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펜싱팀 전은혜 선수가 2023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인천과 중구의 위상을 떨쳤다. 20일 구에 따르면, 전은혜(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 이한아(한국체대), 윤소연(대전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벨기에 신트니클라스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6강전에 이어 8강에서 불가리아와 만나 45:39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 이후 헝가리에게 45:44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전은혜선수가 출전해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를 만나 45:42로 승리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으며, 전은혜 선수는 3회 연속으로 메달을 따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은혜선수가 3개 대회 연속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였다” 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치하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20일 인천시가 추진하는 ‘행정체제 개편’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시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 영종국제도시를 ‘영종구’로 분구하고 내륙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가칭)로 통합하며 ▲서구 검단신도시 지역을 ‘검단구’(가칭)로 분구하는게 골자다. 동구의회 의원들은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인천시의 미래지향적 성장동력 기반 마련이라는 차원에서 행정체제 개편을 지지했다. 반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들의 수용성 확보, 통합되는 제물포구(가칭)의 청사 확보 문제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유옥분 의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원도심으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라며, “통합으로 인한 경제적 차원의 실익과 주민편익을 구민들에게 잘 설명해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인천공항에 지난 동절기 묵은때를 벗기는 봄맞이 환경정비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항 이후 22번째 봄을 맞아 공항지역 주요 시설물 내·외부에 대한 환경정비를 전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제1,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등 인천공항 시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매일 300여 명의 인력과 120여 대에 이르는 장비를 동원하고도 45일이 걸리는 대규모 작업이다. 겨울철 기상여건으로 인한 외벽 유리의 묵은 때도 벗겨낸다. 약 10만 장으로 면적은 22만 제곱미터에 달해 이를 닦는 데만 50여 명의 인력과 20여 대의 장비를 배치했다. 작업 난이도가 높은 지상 65미터 위의 계류장관제탑 외부 유리벽에 대한 물청소도 진행한다. 김경욱 인천공항 사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개항 22주년과 여객 수요의 회복이 본격 이루어지고 있는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며, “코로나의 흔적을 지우고 설레는 마음과 함께 손님맞이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인천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건강한 한우불고기가 전달됐다. 농협 인천본부는 축산농협과 함께 마련한 불고기세트를 부평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불고기 세트는 인천축산농협이 조합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를 대신해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축산농협은 지난해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취약 다문화가정에 지역쌀 전달을 하고 올해는 불고기를 전달하는 등 봄을 맞아 그 훈기를 더했다. 이강영 인천농협본부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며,“인천농협이 앞장서 소외계층을 위한 '함께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인천대학교 '2023년도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어왔으며, 그동안의 뛰어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2020~2022년까지 3년 연속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재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복지 실현을 위한 학생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인천대는 농림부와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어 3400만 원의 정부지원금과 자체예산 9600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총학생회 및 PAYCO와 연계해 백원의 아침밥으로 운영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학생 행복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도 4찬 이상의 백반식 및 건강식 죽, 빵 등 다채로운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다. 인천대 이영애 학생·취업처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며, 우리 대학만의 특색있는 학생복지 사업" 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많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올해 첫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나눔장터에는 동구청 37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많은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한 개인참가자 부스에도 70여팀이 참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판매했다. 아울러 중고물품 판매부스 외에도 재활용 재료들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와 동구 브랜드빵 품평회, 동구 주민들이 직접 연출한 구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 직원들은 의류, 책, 장난감 등 물품판매 수익금 795만 원과 현장 모금액을 포함한 83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 성금 모금을 위한 나눔장터에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 며, “성금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현대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제주항공이 2009년 인천~오사카 노선 첫 운항 후 올해 국제선 취항 14주년을 맞았다.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서며 지난 2009년 15만명에서, 지난해 4분기 선제적 일본노선 증편으로 수송객 수 1위를 달성하고, 영업이익 18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2022년 한 해 동안 607만명을 수송해 최다 기록을 세운 2019년 836만 여명 과 차이를 바짝 좁히며 77% 수준까지 기록했다. 올해는 동남아 주력 노선인 베트남∙필리핀 노선에서도 각각 평균 93%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점유율 27%를 기록해 국적 LCC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 필리핀 노선에서도 시장점유율 약 21%로 국적사 2위에 올라섰다. 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일본 노선을 재운항하고, 인천~옌타이 등의 중국 노선을 주16회로 확대한다. 또 4월 20일부터 인천~호찌민∙하노이 노선을 재운항해 중단거리 노선 최강자 입지를 굳히며, 국제선 수요 급반등 분위기 속에 재운항과 노선 증편을 가속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09년 인천~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Y2K'와 '고프코어'가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멀티 포켓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카고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다양하게 적용된 아웃포켓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실용적인 카고 스타일의 멀티 베스트를 선보였다. 