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신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신규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이해 및 역할, 공동체와 환경 교육, 2부에서는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위에도 신규 자원봉사자들은 그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교육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듯한 온기가 되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 평생학습관의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리 평생교육사업인 ‘2023년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사업에서는 23개동 주민자치센터와 도시재생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청라3동 주민자치센터’와 ‘가좌3동 건지골상상+365센터’가 지정됐다. 가좌3동 건지골상상+365센터에서는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맛보기 프로그램인 ‘다함께 놀자’로 ‘아이 1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모토로 했으며, 마을 어른들이 함께 사는 아이들을 직접 돌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 주민들이 참여했다. 장영아 강사(놀이하는 사람들)의 진행으로 전래놀이에 대한 이해와 실뜨기, 까막잡기, 고누놀이 등의 실내놀이를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는 “어릴 적 놀았던 그 놀이가 가물가물 생각이 나고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라서 즐거웠다. 어릴 때 그 놀이를 하다 보니 젊어진 것 같고 가좌3동에서 놀이학교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16일 송도 센트럴파크 사거리에서 ‘2023년 송도공원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강구 시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알핀로제요들단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크리스마스의 따듯한 불빛이 인천 전역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 인천시민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한 연말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14일 지역자원 연계 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인권역재활병원 ▲가천대 길병원 ▲인천보조기기센터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구성되며, 실무자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가 장애인 건강관리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자원 상호연계 및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기관마다 2024년 재활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기관 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활 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례 관리 회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제공을 위해 가천대학교 길병원 재활전문의를 위원으로 위촉해 내소 장애인 ▲건강상태와 주요 문제 파악 ▲개별 장애인 평가 및 상담 ▲재활훈련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등 자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의료사각지대 장애인을 적극 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관내와 인접 지역에 한정됐던 중증 보행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지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시-서울시-경기도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공동운영기준안’을 마련해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특·광역시·도까지 확대됐다. 이후 인천은 서울,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총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운행은 인천시 관내 및 인접 지역인 서울 강서구, 경기 부천, 시흥, 김포로 한정됐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서울, 경기 전역으로 확대되게 됐다. 이용대상자는 중증 보행장애인(심한장애 중 보행상장애인)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 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5일 ‘2023년 연구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인천의 수돗물인 인천하늘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연구업무협의회’는 상수도 사업본부의 1년간의 연구성과와 차기 연구계획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 현장 의견을 수렴해 그 활용 방안을 학계 및 본부, 현장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부 산하 정수사업소와 수도사업소 현장 담당자들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수행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감대도 가져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연구주제로는 ‘정수처리공정 수서생물 분포 현황 조사’ ‘정수장 배출수공정 클로로포름 거동 연구’‘응집제 투입방식에 따른 수처리 공정 개선 연구’ 등 수처리 공정 분야 3개 과제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장기요양기관에서 일하는 간호 인력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요양센터는 직군을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간호사회와 협업해 장기요양기관 간호 인력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간호 인력은 간호조무사, 간호사 등이다. ‘핵심간호술기’ 등 교과목을 새롭게 개설하고 실습 기자재와 공간 등을 지원받아 실습 교육을 강화했다. 여기에 리더십, 재무회계 규칙 교육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관리지원단,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교육을 진행했다. 장기요양센터는 올해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진행한 ‘장기요양요원 감정노동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새로운 사업을 운영한다. 또 장기요양요원 근로 환경과 인식개선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기요양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을 해 오고 있다. 올해 이곳에서 진행한 교육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수학여행단 1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초·중·고교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테마별 맞춤형 코스를 개발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 임차비를 지원해 왔다. 12월 15일 기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울, 경기, 전남, 제주 등 총 115개 학교, 10,004명이다. 특히 월미도·개항장 일대를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차이나타운, 청일조계지 계단 등을 돌아보며 인천의 근대 역사·문화를 즐겁게 배웠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위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미래도시 송도’ 스탬프투어는 물론, 인천투어패스를 활용한 다양한 박물관·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여 서울 등 수도권 지역 학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을 방문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어업활동에 제약이 많은 서해5도서 접경해역에서 어선안전조업지도에 필요한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인천시 수산과장 등 어업지도선 관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을 수행한 ㈜에스엔에스이엔지에서 보고를 했으며, 설계 단계별 개선사항 및 조정 내용 등 심의과정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제시한 내용을 반영하여 완료한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 업지도선 대체건조는 2년간 총예산 97억의 예산을 인천시 46억, 옹진군 51억원을 투입하여 불법지도단속 및 각종 해양사고 예방목적에 필요한 어업지도선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5월에 착수하여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진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된 어업지도선 인천226호는 46톤 소형선박으로 선령이 28년 됐고 평균 속력이 약 12노트(21.6km)에 불과하여 옹진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지도 및 단속업무와 각종 해양사고 긴급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군 관계자는 “대체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간 홍보 협업기능 활성화 및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홍보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네트워크는 시, 군·구 및 유관기관 홍보전담 부서 32개로 구성돼 기관별 주요 정책, 생활정보, 행사·축제 등의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홍보 협업 강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개최된 하반기 워크숍은 유관기관 홍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기관별 2024년도 주요 홍보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홍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문가 강연에서 허원회 성결대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권상오 ㈜희망공장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우리 눈앞에 다가온 인공지능(AI) 세상을 맞이해 ‘인공지능(AI) 시대의 홍보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최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유치 성공을 위한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석자 모두가 적극 동참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환경이 취약한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예방을 위한 ‘경로당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어孝’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하여 계피스프레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빈대 확산 방지와 피해를 예방하고, 빈대 발견 시 선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안내와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함이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최근 갑자기 확산되는 빈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여, 경로당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연말을 앞두고, 경로당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는 ‘따뜻한 겨울 나孝’ 존엄한 삶을 마무리하는 ‘웰다잉 교육, 전통문화체험인 ‘효심가득 된장 만들기’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훈훈함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영종1동 분동 및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대비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1월 영종 2동 개청을 앞두고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준비사항을 점검·논의하는 자리로, 분동 업무 관련 팀장 24명이 참석했다. 특히 분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는 등 추진계획에 따른 분동·개청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철저히 준비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종1동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늘며 행정수요 역시 급증, 분동 필요성이 지속 요구돼온 지역이다. 실제 2018년 1월 영종동 분동 당시 2만5,000여 명이었던 인구는 현재 5만2,310명에 달한다(올해 11월 말 기준). 이에 구는 총 3차례의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별빛광장 일원을 제외한 하늘별빛로를 분동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인‘반짝반짝 옹가네’봉사활동이 연평면 사랑나눔 빨래방(회장 김상설)을 마지막으로 올해 초부터 달려온 대장정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주거환경정화 및 세탁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개인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옹진군 14개 봉사단체 총 300여 명의 봉사자가‘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짝 반짝 옹가네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래 지역사회에 훈훈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며 발전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 대형 빨랫감을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후 직접 배달하면서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십정2동, 부평2동, 갈산1동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새로 지정된 부평2동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교육 ▲치매안심센터 역할 및 서비스 안내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새로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본래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는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5일 부평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 12명은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질문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부평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정례회를 방청하며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이해와 민주 시민의식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평소 낯설었던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교과서에서 배우기만 하던 내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의회 체험을 통해 아동도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책결정 과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아동참여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지역 아동 27명을 제1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올해 아동정책 제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