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은 지역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제4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이흥현 세무사가 참여했고, 사전 상담예약을 받은 주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들이 국세·지방세 세무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천 미추홀 콜센터로 전화하여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로 검색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서구 구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세무상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흥현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세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금년도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용 체험장비 무료 대여 및 스티커 놀이북 배부,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사전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손 씻기 교육용 장비(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물로 씻은 후, 전후 차이를 비교하며 올바르게 손을 씻었는지 형광물질 분포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인 장비이다. 또한, 함께 배부된 손 씻기 교육 스티커 놀이북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을 그려가며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됐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금년도 ‘올바른 손 씻기’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대여 및 교육은 310개소 총10,083명 참여 △교육용 교재 배부는 36개소 총1,254명 참여 △어린이 인형극 공연은 2회 24개소 77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매우 중요한 안 아픈 예방주사이다. &n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 기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서민지 복무지도관이 복무 관리 규정 등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복무 기관 담당자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각 근무지에서 공익목적의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남동구 지역사회의 복지·행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성실시 복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남동글벗학교 종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종업식은 글벗학교 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평균연령 72세의 어르신 학습자 80여 명, 담임교사가 함께했다. 종업식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시화, 학습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 부문은 문해의 달을 기념해 전국, 인천에서 열린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으로 오영자 외 4명이 수상했고, 3년 동안 꾸준히 학습에 참여해 졸업을 앞둔 최고령(84세) 학습자에겐 열정상이 주어졌다. 또한,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학습자 6명에게는 개근상을, 각 반에서 봉사한 4명의 학습자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외에도 학습자들이 참여해 율동과 함께 합창하고 가사를 개사하는 특별한 합창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종업식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늦은 나이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도 너무 고마운데 이렇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치매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선별검진에 지난달 말까지 모두 5천1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 결과 올해 치매 위험군에 속하는 인지저하군 440명을 분류했고 그 중 치매진단 137명, 경도인지장애 120명을 발견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진은 먼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검사지를 이용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정상군에게는 2년 후 선별검사 재실시 안내와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준점수에 못 미치는 인지저하군은 정밀검사와 연계하는 등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162개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홀몸어르신, 노인부부,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진을 연중으로 시행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진 외에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예방교육 ▲치매안심마을 지정 ▲기억플러스 공원 조성 ▲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시민참여 역량강화 중점 사업 참여 기관 및 시민 80여명과 함께 ‘사업 성과공유회, 시민 꽃 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지원단, 지역주도형 돌봄사업, 중장년 통합서비스 체계 사업 등 사업 참여 기관 및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의 힘, 더불어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대응함으로써 얻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와 마을 주민을 잇는 시민지원단부터 집 밖으로 나와 사회와 관계를 맺은 1인 가구 중장년 시민까지 다양한 변화를 만든 인천 시민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시각장애인 소리보기 시각장애인 합창단과 발달장애인 국민엔젤스 앙상블의 축하무대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돌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과 기관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보장위원회와 군‧구 사회보장협의체 역시 사회보장 법정 조직이다. 연구는, 위원회가 중앙위원회와 군‧구협의체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해야 하나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과 체계가 없어 형식적인 역할에만 머물러 있다고 지적한다. 위원회 사무기구를 설치하면 지역사회보장을 지원하고 군‧구 협의체를 조직화, 체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지원하고 네트워크와 교류를 촉진한다. 지역별 균형 잡히고 효과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이 가능하다. 자원 및 사업연계, 교육‧역량 강화, 점검‧컨설팅도 맡는다. 여기에 학계, 현장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전문위원회를 구성한다.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점검하고 맞춤 컨설팅한다. 인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과 평가, 분야‧대상‧주제별 위원회를 운영한다. 인천은 군‧구와 읍면동은 올해부터 전담 인력 2~3명을 둔 사무국을 설치‧운영 지역사회와 밀착한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원회 사무기구가 설치되면 협의체 지원 및 조정, 교육‧역량 강화 등 컨트롤타워 역할도 가능하다. 연구를 맡은 이선정 인천시사회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3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인천광역시 온실가스 배출의 탈동조화 및 요인분해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의 탈동조화(decoupling)란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배출 간에 상관관계가 약화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EU 국가들에서 경제가 성장하는 동안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온실가스 배출의 탈동조화는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배출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할 뿐 그 자체로 탄소중립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모두를 추구해야 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평가 잣대가 될 수 있다. 이에 연구를 통해 인천광역시 주요 부문과 제조업 주요 업종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의 탈동조화를 시기별로 분석하고, 요인분해분석을 통해 주요 요인들이 인천광역시 제조업 온실가스 배출량 변화에 미친 영향도 살펴보았다. 