멀티 포켓 트레블 베스트는 우수한 내구성으로 다양한 환경의 아웃도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 좋은 점이 특징인 기능성 베스트다. 수납력이 뛰어난 주머니가 상품 앞면에 다수 적용돼 야외 활동 중 소지품을 보관하기 유용하며, 주머니별로 벨크로 플랩 또는 지퍼가 함께 디자인돼 소지품 분실 위험을 덜어준다. 왼쪽에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링이 부착돼 편의성을 높였으며, 밑단의 스트링으로 허리둘레 조절이 가능해 더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캠핑,낚시,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스타일로, 최근 유행하는 일상 속 고프코어룩에도 적합하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깔끔한 그래픽 로고로 높은 활용도와 아웃도어 감성의 디테일을 더했다. 여성 또한 오버사이즈의 젠더리스룩으로 입기 좋은 해당 베스트의 색상은 카키, 네이비가 있다. 간절기와 초봄에 가볍게 걸쳐 입기 좋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지난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3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 했다. 쌍용차는 차명에 담은 브랜딩 목표와 함께 토레스 EVX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이하, 아디다스)가 초보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모든 레벨의 러너에게 적합한 '아디제로(adizero)' 패밀리에 강렬한 레드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추가하며 완성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해(2022년) 아디제로 패밀리는 세계 선수권 타이틀 총 10개, 세계신기록 2개 그리고 메이저 마라톤 대회 절반 이상의 우승이라는 결과를 통해 그 기술력을 증명했다. 올해 초, 타미랏 톨라(Tamirat Tola)가 두바이 마라톤에서 아디제로 패밀리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3'를 신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3년에도 아디제로 패밀리의 아성을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 3월에는 지난해 말 론칭한 아디제로 SL이 공식적으로 아디제로 패밀리에 추가되며, 강렬한 스칼렛 레드 컬러를 모티브로 패밀리 모든 제품의 컬러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또한 이 아디제로의 레드 컬러는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인 서울마라톤의 공식 컬러이기도 하다. 2023 서울마라톤은 19일에 3만5000여 명의 러너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돌아온다. 아디다스는 3월 18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아데아체(ADAC)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독일 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아데아체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의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 '엑스타(ECSTA) HS52'가 테스트 결과 8위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아데아체 타이어테스트 50주년을 기념하여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50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05/55R 16) 성능 비교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Driving Safety)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Environmental Balance)에 대한 평가 만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고 금호타이어는 종합 8위,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인천소방인들이 모두가 한자리를 갖고 지역사회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렸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17일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 관계자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희생과 봉사에 감사를 전하며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 행사장은 신임직원들의 댄스와 초대가수의 노래를 시작으로 연예인, 야구선수 등의 축하영상과 유공자 포상, 119원의 기적 전달식, 샌드아트, 트레콰트로의 합창 등으로 진행되어 열기로 가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소방을 도와 시민과 함께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가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는 100년간 지속된만큼, 새로운 도약이라 생각하고 의로운 마음
인천지역 기업인들에게 국세행정의 원활한 소통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을 초청, 인천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인천청장 및 간부 7명과 인천상의 회장단 10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현실적인 세제 관련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세청은 법인세 신고안내, 공제감면 컨설팅, R&D세액공제 사전심사, 가업승계 지원제도, 세금 상식 등 세무행정과 관련 설명을 진행됐다. 인천상의 회장단은 산단 내 공장 증설‧이전 시 세제 혜택, 투자 세액공제 확대, 기업의 조세특례 동일 적용, 모범납세기업인 선정 및 우대 혜택 확대, 중소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비 범위 확대 등 다양한 문제들을 건의했다.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애로사항이 잘 전달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민주원 인천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한 건의내용 중 인천지방국세청에서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협조하고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본청에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
새학기를 맞은 인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이 전달됐다. 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인천본부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 125세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학용품은 계양구가족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인천시 각 군·구 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한국문화와 생활이 낯선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새학기를 맞아 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좋은 학용품을 기부해준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 드린다.”고 감사했다. 권찬호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인천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운영하는 단체로 가정의 달 행복나눔사업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인천/최덕묵 기자 |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17일 중구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 유옥분(동구)·한승일(서구)·오용환(남동구)·박승한(강화군)·이의명(옹진군)·강후공(중구)·편용대(연수구)·홍순옥(부평구)·조양희(계양구) 의장 등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와 함께 김정헌 구청장의 환영사, 강후공 중구의장 환영사, 의정대상 수여, 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평구 의회 홍순옥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안건토의에는 2022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보고와 2023년도 지방의회 행정사무과 조직권 개선, 지방자치법 후속법률 개정·보완, 지방의회 상호간 협력증진 및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강후공 중구의장은 “중구의회를 방문해주신 배상록 협의회장을 비롯 인천 군·구의회 의장들께 감사드린다” 며, “인천시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의회의 축적된 역량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방자치 역량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