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2023년 부평구 꿈드림은 총 140명의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천115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및 문화체험, 직업체험, 자격취득, 자기계발, 교통비지원, 급식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에도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구청장:차준택)의 연계 지원으로 (주)로보케어(대표:문전일)에서 개발 제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개발 훈련 컨텐츠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 1대를(8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주)로보케어는 휴머니즘 정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기술을 선도하고 기업가치를 창출하여 국가발전과 인류사회에 기여를 위해 탁상형 인지훈련 로봇을 비롯하여 실버(Silbot), 아로(A-ro)등 개발하는 기업이다. 후원받은 개인형 인지훈련 로봇 ‘보미(BOMI)’은, 탁상용으로 고령자 및 치매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두뇌 향상 컨텐츠를 제공하여 뇌기능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로봇케어 문정일 대표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보미’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 약자의 삶을 케어하는 로봇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현 팀장은 “인지기능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만족감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2일 시무식을 소강당에서 직원 30명과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신규 임용자 62명에 대한 임명장 교부와 새해하례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1.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기존 복지정책과 서비스운영팀에서 담당하던 노인맞춤돌봄사업을 복지지원과 여가지원팀으로 이관하여 업무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꾀하여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복지관은 지난 2023년도에, 아래 8대 주력사업과 40개 역점업무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83명의 직원들이 혼신을 다하여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등 기관 6개 부문과 개인 22개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민수 관장은 “2024년에도, 孝行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열정을 쏟았다며 새해에는 희망이 龍솟음치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뜻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사업추진상황 평가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혁신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연수구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연수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구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환경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공동체 정립 등의 주제를 가지고 새마을운동의 사업실적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회적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세대 간, 계층 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향후 건강하고 행복한 연수구 만들기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위한 표창 수여와 축하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은 “올 한해도 지역의 일꾼으로 솔선수범하며 쉼 없이 달려온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이루고자 하는 새마을운동과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2월 29일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한 ‘2023 인천광역시 서구 영유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위 통계는 기존 통계자료 및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한 행정통계로, 인천광역시 서구 영유아의 인구·보건·복지 등 사회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저출산·보육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2022년 11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만0~5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구·가구(13개), ▲인구이동(8개), ▲인구동향(6개), ▲경제·주택(10개), ▲건강(10개), ▲복지(6개), ▲보육·교육(9개), ▲안전(5개)등 8개 분야와 67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의 영유아 인구는 전체 인구 58만1069명 중 2만7044명으로 4.7%를 차지했다. 지역별 영유아 인구는 아라동이 4,255명(15.7%)으로 가장 많았고, 가정2동이 183명(0.7%)으로 가장 적었다. 육아휴직 초회 수급자는 1,811명으로 전년(1,641명) 대비 10.4% 증가했고, 지급액은 1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윤의중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으로, 예술감독은 상임지휘자 역할에 더해 공연 기획과 단원 평가, 신규 채용 등 공연 전반에 관한 권한을 지닌다.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윤의중 지휘자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음악대학원에서 합창지휘과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창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그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내는 등 20년 가까이 프로 합창단들을 지휘했으며, 한세대 합창지휘과 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감동적이고 세련된 합창을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 최정상 합창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윤의중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과거 인천시립합창단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합창 공연으로 세계 무대에서 큰 찬사와 인정을 받았으며, 근래 젊은 연주자들에 의한 K-클래식 한류 열풍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초・중등 72교의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은 직접 고른 책을 읽고 활동지 미션을 수행하며 교육복지사와 개별 면담을 통해 방학 생활 계획과 실천을 나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비타민엔젤스에서 후원한 ‘행복비타민’을 포함한 방학 생활 지원 꾸러미를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서비스 신청 학생에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준비한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 ‘마음 든든, 몸 튼튼’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마을교육관련 공간 정보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쉽게 공유하는 인천마을교육 온라인 지도 ‘찾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마을교육 지도 ‘찾다’는 우리 동네, 학교 주변의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350여 개의 위치 정보와 90개의 마을 기록을 공유한다. 