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통합교과 재구성 워크숍’을 16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2024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초등학교 1~2학년의 신학기 시작 전에 내실 있는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새로운 통합교과 교과서는 ‘주제별 교과서’, ‘플랫폼형 교과서, ’모듈형 교과서‘라는 형태로 기존 교과서 체제에 비해 가장 많은 변화가 발생해 교사들의 연수 및 지원 요구가 매우 높았다. 연수는 1부 ‘2022 개정 통합교과 교과용 도서의 이해’, 2부 ‘동학년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듈형 교과서 개발 워크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교사들이 ‘만들어가는 교과서로 개발된 통합교과 교과용 도서의 특징을 파악하고 신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효과적으로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일주일간 2024학년도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및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KSL 한국어교육의 이해 및 실제, 한국어학급 운영사례, 평가방법 등 교수‧학습 방법 탐색을 통해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한국어 수업 모형에 따른 수업 구성 및 학습 자료 제작, KSL 한국어 평가 방법 이해 등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을 제고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가 깊은 현장 교사들의 한국어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중도입국‧외국인학생의 한국어 학습역량을 제고하는 등 학교생활 적응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 지원 대상자(피후견인)는 치매진단을 받고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내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 지원대상(피후견인)은 치매진단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를 우선으로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 로드맵'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드맵은 중학교용, 일반고용 및 직업계고용 총 3종으로 제작됐으며 관심있는 분야의 진로・진학・직업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로드맵에 QR 코드도 포함했다. 교사는 학생들의 1:1 맞춤형 상담 자료로 로드맵을 활용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학생별 진로설계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로드맵은 2월 중 각급 학교에 배포되며, 학생 개인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료 활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사・학부모 연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교육청은 지난해 진로진학직업교육과를 신설하여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 탐색·설계, 진학 및 취업 준비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로드맵을 통해 학생은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교사와 학교는 이를 관리하며, 교육청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 특수교육 대상 학생지원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한글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구성해 제작했다. 또 시각장애, 지적·자폐성 장애, 지체·뇌병변 장애, 그 밖 장애 학생용으로 제작된 특수교육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장애 학생의 행동 수칙과 특수교육 실무사의 역할로 나누어 구성해 재난 상황 대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다문화 안전교육자료는 관내 다문화 밀집교 27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용 안전교육자료는 관내 10개 특수학교에 책자 형태로 배부되어 2024학년도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다문화·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 제작으로 다문화 교육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특수교육실무사의 재난별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비상 상황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월 27일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연수구 마을 세무사인 이중희 세무사가 진행하며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세금 고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평소 마을 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수구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모든 구민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물류센터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26센터를 방문해 인력 양성 프로그램 협력과 함께 지역 내 중장년 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Coopang)이 운영하는 물류센터로, 쿠팡이 유통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보관·배송을 맡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연수구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16일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수구가 올해 지역 주민의 취업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물류산업 취업 연계형 지게차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연수구가 산업현장 맞춤형 지게차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우선 채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의 구인·구직 프로그램이다. 연수구는 오는 4월 지게차 양성 교육생을 모집 후 지게차 기능사 자격증 취득, 기업 실무수습 과정 등을 거쳐 5월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포함한 산업현장에 배치할 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병방아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양2동 주민자치회는 병방아주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 등 물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양2동 주민자치회 명임숙 회장은 “이번 겨울 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3~7월까지 초급 단계부터 한국 생활 정착까지 이용자 수준에 맞는 단계별 수업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초기 정착단계 이용자를 위한 ‘한국어 기초반’ ▲한국 문화 습득을 위한 ‘생활한국어반’▲한국 생활 정착과 토픽 자격 취득을 위한 ‘생활한국어 고급반’▲중도입국청소년 등 평일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주말 중급반’등이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상반기 교육이 종료된 후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어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라며 “초기 입국 단계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2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해당하는 부지에서 용도지역 간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폐지, 건축 제한 완화 등을 위해 토지소유자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한다. 사업제안자는 제안대상지의 개발을 전제로 소유권 전체(100%)를 확보해야 하며 토지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토지소유자 전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 제안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군·구(도시계획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1월까지 매달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상담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객지원실에서 열린다. 이 상담은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또는 인천북부지청 등에서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된다. 2022년 9월 설립된 센터는 인천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인천북부지청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철역, 터미널, 관내 학교, 인천 도서 지역 등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노동 상담을 해 오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800여 건에 달하는 노동문제를 상담했고, 60여 명의 노동자가 구제받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센터는 이번 진행하는‘찾아가는 노동상담’외에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해 방문, 전화, 홈페이지, 카톡 등을 활용한 상시 무료 노동법률상담, 노동 피해 권리구제, 노동법률 교육 등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가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개선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악취관리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남동구 및 서북부지역(서구 및 계양구 드림로 주변)으로 악취방지시설을 신규, 증설, 교체, 개선하는 사업장에 최대 3억 원을 2년 거치, 5년 분기별 균등분할상환(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악취방지시설의 신규, 증설, 교체, 개선 등 설계, 제작 시공을 포함한 설치비용 ▲악취방지시설의 부속시설인 오염원을 포집하는 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을 연결하는 시설의 개선 및 증설 비용 ▲소규모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장 중 악취방지시설 개선 비용 부족분 및 본인 부담금 ▲악취배출시설인 폐수처리장, 폐기물처리시설 처리 공정 개선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은 10월 31일까지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대기보전과 악취관리팀에 방문·우편·팩스 접수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1차 책담회 빈칸을 채우는 '빈칸'~을 개최한다. 빈칸은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이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중·고등학교 교사, 청소년 저자 및 독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 24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책담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문학잡지인 빈칸 창간호 발간을 기념하고, 강수환, 송수연, 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와 왕지윤, 박현진 중·고등학교 교사, 선학중학교, 인화여고, 광성고 학생 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대담을 나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강수환, 송수연, 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함께 '빈칸과 청소년문학'이라는 소주제 하에, 청소년 문학잡지의 현황과 의의, 빈칸 수록 창작 작품에 대한 총평, 청소년 문학관 빈칸의 정체성 토론 등을 진행하며 빈칸의 ‘오늘’에 대한 좌담을 진행한다. 그리고 2부는 '빈칸의 청소년 저자와 독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주관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책자 배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교육 △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지원 안내 등 산업 안전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시민들이 근로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해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가 확립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교육 △관리감독자교육 △위험성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9일부터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경향을 알아보고 가공 식품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 우리 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이끌어갈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밥도그, 누룽지 피자, 흑미 샐러드, 찹쌀 타르트 등 우리 쌀·밀을 이용한 가공 조리 식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3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학교 급식관계관,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관계자, 농업인 등은 오는 19일에 우선 모집하고, 잔여 인원은 3월 5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쌀과 밀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용 기술을 제시해 우리 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지역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