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온북(업무용 노트북)’을 활용한 스마트 현장 행정서비스 ‘서초 간다go!’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서초 간다go!’는 생애 최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발급 신청을 처리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 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업무용 노트북을 통한 현장 행정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서초구는 지난 17일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에서 첫 서비스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해 평소 주민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 등이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움 없이 자신의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학교를 방문한 담당 공무원이 온북과 스캐너 장비를 활용, 사진 및 지문을 현장에서 입력해 빠르고 편리하게 모든 과정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27일에는 언남고등학교에서 ‘서초간다go’ 서비스가 진행된다. 학교에서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전 신청에 많은 인원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6일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주민대표 5인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 갑)이 함께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실을 방문한 이들은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을 전하고 정부의 관심과 화답을 요청했다. “어린이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성북구민이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에 대한 절박함으로 서명에 동참할 했다”는 주민대표단의 한목소리에 맹성규 위원장은 “국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게 나라가 하는 일” 이라며 “경제성 비중이 높은 예타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신 것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절박함과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신 것으로 서울시에 이어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면서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강북횡단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부동산관리 분야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24년 부동산정보 분야에서도 최우수기관 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린 것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토지·지적관리 업무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 총 5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3,248필지(2024.12.26. 기준)를 관리하는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경계점좌표등록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부동산종합공부 자료정비 지속적 추진 ▲정확한 지적·임야도 정비를 통해 디지털 지적의 안정적 구축과 부동산정보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2년 연속으로 성북구의 우수한 토지·지적행정 업무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대상에는 ▲공공요금 인상률 ▲착한가격업소 운영 등의 정량평가와 ▲명절·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물가정보 조사 및 공개 등의 정성평가가 포함되며, 다양한 지표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구는 올해 303만명이 찾은 중랑서울장미축제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바가지요금센터’를 운영하고, 축제장 내 먹거리 가격을 시장가와 통일시키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업소별로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화를 실현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구는 ‘가’ 등급을 받으며 평가군별(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폴’이란 다양한 형태의 도시기반시설(신호등주·가로등지주·보안등주)에 각종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복합시설물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및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과속 경고 시스템, ▲정지선 위반 계도 시스템, ▲공공 와이파이와 비상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통학량이 많은 도로를 파악하고, 관내 24개 초등학교 반경 300m 내 교통안전 취약 지수를 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묵현초와 신묵초 인근 4개소를 최적의 설치 지역으로 선정, 무질서하게 설치됐던 기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총 4개의 스마트폴을 새로 구축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 환경의 첨단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성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4일 사단법인 코리아가수협회 충주지부와 수노아예술단이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민도경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에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노아예술단은 2024년 1월 창단 이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4명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한 노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에스제이코리아가 지난 23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현철 대표는 “경기 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함께 발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스제이코리아산업은 지난해 1월 ㈜에스제이코퍼레이션과 함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천만 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용왕산 근린공원 운동장 및 용왕정)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양천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길놀이 풍물패 공연 및 퓨전국악밴드 축하공연으로 힘찬 시작을 알리고, 대북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 일출감상,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윷점 체험 ▲캘리그라피로 새해 소망문구‧가훈쓰기 ▲소원북 치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구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새해 소원지는 해맞이 축제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2월 정월대보름 행사 시 달집과 함께 태워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도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참여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충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서울시에 있는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소와 일상 관리를 위한 ‘청정모드 사업단’과 ‘헬프청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정모드 사업단’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화장실 청소를 저소득층 참여자들이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일상 관리와 설비 수리 등 시설관리 부분도 담당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16개 학교 및 유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리 정돈, 청소관리사 등 전문적인 청소 기술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역량을 기르고 있다. ‘헬프청소 사업단’은 2022년부터 진행된 시간제 근무 사업단으로, 초등학교와 맞춤형 계약을 통해 인력을 파견한다. 최근 초등학교 1~2학년 교실 청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점점 일자리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으시거나, 노부모 돌봄 가정, 한부모가정, 장애 등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자활참여자들에게 시간제 근무를 통해 일과 가정양립을 이루며 자립을 준비할 기회가 되는 사업이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방계약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하며,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내년 1월부터 은평형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사 동주민센터 파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진행한다. 복지 수요의 신속한 발굴 및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응암1동, 역촌동, 불광2동, 신사1동주민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해 권역별로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구는 즉각적인 사례관리 슈퍼비전으로 복지플래너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동주민센터는 관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은평구는 내년 1월부터 영유아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복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등록 실적, 추후 관리 실적, 혈압·혈당·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 개선 실적 등 사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강남구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특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보건소 내 대사증후군관리센터 중심의 관리 외에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업체, 장애인복지관, 1인가구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25회에 걸쳐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1,840명을 검진했다. 특히, 특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33회에 걸쳐 514명을 교육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강남구의 대사증후군 등록 인원은 6,453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국가건강검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지원기관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매년 창업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지원기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강남구의 다각적인 창업·벤처 지원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0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취·창업 거점시설인 ‘강남 취·창업 허브센터’를 개관·운영했다. 이곳에서는 기업 입주 사무실 및 맞춤형 멘토링 제공, 투자유치 지원, 다양한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과 박람회 등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구는 창업지원기관, 벤처투자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역삼동, 도곡동, 삼성동 일대 등 46만 4697㎡의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기업에게 교통유발부담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에너지 ‘으뜸’ 도시로서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절약 의식을 촉진했다. 캠페인은 동부전통시장과 중앙호수공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부, 자전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지난해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에서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에너지 자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해당 사업의 4년 연속 선정에 대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평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올해 예산 30억 원을 투입, 332개소의 주택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주택정책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사업 승인 업무 등을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각종 주택 관련 민원 해결 등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건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가설울타리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입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를 개최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집중 호우 기간에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 수해 주택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재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으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각 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유공자 대상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 대상자는 음성시장상인회, 무극시장상인회, 대소시장상인회, 삼성시장상인회 등 4개 시장상인회에 소속된 시장매니저 4명이다.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 노력을 격려하고, 시장상인회 소속 매니저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박람회 개최지 실무담당자로서 △군에서 지원한 군비 부담분 보조금 관리 업무,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진행 △대회 종합상황실 운영 등 행사 개최 전 사전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에 이르기까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수상하게 된 각 시장상인회 소속 시장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전통시장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