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위험을 경감시키고 사회관계망을 확충하고자 우울형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화서비스 자조모임인 “富유하고 平온한 孝오감 이음”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孝오감 이음은, 특화서비스 6개 그룹 대상자 46명을 대상으로, 총 14회기로 진행한 집단 활동 “孝마음 이음”과, 총 6회기로 진행한 자조모임 “孝오감 이음”으로 진행하고 효과성을 확인 후 활동 앨범을 지급했다. 서아연 사회복지사는 “孝오감 이음 집단 활동과 자조모임을 통해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그룹 내 동년배 구성원간 유대감 형성과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특화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에게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켜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삼거리역 앞 빌딩 벽면에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을 그린 대형 그라피티가 나타났다.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곳곳에 ‘부평에 그래피티 벽을 허하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독립운동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인천 출신 그라피티 크루 ‘LAC 그래피티 스튜디오’가 함께했다. 센터는 10월 부평구 소재의 시설물 외벽에 그라피티 작업을 할 벽면을 공개 모집해 2곳을 선정했으며, 그라피티 아티스트와 선정자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자원·문화 또는 시설물의 장소성을 반영한 아트웍을 개발했다. 선정된 곳은 부평삼거리역 벽면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벽면이다. 부평삼거리역 벽면에는 ‘LAC 그래피티 스튜디오’의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이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김구 선생을 그렸다. 특히 인천은 김구 선생 자서전인 백범일지에도 여러 차례 등장할 만큼 백범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 곳으로 김구 선생이 인천에서 옥살이하고 인천항 축항 공사 현장에서 노역한 것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호를 따와 인천 부평구·남동구·동구·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5일부터 10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고유섭홀(갤러리)에서 2023년 지역문화사업 통합 결과공유회 ‘지역문화 브리지(Brid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문화도시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지역문화사업의 추진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보고자 열린 행사다. 먼저 5일부터 10일까지 사업 결과물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일과 10일에는 ‘커뮤니티 데이’ 프로그램인 ‘자기 돌봄 워크숍’과 ‘자기표현 워크숍’을 각각 개최, 주민들이 올해 지역문화 사업 중 일부를 체험해볼 기회를 만들었다. 9일에는 통합 결과공유회 공식행사가 열렸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문화 활동과 작품을 소개하는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2023 인천 중구 예술활동·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활동한 ‘국악앙상블 새본’과 ‘현악앙상블 라메르’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올해 중구문화재단 문화도시팀은 3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인천시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5월 소비자중심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에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미소 모아 웃음으로, 마음 모아 정성으로'라는 고객 친절 경영 구호 아래 본격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공단은 외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의소리(VOC·Voice Of Consumer) △고객(주민) 모니터링단 △주민 제안 제도 등 다양한 고객의 현장 의견을 모으고 이를 공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내부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임직원 사내 소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불법 주정차 단속 보조요원인 교통서포터즈(기간제근로자)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인 사람이다. 단, 단속 업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특히 인천 중구 거주자에 대해서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4년 12월 20일까지다. 채용된 인력은 불법 주정차 단속 보조 업무(단속반)와 단속 관련 민원 상담 업무(단속반 민원실)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구청 교통과(중구 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 1층)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4년(제108회) 겨울 독서교실 참여 어린이를 12일부터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겨울방학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초등 4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재울꿈과 마법사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언제나 사랑을 받는 판타지 동화와 관련된 이야기 및 캐릭터 등 다양한 책 읽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프로그램은 ▶환상 속 동물의 특징을 알고 표현해보는 ‘환상 속의 동물’ ▶판타지 도서의 캐릭터에 대해 알아보는 ‘상상 속 캐릭터로 입체카드 만들기’ ▶판타지 작품을 독서신문으로 소개하는 ‘마음 따뜻한 판타지 세상’ ▶마법과 관련된 보드게임을 즐겨보는 ‘마법사들의 기억력과 추리력’ ▶나만의 판타지 동화를 써보는 ‘신비한 세상 속으로 go! go!’ ▶마술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발표해보는 ‘주문을 외워보자!’ 등이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이 함께 만든 책 25종 출판을 기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북구도서관 읽걷쓰 송년발표회 '소소책책'’을 20일 오후 4시 개최한다. '소소책책'은 도서관에서 소소한 작가생활 활동을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우리들의 읽걷쓰 영상 상영 ▶북구도서관 시민작가 25종 출판도서 전시회 ▶시민작가와 함께하는 낭독 연극 & 공연 ▶시민작가 북토크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 메달 수여 ▶운영사례 공유 ▶영수증 사진기 체험존 등 풍성한 송년 행사로 운영한다. 출간 프로젝트에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시민 작가 601명이 탄생했다. 대표 출판도서는 ▶에세이집 출판 프로젝트 ‘집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책 읽는 가족 읽걷쓰하다 ‘기다려라! 지하호야!’ ▶지역서점 연계 글쓰기 동아리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023년 북구도서관 읽걷쓰 활동 모음집 ▶SNS 함께 책읽기 밴드북(11종)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인천시민이 실제 책을 출간해 보는 경험을 통해 시민작가로 거듭나도록 어디서나 책을 읽고 쓰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진행한 편백나무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드림스 컴 트리’를 12일 마쳤다. ‘드림스 컴 트리’는 학생들이 연말을 의미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9명~14명으로 구성된 집단이 1회기 2시간씩 총 5개 집단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생화인 편백나무와 더글라스를 활용해 직접 가지를 자르고 플라워폼에 모양을 갖춰 꽂는 과정을 통해 나무의 향을 느끼고 정서를 정화했다. 