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전환기프로그램 ‘환승역 – 직업인과의 만남(진로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승역’ 프로그램은 ‘학년’이나 ‘학교’가 바뀌는 시기를 앞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전문 직업인을 연계해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8일 부광중학교에서 3학년을 전체 7학급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날 총 8개 분야의 직업인(경찰관, 소방관, PD, 기자, 반려견행동교정사, 특수분장사, 청소년지도사, 변호사)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러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분야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22명을 초청해 롯데월드(서울시 송파구)에서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참여자들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공연 등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북한이탈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하나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전국 지자체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 최종 성과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즉시 투입·대응 가능한 감염병 업무 외 근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으로, 매년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역학조사 역할과 사례 분석, ▲필요 기술, ▲현장 교육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양구는 올해 교육 과정에서 참여도와 교육 이수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감염병 대응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자와 팀장급 모두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을 수료하고 신종·재출현 감염병, 생물테러 감염병 대비 훈련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신속하게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의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현장 실무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가정 양립 슬로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11월 직원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 양립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했다. 모두 42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서 광고물관리팀 직원의 ‘일에 미추, 가정에도 미추’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여기서 ‘미추’는 미추홀구의 ‘미추’라는 의미와 ‘미치다’, ‘열중하다’라는 뜻을 동시에 지닌다. 또한 공단은 우수 2건, 장려 2건 등 모두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장려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2일 제2용정근린공원에 맨발 걷기가 가능한 흙길 산책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2용정근린공원 내 산책로는 그동안 쌓인 보행자의 걷기 압력과 토사 유실 등으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맨발로 걷기에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에 구는 맨발 산책이 가능한 흙길을 제공하기 위해 1,405㎡의 기존 흙을 걷어내고 새로이 골재와 마사토 등을 깔아 노면을 재정비했다. 또한, 흙길 산책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세족장과 지압길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공원에 있는 흙길을 정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흙길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14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화도진 음악회는 국악,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음악회로 기획됐다.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는 ‘노니퍼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브라스타임’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이 진행된다. ‘브라스밴드 노니퍼니’는 겨울을 맞이하여 신나고 활기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와 노니퍼니의 자작곡으로 이뤄졌다. 공연 순서는 ▲드럼 MARCH+팡파레 ▲봄 ▲L.O.V.E ▲O MY GOD ▲붉은 노을 ▲꽃길위에 ▲남행열차 ▲밤이면 밤마다 등이다. 화도진 문화원 관계자는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음악도 즐기고 힐링하면서 행복하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창규)가 지난 6일 ‘제19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단체 부문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성인과 또래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단체·기관을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꿈드림은 지난달 16일 수상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운영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만 두 번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박창규 센터장은 “취임한 해에 연달아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건축행정평가』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 및 리플릿』을 발간 및 홍보 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건축안전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 기초지자체 수상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가 9일 쌀 10kg, 김치 10kg, 육류, 라면1박스, 떡국 떡을 원당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먹거리 나눔 행사는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 및 여러 기부자들의 나눔을 통해 성사됐다.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쉼터 중식봉사 및 김장지원, 비대면 도시락 전달 등 기부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오헌주 한국희망집짓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배부된 먹거리 나눔 물품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강선숙 원당동장은 “추운 겨울철 다양하게 구성된 먹거리 나눔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봉사의 손길로 한 해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가 팬데믹 이후 창단 계획 재수립 9개월 만에 만 18세 이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코로나19로 보류된 창단 계획을 재수립했다. 