모바일로도 지원하며 유형별로 마을교육관련 공간의 위치 정보나 활동 내용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주말학교, 마을연계교육 과정 운영 사례와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담은 마을 기록도 공개한다. 우리동네 이야기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인천마을교육 이야기 발굴단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 모집한 사례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찾다’는 마을교육자원 목록을 체계화하고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화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누구나 쉽게 마을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에 홍보하고 인천의 마을교육 관련 공간과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첫 피해장애아동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쉼터는 학대 피해 장애아동들이 잠시 머무는 장소다. 2차 피해를 막고 안전한 장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남·여아동 공간을 분리해 운영한다. 성별 최대 정원은 4명씩, 총 8명이다. 만 18세 미만이면 입소 가능하다. 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인력을 최대한 확보했다. 시설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조리사도 별도로 둬 생활지도원들이 아동 돌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일상 훈련과 학업 지도, 교육 지원은 물론이고 학대로 인한 신체 손상 응급치료, 심리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사무실,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학대 피해가 의심되면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나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면 된다. 조사원이 현장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일부터 인천광역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 권을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2년부터 인천 지역사의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 권을 발간해 왔다.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그간 발간한 책자를 고화질의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인천 지역사 연구 자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인천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로, 1973년 '인천시사'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 매해 주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3년 인천역사문화총서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사 연구 성과들을 발간해 왔으며, 2024년 1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광역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는 시사연구팀의 전신인 역사자료관에서부터 발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 검침분(2월 고지분)부터 신청자에 한 해 18세 미만 2자녀 이상 가정의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하수도 요금 감면대상 기준이 기존에는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의 가정이었으나, 내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다. 이번 결정으로 11만 2,100여 세대가 감면대상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13만 1,700여 세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자녀 이상 가정은 20%, 2자녀 가정은 10%의 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대상 가정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하수도 요금 감면은 금전적으로 큰 혜택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용 기준으로 인천시 하수도 사용료 m3당 단가는 사용구간에 따라 1부터 10(m3/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인천 역사를 주제로 한 2023년도 학술조사 보고서 '1944~1950 국외기관 소장 연합군, 미군 생산 인천 자료'와 소장유물 자료집 '이종화와 문학산' 총 2종의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역사와 관련된 학술조사와 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인쇄물로 발간해 공개해 왔다. 학술조사 보고서 '1944~1950 국외기관 소장 연합군, 미군 생산 인천 자료'는 광복 전후, 6.25 전쟁의 발발과 인천상륙작전까지의 격동기 인천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과 유엔 아카이브(UN ARMS) 등 국외기관이 소장 중인 기록물을 통해 살펴본 결과물이다. 조사 시기는 광복 이전부터 6.25 전쟁 발발 이후 인천상륙작전까지이며, 확보된 자료는 제목과 추가 세부 설명을 넣어 시간순으로 수록했다. 또한 ‘미군 자료로 본 인천’이라는 주제의 논고와 보고서에 실린 자료의 출처 등을 넣은 목록으로 정리했다. 이번 조사는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아카이브연구소와 공동 기획했다. 소장유물 자료집 '이종화와 문학산'은 올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의 주거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새롭게 구축돼 운영된다. 인천광역시는 분야별 주거복지 정책을 통합해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인천주거포털’을 1월 1일부터 서비스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인천주거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패밀리 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포털은 주거정책, 공공임대, 주거복지, 전세피해 등의 분야별 주거복지정책을 제공하고, 정책을 직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인천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장은 “인천주거포털은 주거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피해 관련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해 공신력 있는 온라인 주거정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주거정책 플랫폼으로서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19일 오후 3시, 재단 대강당에서 2023년 아이사랑꿈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성과보고회는 올해 아이사랑꿈터 추진 성과를 알리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꿈터 직원 및 시군구, 수탁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이사랑꿈터에는 약 19만 가구가 방문하여 작년 대비 시설 이용률이 14% 증가했고, 월별 이용 실적은 8월에 이용자 수가 22,531명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총 3,994건이 진행됐고 그중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이 96.7%를 차지했다.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는 상반기 대비 3%가 증가한 98.1%로 높은 만족 비율을 보였다. 아이사랑꿈터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한 우수사례로는 연수구 2호점이‘다가치! 다같이 열린 놀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남동구 5호점이 우수상(‘우리아이 연령에 맞는 아빠의 역할’), 서구 5호점이 장려상(‘이용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아이사랑꿈터 서구 5호점’)을 수상했다. 또한 공동육아·공동돌봄 실현을 위한 '아이사랑꿈터'추진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