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이 트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을 나누고 성찰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바쁜 일상 속 잠깐이나마 휴식이 되어 만족스러웠다”며 “트리를 만들면서 따뜻한 대화도 많이 나눴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기분이 좋았고, 플로리스트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와 함께 ‘책으로 만나는 세상’ 연수를 11일 진행했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일제강점기 하와이로 이주해 간 사진 신부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작품을 통해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생을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견뎌온 우리네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또한 하와이의 플랜테이션 농장과 멕시코의 에네껜 농장에서 고통받았던 선조들의 삶을 통해 이주노동자로서의 아픔을 돌아봤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과 불합리한 처우는 어쩌면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아픔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떠난 용기 있는 사람들로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교육과정-수업-평가(이하 교-수-평) 컨설팅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및 교-수-평 컨설팅 성과 나눔의 장’을 카리스호텔에서 11일 개최했다. 행사는 성과 보고와 퍼실리테이션 토의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사업 및 교-수-평 컨설팅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교사의 자율적 참여가 기반된 2024 함께 디자인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법 ▶교-수-평 컨설팅 내실화 방안 및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법 토의 등이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올해는 교육과정 디자인과 공개수업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풍성하고 다채롭게 이루어진 한 해였다”며 “성과 나눔의 장을 통해 도출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2024년도에는 더 많은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하고 수업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컨설팅 위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교-수-평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디자인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단설 유·초·중학교의 행정실장과 행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감사사례 연수를 8일 실시했다. 연수는 감사 지적 사례의 예방과 재발 방지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운영과 소통·공감을 통한 자율적인 감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관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행정·회계분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감사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사례의 업무 근거, 세부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각급학교의 업무 증가와 자율감사 제도 실시에 따라 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고 있어 각급학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감사사례 연수를 통해 업무 취약 분야를 보완하고, 자율 시정 능력을 키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와 학업중단 예방학급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학교 우수 운영 사례 소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부적응 위기 학생 관련 지원사업 이해 ▶학교 운영사례 토의토론 ▶아로마오일 체험・다육식물 제작・허브 캔들 등의 힐링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부적응 등 위기 학생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 반갑다”며 “다양한 운영 사례를 알게 되어 유익했고 내년에 적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통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사례 나눔을 하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재충전했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 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대학입학 박람회를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입학상담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마중물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대입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4일 18시부터 19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 세부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이 자신의 수능 성적을 참고해 대학 입학관계자에게 입학 관련 정보를 얻고, 진학상담교사들에게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인천의 수험생들이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13일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행사는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의 정책강연과 ‘2024년 달라지는 인천교육 정책사업’ 나눔으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도 교육감은 “2023년을 시작하며 학생성공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향후 3년간 인천교육의 방향을 고민한 결과로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추진한다”며 “인성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학생해외연수와 국제교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학생성공’의 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성공’이라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2일까지 폭설, 혹한 등과 같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혹한 및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전기ˑ가스ˑ보일러 등 전열 기기 관리 상태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 한파 쉼터로 운영하는 238개소의 경로당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보일러 동파, 가스 누출 등의 위험요인이 있거나 시설 보수가 필요할 경우 기능보강사업과 연계하여 즉각적인 보완,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