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 보결전담 순회강사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반성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초등 보결전담 순회 강사는 교육지원청이 선발 및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임이나 전담 교사의 공백에 따른 보결 수업을 순회 지원한다. 반성 협의회는 ▶보결전담 순회강사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 ▶ 보결전담 순회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연수 ▶차년도 업무 개선을 위한 사업 반성 등으로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 실질적인 업무경감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연수 등을 통해 순회강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청이 수업 결손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멈춤 없는 배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교사 연수 지원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위한 사전 스터디를 13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은 2024년 2월 셋째 주 북부 관내 모든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스터디는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통합교과 개정 중점 사항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 실습 및 협의 등으로 진행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교사는 “1~2학년 교육과정 디자인을 지원하기 전에 미리 실습과 협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해결책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새 교육과정이 1~2학년부터 도입되는 만큼 1~2학년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는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김은화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 수여를 하고 핸드프린팅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자원봉사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14명과 도움을 준 기업 및 단체 12곳에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등을 발굴하여 감사장 전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 달성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격려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일 인천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 내 환경오염 및 훼손 행위를 감시,신고하는 ‘환경지킴이’이다. '인천광역시 서구 명예환경감시원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11월 06일 제정․시행됨에 따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인원을 동별 2명 이내로 정비하여 총 44명의 명예환경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명예환경감시원 제도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구민의 환경보전 참여 의식을 확산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자 했다. 서구는 민,관 합동점검 및 순찰을 통한 환경보전 시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시켜 지역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생활 습관의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배출원에서부터의 자발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서구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총 122개소를 대상으로'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 사업'을 시범 실시하여 감량 우수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 1인당 배출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불로 월드아파트, ▲인천 검단 LH 20단지, ▲가이아샹베르 2차아파트, ▲서인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불로 삼보해피하임 1단지 아파트로 배출량이 전년대비 10.09%에서 17.74%까지 감량됐다. 해당 5개소에 대하여 4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청소 물품 등)도 지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생활화와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내년에는 공동주택 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니 서구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광역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서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본 사업으로 2015년부터 3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 2018년, 2020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 서구는 12월 기준으로 12,167가구 15,260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각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적정하게 추진했다.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과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했다.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도 만들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시, 건강교육에 활용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글로벌센터에서 ‘제4회 IFEZ 외국인 김장 체험 &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명의 참여 외국인들은 김장의 역사와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추후 무료급식 대상 독거노인 7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용 청장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치가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큰 사랑으로 전해지고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특별하고 따뜻한 추억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송도국제도시의 마지막 공유수면 매립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마지막 공구인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공사를 최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11-3공구 매립이 완료되면 인천시가 계획했던 송도국제도시가 완성되는 셈이다. 매립면적은 1.07㎢ 규모로 총공사비 8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7년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 매립을 위해 외부사토 반입 준비를 마친 상태다. 송도 11공구 공유수면 매립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개 공구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면적 6.92㎢로 총공사비가 3,954억원이다. 가장 먼저 11-1공구가 지난 2016년 4월 매립이 완료됐으며 11-2공구의 경우 지난해부터 매립률 제고 방안을 적극 추진, 지난 10월 매립을 마무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1-3공구 매립 공사와 관련해 반입토 품질 관리 등을 위해 반출처 토사의 품질, 수량, 현장 일정 등을 꼼꼼히 검토, 현장에 부합한 사토만을 승인·반입할 계획”이라며 “매립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투자유치 용지 공급과 IFEZ(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지역사회와 따듯한 겨울을 나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인천지회(이하 인천지회)와 겨울맞이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이 준비한 ‘따숨박스’에는 장갑, 누빔 모자, 머플러 등 방한용품과 즉석식품 등이 가득 담겼다. 