이후 지난 8월부터 지휘자, 반주자, 성악코치 공개모집과 청소년 단원 모집을 통해 모두 25명의 단원을 선발했고 구는 앞으로 정원을 40명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휘자로는 아미띠에 앙상블 지휘자 이미연 씨, 반주자는 안양대학교 클래스 반주 김지혜 씨가 참여했고 새롬예술단 어린이합창단 지휘자 및 성악코치를 맡고 있는 김은식 성악코치가 함께한다. 단원들은 지난달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합창단 연습실에서 지휘자, 성악코치 등과 함께 연습을 진행해 왔다.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내년 상반기 15명 이내의 단원을 신규로 모집하고 정기연주회 및 능허대 축제 등 각종 행사 때마다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내 신진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3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렸으며, 총 1,165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2023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은 남동문화재단이 지역의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선정자들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작품 운송 등을 지원했다. 1차 전시는 진솔 작가의 위트있는 '한국소년의 행운을 주는 전시회'로 돈과 행운을 부르는 ‘행운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2차 전시는 김단야, 성보배, 이학송, 최종현, 정현서 작가가 함께 선보인 단체전 '유랑구역'으로 각기 다르게 경험한 남동구 공간을 감각적 탐구 과정을 거쳐 재해석하고, 자유로운 개인과 자아를 되찾는 과정을 투영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3차 전시는 한지 공예가 선미덕 작가의 '규향 한지다색전 3nd'로 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이 다시 태어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총 31억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힐링건강트랙은 청라호수공원의 외곽을 두르는 4.3km의 산책로로 지난 2014년 조성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내구성이 떨어지고 노후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인천경제청은 기존의 탄성 포장재를 10mm의 두꺼운 탄성포장재로 전면 교체하는 등 산책하기 좋고 걷기 편안한 보행자 위주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또 느티나무 등 104주의 교목과 낙상홍 등 6,600본의 관목을 심어 녹음이 부족한 청라호수공원의 녹지를 확충, 봄철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에도 노력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계기로 청라호수공원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경제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세대 경력개발교육 실태와 50~60대의 사회통합 사업을 다룬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50+ 세대를 위한 경력개발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50+ 세대 인구를 대안으로 내다봤다. 2022년 현재 인천시 50~69세 인구는 전체의 31%이고 생산가능인구는 78%다. 하지만 2050년에 이르면 생산가능인구는 52.1%에 불과해 현재 50+ 세대가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학계와 현장 전문가 16명과 평생교육‧교육공학 전문가 자문을 얻어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50+ 세대가 참여할 수 있고 전망이 밝은 직업을 소개했다.▲ 활동지원사‧돌봄서포터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상담사 ▲치매전문 인력 ▲지역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유품정리사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 ▲다양한 가족 파트너 ▲사회적 관계‧참여 지원 전문가 ▲지역사회연결 전문가 등이다. 이 직업들은 자격증을 수여해 교육 수료자에게 전문성을 부여하고 관련 수요처와 일자리 연계가 가능하다. 실습과 선배 활동가 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우선신호를 제공해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나 신호위반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남동소방서 등 11개 관서, 차량 15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11월부터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 내 모든 소방관서인 53개 관서, 차량 11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단말기에서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하면 인공지능(AI)이 차량의 현재 위치, 실시간 교통상황 및 신호주기를 적절하게 자동 계산해 출동 구간의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녹색 신호로 제어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도착할 수 있게 한다. 인천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 감소로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제공하면 일반차량의 신호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실내정원 새 단장 기념 음악회 '휴식'을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미추홀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는 최근 1~3층 로비, 복도, 벽면 약 460㎡에 꽃과 식물로 이뤄진 이른바 친환경 실내정원이 조성됐다. 또 2~3층에 위치한 일반자료실과 휴게실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카페 분위기의 디자인 가구를 배치해 세련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음악회는 이러한 도서관 환경의 개선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관이 보다 쾌적한 시민들의 문화공간이 됐다는 의미를 담아 ‘휴식’을 테마로 ‘사랑의 인사’ ‘캐롤 메들리’등 약 12곡을 연주한다. 연주는 인천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맡아 피아노 4중주(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해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캐리커쳐·타로카드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상쾌한 정원에서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회 및 부대행사 참여는 별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