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의 이동성 물새와 습지보전 정책 공유를 위해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홍콩의 마이 포(Mai Po) 자연보호구역 등을 방문해 홍콩특별행정구 관계기관, 환경단체들과 정책간담회 개최하며 이동성 물새 보호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Ⅰ급인 저어새가 서식하는 전 세계 유일의 도심지로, 지난 2019년부터 홍콩특별행정구 농어업자연보전국(AFCD, Agriculture, Fisheries and Conservation Department)과 자매 이동 경로 네트워크 사이트 관계 수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홍콩을 오가는 저어새 등 이동성 물새와 서식지 보호를 위한 국제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에는‘제3회 인천-홍콩 국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저어새 보전협력 포럼’을 열고, 홍콩과 정책 교류를 통해 인천의 갯벌과 습지 등 생태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홍콩특별행정구 농어업자연보전국(AFCD)과 세계자연기금(WWF) 홍콩 및 홍콩조류관찰협회 정책 간담회, 마이 포 자연보호구역 방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가 올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착수한다. 생애 초기의 촘촘한 건강 관리체계 구축으로 평생 건강을 지켜낸다는 전략이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3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한 인천시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0만 원을 추가로 들여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해당 사업에 투입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이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아기의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 수준 향상과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의 지속적 개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실제로 산전·조기 아동기는 성인기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인지능력과 인성·사회성·소통 능력과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12일 하이얀 어린이집으로부터 원생 55명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5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바른 생활 습관 지키기, 환경 보호하기, 생활 속 절약하기 등의 과제를 실천할 때마다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박은숙 원장은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용돈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돕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월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신규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이란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한 자원봉사자 증(연간 자원봉사활동 실적 12회 또는 48시간 이상인 자)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 업체별 약정된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지역사회 공헌업체를 의미한다. 현재 센터는 음식점, 카페, 자동차 정비, 미용 등 85개의 할인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우성공인중개사사무소”, 선학동에 위치한 “착한(善):카페”(1월 기준)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됐다. 할인율은 5~30%로 가맹점 자율 선택이며, 협약이 체결되면 할인가맹점 현판 부착 및 인증서 전달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웹진, 소식지, 기초교육 시 안내 등으로 홍보가 이루어진다.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에게는 자긍심을, 할인가맹점에게는 간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업체의 이미지 상승과 매출 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들과 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강화풍물시장 내에서 강화농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년 강화농민 직영5일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화농민의 상권을 보호하고 강화 농산물 제값 받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농민에겐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유통 마진 없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농민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참여를 위해서는 농민확인증이 필요하며, 농민확인증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본인이 경작한 작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농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전년도 농민확인증 소지자도 재등록을 해야 하며, 대리 판매나 타 지역 농산물 및 가공농산물 판매가 확인되면 농민확인증이 회수된다. 신청 후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민확인증 발급 및 교육이 진행된다. 단, 강화풍물시장 내 농민 5일장 지정 구간이 협소해 참가자 동시 참여가 불가하므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리 배정은 자율적 분산 참여와 추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의 4.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납부세액의 4.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3, 6,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세액공제는 3월 납부 시 3.7%, 6월 납부 시 2.5%, 9월 납부 시 1.2%로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에 납부해야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신고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기존에 연납 신청을 한 차량은 군에서 납세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자동차를 새로 취득했다면 연납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 한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미사용일 수의 세액은 환급되며, 연납 신청 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신청 후에는 인터넷 납부, 은행 CD/ATM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강화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반려 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 동물보호 정보시스템 등록 통계(개․고양이)에 따르면, 동물 등록 수는 2022년 약 320만 마리에서 2023년 11월 기준 약 340만 마리까지 증가한 가운데 강화군 역시 관내 동물 등록 수가 2022년 약 4,700마리에서 2023년 11월 기준 약 5,300마리로 약 13%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군은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목줄 없이 뛰노는 강화형 ‘펫파크’ 조성 강화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펫파크’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목줄을 채우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은 반려동물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인 ‘펫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산책 시에는 2m 이내 목줄 착용, 배변 수거, 동물 등록 등 펫티켓(펫+에티켓)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12일 부평4동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 어린이집 가족참여수업인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 원아들이 함께 모금한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미 부평4동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부평4동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합쳐 마련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12일, 새해를 맞이하여 자월도 하늬께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월2리 하늬께 해변은 관광명소인 목섬에 인접해 있어 평소 관광객 및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지역으로 해안쓰레기가 자주 밀려와 주기적으로 청소를 진행해왔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원면 자원봉사회 회원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하늬께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해안쓰레기 등 폐기물 10톤을 수거했다. 황영미 면장은“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해 주신 자월면 자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는 중구 안전관리과와 연합해 지난 10일 운서역 광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대설, 한파, 화재 등)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 문화 운동 확산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연합회는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월 1회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연합회 이영재 회장은 “앞으로 영종지역뿐만 아니라 원도심에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제5기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시작하는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으로 고근진 위원을 선출했으며, ‘사랑의 모금함’ 정산은 물론,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 및 설맞이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024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연안동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고근진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추천으로 연임하게 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이 좀 더 살기 좋은 연안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정희 연안동장은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과 공공의 다리가 돼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제도’는 매년 3월(전년도 하반기분)과 9월(당해 상반기분)에 부과되는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총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해주는 것이다. 연납 신청·납부는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총 부과금액의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납 후 6월 30일 이전에 등록지 변경, 명의이전, 말소, 부과 제외 등의 사유 발생 시 부과금을 재산정해 차액은 환급해준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미납부 시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연납 신청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구에 등록된 경유차 소유자다. 신청은 중구 환경보호과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가능하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 계좌이체, 온라인(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일부 공동주택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 중인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종사자의 인권 존중과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포함돼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아파트 주민들과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사업신청 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현장사진 포함),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자(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와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상세견적서 3부, 업체 3곳에서 각각 1부씩) 등의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항은 환경개선 공사(장판, 도배, 바닥패널 공사 등), 건축 설비 설치(냉·난방기, 환기시설, 제습기 등), 비품 지원(소파, 탁자, 침대, 캐비닛 등)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지원사업의 경우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사업신청 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현장사진 포함),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자(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와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상세견적서 3부, 업체 3곳에서 각각 1부씩) 등의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의 내용은 단지 내 도로와 그 부속시설(보안등, 조경수)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운동)시설, 경로당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 시설(보안등, CCTV 등) 신설,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이어온 기존 15개 사업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2개의 사업을 포함해 총 17개 사업에서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자는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며, 주 5일, 1일 5시간 동안 계양구청과 관내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최저임금 적용)이며, 근무일당 5,000원의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월평균 임금은 약 130만 원 전후로, 부대비용,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민이다. 계양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 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