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확진에 대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강화군 양사면의 한 토종닭 농장 폐업신고 과정에서 폐사체 100여 마리를 보관 중 사실이 확인됐다. 농림축산방역본부에서 사체를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8일 밤에나 최종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동물위생시험소 및 강화군 등 방역 당국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에 남아있는 닭 8마리에 대한 살처분 명령 및 반경 10㎞ 구역의 가금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농장 주변을 집중소독하고,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장 반경 10㎞ 이내에는 닭 24만1천여 두, 메추리 8만7천여 두 등 총 32만8천여 두의 가금류가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금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산란계 농장의 분뇨 반출 제한, 축산차량 또는 축산관계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방사 사육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축산 밀집 지역인 강화군에는 상시 거점 소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병원동행사업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8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8개 구(강화, 옹진 제외) 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알렸다. 이 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사업안내를 위한 교육을 받고 올바른 자원봉사 정신으로 열정과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결의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병원동행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었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서비스 지역을 늘려 확대·실시한다. 만 70세 이상 기초 연금수급자였던 지원대상이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수급자로 확대되고, 시범사업 당시 제외됐던 영종도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까지 포함되면서 올해 해당 사업의 수혜대상자가 9,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인천시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로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각 구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이용을 기준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인천시는 구역별 순회집화를 통해 배송단가를 낮추고, 배송속도를 향상시킴으로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시가 제안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공유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3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더욱이 시가 지난해 추진한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부는 물류산업 전반에 대한 디지털화 및 스마트 기술 접목,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매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요일별 물동량 등을 고려해 사전 산출된 노선에 따라 소상공인 물품을 순회집화함으로서, 기존의 비효율적 집화구조를 개선하고 배송단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물류시설 유휴공간(부지) 등을 활용한 공동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수도권은 당일배송하고, 수도권 외 지역에는 익일배송을 실시하기
인천시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인천 촬영지 ‘청라호수공원’을 관광자원화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제청, 인천영상위,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 글로리’ 인천 촬영지의 드라마 속 세트장을 일부 재현해 다음 달 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인천시와 인천영상위가 지난해‘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킬러 콘텐츠’로 선정하고 촬영을 지원한 드라마로, 누적 시청시간 1억7,220만 시간·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10일 파트2 방영이 예정돼 있다. 인천 촬영지인 ‘청라호수공원’은 주인공들이 스토리를 풀어가는데 핵심적인 장소로 묘사됐으며 인천시는 ‘더 글로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청라호수공원’에 대한 시민의 관광자원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4월부터 한시적으로 촬영세트장을 재현해 공개키로 했다. 박정남 인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인천시가 촬영지원한 ‘더 글로리’가 흥행함에 따라 주요 촬영지인 청라호수공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협업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인천시는 영화와 드라마 등을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동시에 도시 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조동암 신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 인천시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개발사업 추진 및 지역 내 주요현안을 무리 없이 해결했다는 평을 받는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신임 조 사장은 지난 3일 열린 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원도심 혁신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조동암 사장은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건설의 시정방향에 맞춰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변화·혁신·소통을 핵심가치로 공사를 전략적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사진 >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성금은 최근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화재로 인해 50곳이 넘는 점포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 되어, 조속한 상인들의 피해 복구지원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다. ○ 특히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화재조사 완료 후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공단 사업소 구내식당 식자재도 현대시장 임시 판매 공간에서 긴급 구매를 통해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화재 피해를 겪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에서‘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수목원과 국립수목원이 협업해 새로운 봄을 맞아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반도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을 소개하고 식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노랑붓꽃, 흑산도비비추 등 25점으로 인천수목원에 식재한 식물도 포함하고 있어 계절에 맞게 방문하면 수목원에서 직접 실물 관람도 가능하다. 식물 세밀화란 작가들이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체의 형태적 특징과 색채를 섬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한 예술작품이다. 식물의 분류와 미세구조 파악 등 식물 연구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학술 자료로써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는“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식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식물이 지닌 섬세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5~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교육프로그램 <놀이터에서 만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역사관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놀이터에서 만나!