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을 대상으로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하며, 거점국립대 생명과학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우수 인력 채용설명회'도 5월 중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국내외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증가로 검역·방역·연구 분야 수의 인력 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수의·연구직 공무원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 예비 수의사들이 졸업 후 공직에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을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채용공고를 내고 응시를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대학 출신 검역본부 공무원이 10개 수의과대학에 직접 찾아가 수의 분야 공무원의 역할과 중요성, 공직 가치를 홍보하고 수의·연구직 채용 제도에 대해 적극 설명한다. 참고로, 2024년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에는 75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화훼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화훼공판장, 꽃 도·소매상(화원), 통신판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여 위반업체 72개소(품목 73건)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어버이날(5.8.)·스승의날(5.15.)에 수요가 많아 연간 수입량의 40% 이상이 4~5월에 수입되는 카네이션 등의 절화류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농관원은 이번 화훼류 원산지 표시 점검 시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하여 꽃 도매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화훼유통·판매업체 등에 화훼류 원산지 표시 안내서도 배부했다. 점검결과 위반품목은 카네이션 65건(89.0%), 국화 3건(4.1%), 안개꽃 3건(4.1%), 거베라 1건(1.4%), 튤립 1건(1.4%)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업체 중 중국산 카네이션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등 3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69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573천원을 부과했다. 농관원 박순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사무총장 오드레 아줄레)와 '무형유산보호협약 신탁기금 공여를 위한 협정(Framework Arrangement)'을 체결했다.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는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무형유산 모범사례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전 세계의 무형유산 보호·전승 모범사례를 공유해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보의 공유를 활성화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향후 5년간 연 10억 원의 신탁기금을 유네스코에 공여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에 별도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정 체결 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앞으로 공여할 기금으로 운영될 무형유산 온라인 플랫폼의 시험판(베타 버전)을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Ernesto Ottone Ramirez) 문화사무총장보와 면담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수출 부진 등 한국경제가 대내·외적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안정’, ‘도시안전’, ‘미래투자’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올해 첫 추경을 단행한다.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 등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경제에 숨통을 틔워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리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최근 지반침하 등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도 포함됐다. '올해 기정예산(48조 1,545억원) 대비 3.4%(1조 6,146억원) 규모… 26일 시의회 제출' 서울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6일(월) 서울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 규모는 2025년 기정예산 48조 1,545억원 대비 3.4%(1조 6,146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예산은 49조 7,691억원이 된다. 올해 추경은 서울 소재 기업들이 실제로 맞닥뜨리는 체감경기와 통계로 확인된 전 분기 대비 악화한 실적 및 전망치 등을 반영한 것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민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대공원은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간, 테마가든 장미원과 식물원 전시온실 등에서 ‘장미원 및 식물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장미를 비롯해 공원을 가득 메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대공원의 대표 축제인 장미원 축제와 더불어 식물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식물원 일대 및 전시온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구성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100여 품종, 45,000주의 장미가 식재된 정원으로 축제 기간 내내 백만송이의 장미가 릴레이처럼 연속 개화하여 피어난다. 스탠드 장미는 안젤로니아를 배경으로 여왕처럼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 오브 샤틀,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 피스, 메어리 로즈 등 다양한 장미들이 고유한 색상과 그윽한 향기를 뽐낸다. 올해 장미원·식물원 축제는 전시, 체험, 현장 참여,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미꽃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미나라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로즈트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IA 최형우가 또 한 번 대기록 작성에 도전한다. 역대 3번째 2,500안타까지 단 4개를 남겨두고 있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54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타격감이 절정에 오르며 최근 10경기 동안 6번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현재 최형우는 KBO 리그 통산 2루타와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루타 부문에서도 최정(S)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만약 2,500안타 기록까지 달성한다면,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2002년 10월 14일 데뷔전을 치른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008 시즌 126경기에서 106안타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쌓기 시작했다. 2008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13시즌 연속으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6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95안타로 KBO 안타상을 수상했다. 최형우는 KBO 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이후 지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 미라클과 용인 드래곤즈가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째 도전만에 대회 첫 우승을 노리며, 용인 드래곤즈는 첫 대회 참가부터 정상 등극을 노린다. 24일(토) 개최된 준결승 1경기에서 연천 미라클은 화성 코리요를 상대로 9대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연천 최종완이 4 1/3이닝 동안 2실점했으며, 뒤이어 등판한 지윤이 2 2/3이닝 동안 피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두정민이 홈런 한 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뒤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용인 드래곤즈가 성남 맥파이스를 7대0으로 꺾었다. 