분석 기간은 1990~2019년(세 개 구간으로 구분)으로 했고, 분석 대상은 농업·임업·어업, 제조업, 상업·공공, 건설업으로 했으며, 온실가스는 직접배출(에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지난 20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만든 된장과 간장 10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전통 장 만들기’는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 3월 메주를 담가 월미공원 내에 있는 양진당 장독대에서 자연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쳤다. 만들어진 월미공원 전통 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기부된 된장과 간장 100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28일부터 2024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7개 강좌에 1,577명을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고,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모집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12월 28일부터, 그 외 과정은 12월 29일이며,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방문신청이 없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만 진행된다.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12월 27일 오후 2시 여성복지관 현장 접수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컴퓨터활용능력2급(주간)', '알짜배기 컴퓨터활용(주말)', '디지털리터러시(주말)' 등 IT분야의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매해 참신한 레퍼토리와 기획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4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국내외 최정상의 협연자들과 함께하는 총 4개의 핵심 시리즈가 이번 시즌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며 클래식 성찬을 펼쳐 보인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24년에도 고전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실내악부터 대편성 교향곡까지 총망라한 공연들을 개최하며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아트센터인천에서 모든 정기연주회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남동소래아트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등 인천시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총 4회의 무대가 준비된 “클래식 에센스”는 2024년에 새롭게 런칭하는 시리즈이다. 최정상의 사운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들려주고자 하는 인천시향의 의지를 담았다. 첫 무대인 3월에는 번스타인과 거슈인의 곡을 연주, 관객들을 리드미컬한 클래식 명곡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피아니스트 이혁이 거슈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협연하며 교감한다. 이어 7월에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과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인천시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2022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22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인천의 대기환경 관측 자료를 도시대기, 도로변대기, 대기중금속, 산성강하물 등 측정망별로 종합 분석한 자료로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과 연구자료 활용, 대기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배포하는 연간보고서다. 2022년 인천 대기질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고농도 유입사례(황사 2021년: 12일 → 2022년: 4일) 및 대기정체 감소와 강수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미세먼지(PM-10)는 `21년 39㎍/㎥에서 `22년 33㎍/㎥로, 초미세먼지(PM-2.5)는 20㎍/㎥에서 19㎍/㎥로 전년 대비 각각 6㎍/㎥, 1㎍/㎥씩 감소했다. 중금속은 대기환경기준(납 0.5㎍/㎥이하) 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카드뮴 0.005㎍/㎥, 망간 0.15㎍/㎥ 이하)을 만족했으며, 강우의 산성도는 전년 pH 5.6에서 pH 5.3으로 산성도가 다소 높아졌다. '2022 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 12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동인천 아트큐브’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동인천역 북광장 부지(172.5㎡)에 전시와 사무실 공간(4개), 오픈형 무대(36㎡)로 구성돼 있는데, 야외무대는 기획공연, 동아리 발표회,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항상 펼쳐지는 무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부공간 일부 동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예술활동 및 창작·연습공간으로 제공되며 네이버로 대관 신청하면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 22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지역 예술인의 축하 공연(리듬앤브라스, 리듬몬스터, 오리엔탈 소켜스)과 기획전시 사진전(방영문 작가)도 함께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4년을 인천시민이 일상 공간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깝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예술을 일상화 하는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동인천 아트큐브’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예술적 만족·기쁨을 시민들이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우리나라 개항의 역사를 품은 개항장 일대가 역사 산책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중구 송학동1가 8-3번지 일원의 개항장 역사 산책 공간 조성 및 자원 특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역사 산책 공간 조성 사업은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愛(애)집 등과 연계한 산책로·전시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1930년대 건축물인 소금창고와 문화주택을 복원해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문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으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자원특화사업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 플라타너스의 길과 각국 조계지 계단을 정비하고, 역사 산책길을 조성해 개항장 도보 관광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지역 일대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임을 고려해 문화재위원회 자문을 거쳐 신규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할 방침이다. 또 인접 개항기 건축물 및 자유공원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장소적 고유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매력을 부각시키는데 주안점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수요일 부터 22일 금요일 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글로벌도시 인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한 해 동안 글로벌도시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참여와 의견 제출로 시민과 인천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활동과 성과를 일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글로벌도시 인천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탄생을 주제로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의미와 근거 조례, 엠블럼 변천사와 앰배서더 발대식을 소개한다. 2부는 글로벌도시 인천 작품 공모에 참여한 앰배서더의 작품 127점 중에서 44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되며, 3부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글로벌 인천 포럼, 1,000만 애인소통토론회 등 앰배서더의 대외적 활동 사항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도시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초일류도시로 도약’, ‘재외 동포 협력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