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 증진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으로 구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관내 인천교통연수원, 군부대, 건설 현장, 산업단지 등 금연 요구도가 높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와 맞춤형 출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총 38회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금연약 처방기관’과 협업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했으며,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의 경우 금연약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도 연계했다. 또한, 금연 결심자에게는 지압계, 칫솔 등 행동 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물품(혈압계 또는 비타민)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고, 금연을 지지해 주는 가족도 없어 늘 금연을 미뤘는데, 이번에는 끊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과 맞춤형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자료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28일부터 문자 및 알림톡 메시지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 단문 발송서비스(SMS)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앱을 활용한‘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도서반납예정일⋅도서연체정보⋅희망도서 등 각종 도서 정보와 문화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 또는 카카오 수신 오류 시에는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문자 및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각종 도서와 자료관 행사 소식이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공유되어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료관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 성평등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의 대학생·청년 4명이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청년 우수인재 발굴을 통해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지역심사와 중앙행정기관에서 추천된 전국의 인재를 대상으로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인천지역의 대학생·청년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선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은 “대한민국 인재상 인천지역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기를 웅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섭(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3학년) 학생은 우수 국민법제관으로 선정(2020), 제5회 대한변리사회 우수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2021)을, 제9회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 특허부문에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사회복지시설 대비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이익환수 및 제재 규정 안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복지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을 숙지해 시설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했다. 또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시는 내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자 처우개선을 위해 정액급식비를 월 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하고, 현재 시비보조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연간 2일(3명 3일)의 자녀돌봄휴가를 국비보조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또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부여하는 장기근속 유급휴가제도를 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저년차 종사자인 실무경력 5년 이상 10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계좌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2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2011년 2개 프로그램에 대한 평생학습계좌제 등록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기관 단위 평가 인정’을 받았고, 2022년 135개 프로그램을 통해 1,332명의 학습자가 과정을 이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기존 직업능력 영역 등 3개 영역 135개 프로그램에서 지역사회 어울림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4개 영역 16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개인의 학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습계좌제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평생학습계좌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학력취득, 사회참여, 취업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평생학습 지원체제 조성에 힘쓰겠다”고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프로그램 ‘씽씽책방(신나게씽씽! 대책있는 겨울방학)’ 학습자를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 내용은 ▶예비초등 1학년 대상= 자신감있는 학교 생활의 첫 시작을 위한 '그림책과 함께 두근두근 1학년' ▶예비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을 활용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생각 쑥쑥! 어린이 논술' ▶예비초등 3,4학년 대상= 우리나라의 신화와 건국 인물사를 알아보는 '처음 만나는 한국사' ▶예비초등 5,6학년 대상= 자기효능감 검사를 통해 학습력을 강화하는 '겨울방학 학습전략 세우기' ▶예비중학 1~3학년 대상= 문해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고전의 세계에 풍덩!' 등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 자신감 있는 새 학년을 준비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12일부터 26일까지 2023 마을·평생교육 성과물 전시회인 '북구북구 긔디展'을 열고 마을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북구북구 긔디展'의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현재의 마을을 기록하고 오래도록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관람 이용자를 위한 포토존과 마을 아카이빙 결과물, 성인문해 시화작품과 읽걷쓰 활동 결과물 등 북구도서관에서 올해 출판한 도서 25종을 선보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지역주민은 “북구도서관의 다양한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됐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다음에 꼭 참여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기존 학교에서 관리하던 학교 밖 일반재산(토지)을 이관받아 관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에 따라 관련 조례('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제4조(위임사무)제1항)가 2023. 6. 5.자로 개정됨에 따라, 인천 관내에서 학교 밖 일반재산이 가장 많은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리 이관 계획을 세워 2024학년도부터 학교 밖 일반재산에 대한 관리를 직접 맡게 됐다. 