>는 신규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놀이터를 부탁해’와 연계해 1980년대 우리가 사는 도시에 놀이터가 왜 생겨났는지, 옛날의 놀이는 지금과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특별전시 관람 및 애니메이션‘뺑뺑토성과 함께하는 우주놀이터’감상, 종이 인형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4~6월 매주 수, 금요일에 운영되며 인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5~7세) 교사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희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로운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포스터 [인천광역신문]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수산생물 전염병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수산생물질병 이동 방역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수산생물 질병의 발생과 신종 질병의 유입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예찰 강화 및 대비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방역 차량 운영을 통해 관내 양식장 및 낚시터 45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통한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방역 차량은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출동과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방역 장비와 수산용 동물용의약외품 등을 상시 적재하고 있으며 예찰 시 비치된 현미경 등을 통한 간이 검사로 질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수산생물질병 이동 방역차량의 운영으로 보다 신속한 예찰 및 방역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수산생물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강화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수산생물질병 방역차량 내·외부 및 활용 모습 수산생물질병 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1월 5일부로 「수의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동물병원의 진료비용 게시 및 사전고지가 의무화 됐다고 밝혔다. 이 법에 따르면 수의사가 2인 이상인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행위에 대한 진료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고,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동물병원에서는 수술 등 중대진료 전에는 예상 진료비용도 동물소유자 등에게 구두로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동물 진료비의 과다청구 우려방지, 진료비의 투명화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인천시의 동물병원은 2022년말 기준 총 226개소인데, 그중 진료비 게시 의무화 대상(수의사가 2인 이상) 동물병원은 64개소(전체의 30%)가 해당되며, 수술 등 중대진료 예상비용 사전 고지는 전체 동물병원이 대상이다.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는 진료비 게시 의무도 수의사가 1명인 동물병원까지 확대 시행된다.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하는 주요 진료는 ▲초진재진 진찰 ▲입원 ▲개‧고양이 예방접종 ▲전혈구 검사 ▲X-선 촬영비 등이며, 진료비를 고지 해야 하는 수술 등 중대진료는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 ▲뼈 및 관절에 관한 수술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수혈등이다. 진료비용 게시방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행정구역 등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국가기초구역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도로, 철도, 하천 등 지형지물과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해 읍·면·동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이다. 관할구역(경찰, 소방), 우편구역, 통계구역 등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이 구역에 5자리 번호를 부여·고시한 것이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인천시에는 21000부터 23999까지 총 3,000개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할당받아 이중 1,3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우편번호가 이 국가기초구역번호다.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된 구는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로 총 6개 구(區)다. 인천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인천광역시 중구와 미추홀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지난 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번 국가기초구역 조정대상에 포함했다. 또 동구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부평구 산곡2-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4곳과 남동구 논현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3년 인천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에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행기관은 이용정원이 8명(남·여 각 4명)인 ‘인천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1개소를 운영하게 되며, 올해는 3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6일) 기준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수행기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단체여야 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3월 16일(목)부터 3월 20일(월)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에서도 공모신청해야 한다. 수행기관은 시설 및 인력의 적합성, 발달장애인 돌봄 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서비스 제공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협약기간은 2023년 12월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육교직원의 자질 향상과 보육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한‘2023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보수교육 과정은 지난 1월 관내 현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0개 과정·39개반·약 3,3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관은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KCEM 보육교사교육원 등 4개 소로 해당 기관은 모두 안정적인 보수교육 운영을 위해 공모로 선정됐다.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3월 28일까지로 재직자의 경우 보육통합정보시스템(cpms.childcare.go.kr) 또는 보육교직원 국가자격증사이트(chrd.childcar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미종사자 등은 보육교직원 국가자격증사이트에 신청 후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은 재직 중 매 3년마다 또는 필요에 따라 직무교육, 승급교육 또는 원장사전직무교육 중 선택하여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수교육 일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금연치료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층 흡연자를 위해 병·의원 진료비 및 약제비 등 금연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기 위한 것으로, 차수별 8주에서 12주 기간 동안 주 6회 이내의 진료·상담료와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니코틴보조제(니코틴패치, 껌, 정제)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각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서는 니코틴 등 금연보조제만 지원받을 수 있지만, 저소득층 금연치료 사업은 병·의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연보조제 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 등 약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시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409개소*로, 금연치료 의료기관 현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s://www.nhis.or.kr) 및 건강iN(모바일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 강화군(4), 옹진군(1), 중구(14), 동구(14), 미추홀구(61), 연수구(40), 남동구(69), 부평구(77), 계양구(52), 서구(77)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7일부터 송림동 현대시장 상인들을 찾아 방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로 시장 내부 205개 점포 중 47개 점포가 불에 타 소실됐다. 시는 갑작스러운 피해로 충격과 심리적 고통을 받는 상인들의 마음을 돌보고, 일상 회복을 돕기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현대시장을 직접 찾아 화재사건 피해 상인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역형 ‘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 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시 ▲고위험군으로 판단 될 경우 종합심리검사 및 전문가 상담,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회복을 돕는다. 갑작스러운 재난을 경험하게 되면 과도한 긴장과 예민함, 사고에 관련된 반복적인 생각, 부정적인 감정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한동안 경험하게 되지만,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