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진로 및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 센서리 스킬 자격증 클래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동구 소재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부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각과 후각을 활용해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법을 배우고, 교육 이수 후 국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용적인 과정을 이수했다.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된 ‘제과제빵 체험 클래스’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드는 체험 중심의 실습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비슷한 상황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역량 강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3일부터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점·자판기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에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표본학교를 선정해 현장 확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상품 진열대와 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식품 보관 상태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판매 금지 식품 관련 규정 준수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 매점과 자판기는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예비 초·중·고등학교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급별 진로·진학 정보를 얻고, 개별 상담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며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콘서트는 학교급별 3개 분반으로 ▲‘행복의 노래, 초등학교 이야기’- 초등학교 적응과 기초학습 습관 형성 ▲‘성장의 노래, 중학교 이야기’- 자기주도학습과 진로탐색 방법 ▲‘희망의 노래, 고등학교 이야기’-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에 맞춘 개별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한 참여 학생은 “진로에 대해 막연했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배경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문화를 존중받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고 2025학년도 영재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88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해양’을 주제로 한 수료식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양 생태체험과 수산자원 탐구 등 현장 중심 융합교육 성과를 공유했으며, 탐구 결과를 담은 도서 ‘짜지만 달콤한 인천해양 이야기’를 출판해 눈길을 끌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성공센터 무지개홀에서 영재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쓰레기통’, ‘비발 감지 대화 모니터’ 등 생활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선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탐구력과 생태 시민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글로벌 역사기행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현장체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인천(만오 홍진 선생을 따라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역사기행에는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인솔교사 등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상하이·항저우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와 유적지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항저우에서는 조별로 임시정부 관련 유적지를 탐방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광복군 태극기 제작’ 활동으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상하이 사범대학을 방문하고 항저우 시민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동아시아 평화와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류활동를 이어갔다. 한 참가 학생은 “현장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끼며 인천과 임시정부의 역사적 연관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역사기행으로 학생들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인천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인천 세계시민교육 시·도 선도교사 및 연구회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이후 매년 40~50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를 양성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성신여자대학교 조대훈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유네스코·OECD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2030년 세계시민교육의 미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다뤘다. 이어 연구회 활동 성과 공유, AI 기반 국제교류 공동수업, 국어·사회·역사과의 수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교육청은 기본연수와 심화연수 총 15차시를 이수한 교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색-행동)’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수업사례집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세계시민교육의 동력은 선도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부디아르토 국제공항에서 항공 MRO(정비·수리·점검) 분야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i-RISE 사업인 ‘고교-대학 연계 지역 미래인재 양성’과 연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 11명은 해외 파견 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10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며 항공기 정비 이론, 안전관리 절차, 외국어 교육 등을 익혔다. 현지에서는 항공기 정비·점검·수리 등의 실무를 직접 경험했으며, 11월부터는 ㈜샤프테크닉스케이에서 산업체 현장실습을 이어가 글로벌 현장 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항공정비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모색하는 ‘2025 인천 수업·평가 포럼’을 개최했다. ‘균형, 평가는 수업, 수업은 평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연수 작가의 북콘서트 ‘수업, 내 삶의 에세이-이야기와 학교 수업’으로 시작됐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AI 교육(읽걷쓰 아이)’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고 협력하는 시대를 여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1부 마지막 시간에는 경희대 성열관 교수와 인천국제고 이성근 교사, 인천영종고 홍경아 교사가 인천형 수업·평가의 방향을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중등수업혁신지원단 등 현장 교사들이 그간의 연구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 교육을 수업과 평가에 깊이 연결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교육공동체·시민 걷기 한마당’에서 도박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가을빛 인천,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Don’t(돈) 내기, Be Happy’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형 활동으로 도박의 위험성과 건전한 여가문화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 캠페인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며 “이런 교육이 일상에서도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제35회 인천어린이연극잔치’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학시어터에서 열렸으며, 인천 지역 9개 초등학교 14개 팀, 학생 배우 246명이 참여해 창작극, 뮤지컬, 교사·학생 공동창작극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1984년 ‘우리들의 꽃동산’으로 시작된 인천어린이연극잔치는 41년째를 맞이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교육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무대로 펼치는 교육연극’을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 속 고민과 질문을 연극으로 표현했다. 폐막식에서는 인천만월초등학교의 '공주를 웃겨라'가 금상을, 인천간재울초의 '개미와 베짱이'와 인천첨단초의 '학교재판'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강화 해명초는 전교생 6명이 참여한 '오즈의 마법사'로 동상을 받았다. 이날 3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은상 수상작 첨단초의 '학교재판'이 앵콜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모든 공연 영상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천교육연극연구회’ 유튜브 채널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가 주관한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맞춰 고등학교 학생회와 함께 기념행사를 기획·지원하며, 계기교육 자료를 보급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는 아침 등교 시간에 떡을 나누며 기념일을 알리고, 4행시 쓰기와 계기교육 안내 등 학생 자율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회와 함께 등교맞이에 나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11월 3일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념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모습에서 주체적 참여의 힘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대학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카리나반, 건강체조반, 토탈재능반 등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반, 건강체조반의 발표회 공연을 시작으로 기타하나봉사단, 얼쑤봉사단, 신바람봉사단의 응원 공연, 수료증 수여식, 자원봉사자 선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매년 지역 특성과 활동처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수료생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찬주 센터장은 “지난 1년 동안 배움을 통해 재능을 나눌 준비를 마친 수료생 여려분들이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며, “센터는 봉사자분들이 가지고 계신 끼와 재능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회장 오승환) 지난 1일 인천 중구 팔미도 일대에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자치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연대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총 3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교육 및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무엇보다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주민자치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 가좌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노력한 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지금의 가좌4동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열린 가좌4동 주민총회에서는 높은 찬성률로 6개의 분과 시범사업이 가결됐으며 지역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무장애문화향유 ‘살롱 드 배리어프리’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배리어프리 전시 '공존'전과 11월 5일 배리어프리 공연 '살롱 드 배리어프리'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과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진행하는 2025 ‘무장애문화향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공간 및 문화예술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존' 전시는 백인교, 이지연 작가가 참여하며, 눈으로만 보는 시각전시가 아닌 촉각으로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작품 뿐 아니라 상시 영상 도슨트와 전시 가이드, 점자 캡션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전시로 구성됐다. '살롱 드 배리어프리' 공연은 국악밴드인 서도밴드, 시각장애 남성 중창단 원더풀콰이어, 발달장애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 시각장애 재즈피아니스트 지성철, 바리톤 박선기, 소프라노 김진현이 참여한다. 무대 위 배리어프리를 실현하고, 관객들의 접근성 향상과 관람의 무장애를 위한 구성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중구보건소에서 ‘2025년 인천광역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기관개설심의위원회 절차 간소화 건의에 관한 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으며 ▲(동구보건소)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전 구민 확대 지원 ▲(서구보건소)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 실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보건소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준영 협의회 회장(서구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인천시 보건행정의 핵심 협력기구로서 현장의 의견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 중심의 통합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전국의 보건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건강증진, 정신보건 등 주요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전국 보건소 간 협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