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리산 산청 명품곶감’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청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을 대표하는 겨울 특산물 축제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9년 연속 선정) 산청고종시로 만든 지리산산청곶감을 현장에서 선보여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령(약 640년) 고종시나무(산청곶감 원종)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문을 연다. 제례 이후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지 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곶감경매, 현장노래방,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곶감떡메치기, 곶감떡 나누기, 곶감호떡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2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미스김이 열창을 펼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직거래장터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산청군직거래장터는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광덕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겨울철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와 인제대, (사)한국도시설계학회는 27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2024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부터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김해시 핵심사업인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사업 구체화 방향 제시, 사업 추진 전략 마련, 한국도시설계학회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등으로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 부·울·경 초광역권 경제공동체 중심도시, 트라이포트 글로벌 물류거점 도시, 지방 성공시대를 향한 준비된 도시임을 널리 알렸다. ‘동북아 물류 허브: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발전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3명의 전문가 세션과 7인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홍보의 폭을 넓혔다. 첫 발제자로 나선 동국대 한광야 교수는 글로컬대학 올시티 캠퍼스 추진을 키워드로 김해시가 대학과 도시를 바탕으로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부산신항,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방지하고, 취업 시 초기 적응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청년카페, 직장 적응 2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왔다. 특히, 공모 신청부터 컨소시엄을 맺고 운영까지 맡은 경북시민재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카페는 역량과 진로탐색, 창업교육, 번아웃 회복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총 10회에 청년 200명이 참여했고, 이와 더불어 총 200회의 개별 심리상담도 이루어졌다. 또한, 직장 적응 사업은 청년들의 직장 내에서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교육,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회 교육에 158명이 참가하여 교육을 수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여 지역에의 정착유도를 위해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부산하동향우회(회장 김성호) 회원들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천5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는 지난해 3천5백만 원에 이은 두 번째로, 향우회원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김성호 회장·강양수 명예회장이 각각 5백만 원(최고액), 김삼용 수석부회장이 2백만 원, 정의광 장학회 이사장·임찬길 부회장·정임근 부회장이 각각 1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회원 46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향우회는 설명했다. 김성호 회장은 “우리 고향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전국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하동군의 발전을 위한 향우분들의 잇따른 고액 기부에 늘 감사하다. 군민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번 고액 기부로 올해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하고, 6억 원을 향해서 모금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고향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4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아카데미 강사 25명이 소통간담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만남은 강사들에게 민선8기 군정을 소개하고, 강사 역량 강화 및 하동아카데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먼저, 군수와의 간담회에 앞서 군정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사업 담당자는 △컴팩트 매력도시 △군민정원·예쁜거리 조성사업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보건의료원 △평생학습관 등을 설명하며 “최일선에서 군민을 만나는 분들인 만큼, 군정 현황을 군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하승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강사들과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하 군수는 강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강사들이 하동아카데미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하동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은 강사분들의 다채로운 강의 개발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강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하동아카데미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이아이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장성익)는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21년 첫 기탁금을 시작으로 제이아이건설 주식회사이 기부한 누적액이 4,000만 원에 달한다. 장성익 대표이사는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6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부여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웨딩캐슬에서 개최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사업에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 보육 교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18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7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교직원이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장은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다”라며 “부여군은 앞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타지역 청년의 부여 이주 촉진과 생활인구 형성을 위한 첫 시도로, 2024 부여살이 캠프 ‘상상위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부여에서의 삶을 체험하고 향후 이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캠프는 이주 가능성, 청년 로컬 활동에 관한 관심, 이직 후 새로운 도전에 대해 열린 의지, 커뮤니티 지향적 이주 의지 등을 고려해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5일간의 집중 프로그램과 7일간의 자유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여의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부여의 문화와 생활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금성산 야경, 부여국립박물관, 규암면 걷기 여행, 읍내 명소 투어 등 지역 탐방과 청년 동아리 체험, 주거 공간과 일자리 체험, 이주 및 정착 정보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와의 만남도 마련되어 캠프 참가자들이 부여군의 비전과 청년 정책, 정주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에는 ▲ 농업기술센터 송문숙 주무관(최우수) ▲ 상하수도사업소 구본일 팀장(우수) ▲ 산림녹지과 강상용 팀장(장려) ▲ 경제교통과 박주영 주무관(노력), 보건소 이지아 주무관(노력) 등 5명이다. 최우수상은‘전국 최초 천적곤충실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산’ 사례가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화되는 시대적 배경에 발맞춰 해충 밀도를 억제하고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천적 농법 기술 보급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상수도 원격검침을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례가 선정됐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871명을 대상으로, 평소 수도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장려상에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과 혁신으로 일군 부여 밤의 도약’ 사례가 선정됐다.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가을맞이 한정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다. 천안시와 대학은 지역인재 육성 ‧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협업,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직업교육과정 운영, 자격 취득 지원,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수행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추진 성과와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시행할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의 연계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2025년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후계농)’을 모집한다. 젊고 유능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18세 이상 40세 미만(1985.1.1. 부터 2007.12.31. 출생)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이들은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바우처 형식의 영농정착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정책자금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융자금을 대출받아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도 가능하다. 후계농은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 부터 2007.12.31. 출생)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최대 5억원(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리 1.5%)의 융자금을 활용해 농지 매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 다양한 영농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전북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 도서관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시립중앙도서관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47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운영실적을 기반으로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사서의 증가비율 ▲전년 대비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비율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활동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과 수행 등 총 6개 주요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시립중앙도서관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화그램책 2종을 출간하고 이를 관내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 시민작가들이 어린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주목받았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전북자치도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되며 주민 자치적 환경보전 의식과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활성화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환경교육 시범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경제생명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92조’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맞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다. 이 사업은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실적, 기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도시를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자체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등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또 ▲환경교육 추진 의지 ▲환경교육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 등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전북자치도가 다양한 환경교육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 및 현장 평가로 이뤄졌고 이후 환경교육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전북자치도 최초 환경교육 시범도시라는 타이틀을 얻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2025년부터 육아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고물가 시대에 양육 부담 경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육아수당 지급대상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 만족도가 ‘경제적으로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로는 식비(60%)와 육아용품(15%)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육아수당 증액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을 차지해 이번 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보호자(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59개월 이하 영유아이다. 기존 지원 대상 아동은 별도 절차 없이 읍·면·동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되며 신규 대상(출생아 등)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정읍사랑상품권 형태로 매월 25일에 이뤄지며, 지급일이 휴일일 경우 전일에 지급된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과 연동해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