강화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는 학교 밖 일반재산은 총 57필지(1,209,963㎡) 규모이며, 현재 관리 재산 35필지(70,324㎡)를 포함해 앞으로 총 92필지(1,280,287㎡)를 관리하게 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기관 소유의 재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련 조례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밖 일반재산에 대한 관리를 이관받게 되어 학교의 행정 업무 부담은 덜고 기관 소유 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관내 중학교 9개 학급이 함께한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사 및 학생 워크숍, 연극 제작, 연극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7월부터 9월까지 교사 워크숍과 학생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포럼연극의 주제와 에피소드를 정하고 10월에는 워크숍 탐색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를 취합해 연극 대본을 완성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중딩입니다만’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워크숍 시 나누었던 상황과 대사로 구성한 연극을 관람하면서 배우들과 연극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연극에 참여해 장면과 상황을 바꾸어 보는 등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배우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공감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심리적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문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카드 게임을 통해 분수를 이해하는 '손에 잡히는 분수' 프로그램을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손에 잡히는 분수'는 수학교육 전문 초등교사 연구팀이 1년간 연구‧개발한 분수 지도 교재‧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학에서 수의 포함관계, 비교관계를 나타내는 분수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퀴즈네어 막대를 활용해 직접 만지고 비교하는 분수 수업을 구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손에 잡히는 분수' 배부에 앞서 27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초등 수학 분수 단원의 지도 방안과 학습자료 및 교구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수학 장벽 중 하나가 분수에 대한 이해”라며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학 학습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무행정실무사 등 11개 직종 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개채용 최종 합격예정자 621명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 시험에는 2,459명이 응시해 선발 예정 인원 781명 대비 3.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서 직종은 2명 선발에 87명이 응시해 43.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조리실무사는 526명 선발에 472명이 응시해 54명이 미달했다. 지난 10월 20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13일 1차 서류심사와 12월 16일 2차 면접시험을 거친 합격예정자는 2024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하고, 결격사유 등이 없으면 최종 합격한다. 이후 신규채용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2024년 3월 1일자부터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시험공고 및 합격자 발표’에서 2024년 1월 15일 공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중 적응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자연보호연맹 인천 동구협의회는 25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연맹 동구협은 자연의 질서와 회복·유지를 위한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 봉사 활동도 꾸준히 펼쳤다. 올해는 이불과 생필품, 다과 등을 동구 관내 2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해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는 자연보호연맹 동구협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80명에게 주 2회(월,목) 청춘 식당에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에게 배달했던 2023년 밑반찬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정성 가득 담아孝 밑반찬 배달“은 맞춤 돌봄 대상자 중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 20명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조리된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소외감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청춘식당 조리사와 자원봉사자가 하나가 되어 풍요로운 식자재와 제철 음식으로 한 끼 맛있는 식사와 균형 잡힌 밑반찬 등 먹거리를 어르신에게 제공함으로써 행복하고 보람된 한해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어르신 욕구에 맞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부평구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여 富유하고 平온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위험을 경감시키고 사회관계망을 확충하고자 우울형 집단 31명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 자조모임인 “富유하고 平온한 孝오감이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孝마음이음은, 특화서비스 대상자에게 전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1월)까지 14회기로 집단 활동으로 △孝오감이음은, 7월부터 12월까지 6회기 자조모임으로 총 46명에게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OO 어르신은 “富유하고 平온한 오감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이웃과 동년배와 함께 웃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나만의 생각과 참여로 작품을 만들어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아연 사회복지사는 “우울하고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이 사회관계 형성과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통해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에도, 이웃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에게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하여 사회적 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사업추진방향 등의 공유를 통해 차기년도 사업운영의 초석을 다지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2023년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평가회를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부평구 관내 어르신 660명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 맞춤 돌봄과 특화 서비스 사업을 생활지원사 48명과 전담사회복지사 5명이 수행하고 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 확인, 말벗,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연계지원 등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는 주력사업 중 하나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든든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대상자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맞춤돌봄을 듬뿍 채워 전달하는 孝체통’ 이라는 주제로 응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