특히 용인 드래곤즈 선발 투수 노윤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8이닝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타자들도 노윤상의 호투에 화답했다. 각각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균과 2루수 강동수가 홈런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는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가정보원 지부와 합동으로 인천항 보안 구역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불법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 방지를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가보안 시설인 인천항과 주요 시설에 대한 미승인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의 불법성을 널리 알려, 외국인 관광객, 선박 이용객 등의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와 국가정보원 지부는 지난 23일 여객을 대상으로 안내물을 배포하고, 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입출국자가 집중되는 터미널 등에서 다국어(한·중·영) 안내방송과 전광판 알림을 송출하고 안내 배너도 배치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최근 국내 주요 시설에 대한 불법 드론 비행 및 무단촬영으로 인한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계도 및 안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5 푸른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 중구가 후원했다. 또 울산광역시 반려동물문화센터, ㈜고려아연, ㈜해봄메이커랩, ㈜원더플라스틱, ㈜미래지식산업연구소가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청소년 유관기관장, 후원기관 대표,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만들기 △목공예 샤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물등록제 및 유기 동물 발생 방지 홍보 활동(캠페인)과 청소년 거리 공연 (버스킹) 등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 공연 △개막식 △축하 공연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 육성 유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밤이라는 특별한 시간과 야외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 북토크와 가족 영화 상영 프로그램 ‘달빛극장’이 메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마술공연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의 독서 플래시몹도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외 독서존, 이색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의 분주함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달빛 아래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나누며 우호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5개국 문화·음식 체험의 장이 펼쳐진 가운데 포용도시 광주는 지구촌 축제장으로 변신했다. 강 시장은 이날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접견하고, 광주 방문을 환영하며 캄보디아예술단의 열정적인 공연에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80년 5월 광주는 외로웠으나 이후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아주고 불러준 덕분에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울 수 있었다”며 “이제 광주는 다양한 이웃을 품는 개방과 포용, 다양성의 철학을 가진 도시로, 모든 분들이 어려움 없이 공동체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광주시가 다문화를 장려하고, 광주에 있는 다양한 국제적 그룹을 커뮤니티 안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사는 광주의 포용성에 대해 매우 잘 보여주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국제화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민들이 24일 시청에서 60번째 생일잔치를 열고, ‘광주만세’를 외치며 자축했다. 광주광역시는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광주만세’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꾸렸다. 행사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빛돌이 결혼식’, 시청 앞 도로를 어린이들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득 메운 ‘워터월드’, 60세 이후의 생일을 기념하는 전통 방식의 ‘수연례’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광주 ‘빛돌이·빛나영’ 커플 드디어 결혼 광주시 대표 캐릭터 ‘빛돌이’와 ‘빛나영’의 결혼식이 시청 앞 빛의 정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전국 지자체와 기관을 대표하는 32개 캐릭터가 하객으로 참석하는 등 ‘광주 홍보캐릭터 대전’에서 치러진 이날 ‘빛돌이 결혼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은 축하객 환영영상, 신랑신부 입장·맞절·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미니 체육대회·정책 골든벨, 포토존 체험 및 홍보부스 전시 관람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강기정 시장이 맡았다. 강 시장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5월 24일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기존 전국 대회 규모였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확대했다. 대회의 슬로건은 ‘Aim Together, Fly Further 계양 2025’로, ‘함께 쏘고, 더 멀리 날다. 계양에서 세계 양궁의 미래가 시작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시아 최초의 국제 오픈대회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한 올림픽 라운드 방식(70m 리커브)으로 진행됐다. 총 15개국에서 38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경기를 펼쳤다. 23일과 24일 열린 준결승 및 결승 경기는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집중력 넘치는 경기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에 선정된 50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모임지원(IN-JOY)’은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목표를 가진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총 301팀(1,072명)이 지원을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취업 ▲창업 ▲공모전 준비 ▲문화예술 ▲사회참여 등을 목표로 하는 50개 팀(176명)을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활동 일정, 활동비 집행 기준 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여팀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목표를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유유기지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동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3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제1회 인천정보보호 지원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 7명을 포함한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고, ▲2025년 정보보호 지원사업 추진 방향 ▲참여기업 자격요건 ▲제조 기반 ICT 융합기업 참여율 제고 방안 ▲인천기업의 정보보호 및 산업 보안 현황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인천TP와 KISA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과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인천시 6대 전략산업인 디지털‧데이터, 로봇,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항공 분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보안규정체계 수립 및 토탈솔루션 ▲인천기업 정보보호 Level-Up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의 모집공고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TP와 KIS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