나눔 상자는 인천지회 소속 센터 20곳에서 서비스를 받는 노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김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인천지회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선물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강화군, 옹진군까지 인천 전역에서 활동하는 우리 회원 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숨박스와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한겨울은 저소득층 노인들이 나기에 더욱 힘든 시기이기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인천 사회복지 중추 기관이니만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은 인천지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사)함께걷는 길벗회 제물포밥집’에도 나눔 상자를 전할 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2월 6일 오후 3시 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인천여성 생애구술사Ⅱ' 출판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은 2021년 '인천여성 생애구술사' 발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도별 세부주제를 선정했다. 작년 첫 번째 테마 “인천여성이 경험한 한국전쟁과 분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테마는 “인천지역의 공단과 여성의 공장노동”으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인 부평공단, 주안공단, 남동공단에서 노동하며 삶을 영위해 온 5인을 조명했다. 출판기념 포럼은 구술자 5인 안창순, 박명순, 정미자, 이인숙, 박옥이와 더불어 구술자를 추천한 나지현 인천여성노동자회 이사, 김민정 전국금속노동조합 여성국장, 이총각 청솔의 집 대표가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도 축사 및 꽃다발 전달을 통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서 ▲출판 경과 보고 ▲구술자 5인의 핵심 구술 영상 시청 ▲면담자 3인의 구술자 소개 및 면담·집필 후기 발표가 진행됐다. 면담자 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내항 일대 수변공간 가치 창출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 방향”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내항은 수출주도 경제성장을 선도하여 인천시의 성장원동력 역할을 수행했고, 2016년 1·8부두가 항만재개발 대상구역으로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며, 민선 8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공간으로, 해양도시 인천을 상징하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정책 방향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연구보고서는 인천내항, 소월미도, 연안부두를 대상으로 수변공간의 역사, 문화 등 고유의 공간 및 장소적 가치를 도출하고 창의적인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내항은 갑문에 의해 형성된 우리나라 최초 최고의 항만이자 정온수역이라는 공간적 형태와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의 개항장 문화지구와 1부두의 김구선생 노역지, 초기 갑문, 매립에 의한 월미도와 소월미도 연결, 연안부두의 여객과 수산업 특화 등 다양한 공간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공간적 가치를 보전하고 연계할 수 있는 친수공간의 조성 방향으로 정온수역은 양호한 수질 유지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오는 26일부터 주민 복지증진 및 여성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IT)·어학·문화·전문인력양성 등 총 81과목으로 구성된 2024년 제1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81개 강좌에 총 1,540명을 모집한다. 특히 2024년 교육은 최신 경향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강좌들을 새로 편성하고,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도 20개로 확대한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부동산 교실', 세계화·다문화 시대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수요를 고려한 '베트남어 기초'를 편성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온라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칼림바 연주', '왁싱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홈파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비스트로' 강의를 편성했다. 강좌는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IT) 및 어학 강좌는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케이엠아츠가 주관하는 ‘제4회 누구나 인천중창제’ 본선 무대가 12월 17일(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누구나 인천중창제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중창 페스티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해 다양한 시민들이 중창제에 참가하고 있다. 본선 무대는 예선 통과한 12팀의 무대와 초청팀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시상 전 축하공연 팀으로 2022년 대상 수상팀인 ‘위드크로스 앙상블’, 아카펠라팀 ‘다이아’가 공연 예정이다. 지난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 심사(19팀)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은 다음과 같다. 팬텀 싱어즈, 끌림 중창단, 마하나임 코러스, 목요일 여덟시, 로얄 어린이 합창단, 씨엘 중창단, 이화수 보이스, 하모니, 카라 싱어즈, 퀸즈 래빗, 프레이 드림, YMCA 싱어즈가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멘토 매칭을 통한 연습 및 레슨 지도, 연습 과정을 녹화한 메이킹 필름 제작, 자유 참가곡 편곡 반주음원(MR) 녹음 등을 지원한다. 김충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2월 14일(목)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 구락부’와 우리 선조들의 개척자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이 시작된 공간인‘개항장’, 그리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국내 최초로 커피 판매가 시작된‘대불호텔’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한옥 성당인 ‘강화성당’도 확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기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와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아동인성동화 제2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 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2021)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에서는 아동의 감정을 조금 더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풀어냈다. 또한, 동화책 마무리에는 양육자를 위한 안내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인정’소통방법'을 수록해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감정, 생각, 행동을 받아들여 서로가 공감하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12월 중으로 관내 어린이집 1,650여 개소 및 다양한 아동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