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10월 31일, 환경친화적 공공화장실 도입을 위한 선진사례를 확인하고자 군산시 미룡동 일원에 설치된 자연순환형 및 소멸형 화장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촌·산촌·관광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공중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점검한 자연순환형 화장실은 배수관이나 전력 공급 없이 미생물 분해 및 자연 증발 과정을 통해 인분을 처리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물 사용이 전혀 없고 악취 발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퇴비화 및 재활용이 가능한 소멸형 구조를 통해 처리 후 부산물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관리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군산시에서 운영 중인 해당 시스템은 하루 약 20인분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산악지대 등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자연순환형 화장실은 물 절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9건, 변경안 1건 등 총 22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15건은 원안가결, 6건은 수정가결됐으며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구정질문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23일에는 주순일·김귀성·손혜진 의원이, 24일에는 김형수·이숙희·정재성 의원이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질문으로는 골목형상점가 상인 공동교육관 조성사업의 전면 재검토, 단발성 행사 예산 남발 문제, ‘희망의 거리’ 사업의 졸속 행정 지적, 지하철 공사구간 보행 안전대책, 우수저류시설 부지 선정 논란, 대형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북구 주도형 상생모델 전환 등의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10월 22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문흥동성당 일원 우수저류시설 조성 부지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 지연 문제를 지적했으며, 안전도시위원회는 28일 신안교 일원 침수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2024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에서 광역 자치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3개 분야 106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광주 동구는 기초 지자체 ESG 종합평가에서 44개 광역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구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 돌봄 정책 ▲혁신적 지방행정 및 투명한 재정 운용 ▲지역사회-시민-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협력체계 구축 등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환경정책, 마을 단위 공동체 돌봄, 문화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행정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까지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zip에서 열린 2025 전남 콘텐츠페어가 사흘간 약 1만 8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도-K컬쳐, 콘텐츠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페어는, 역대 가장 독특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개최되어 행사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옛)교도소라는 특별한 공간적 배경은 관람객들에게 콘텐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요소로 작용했고, 공간이 곧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감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에서 머그샷을 촬영하거나, 옛 접견실에서 이색적인 ‘만남 체험’, 실제 영화촬영을 진행했던 곳에서 연기를 재연하는‘레디액션’등 장소의 특수성을 살린 프로그램들과‘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닌텐도 게임 – 가족캠프’가 관람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의 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43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도정에 대한 질문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먼저, 4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한 4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428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허동원(고성2, 경제환경)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고성에 소재한 SK오션플랜트 대주주 지분 매각 예정과 관련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물어보고, 경남도 차원의 해결방안 제시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7개 상임위원회 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의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계획이며, 이를 위한 현지확인과 현지감사도 병행한다. 이어, 19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11. 3.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16조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에 따라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꿈바라기 장애인통합교육센터” 석정이 센터장을 초빙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모두를 포용하는 가치관을 확립하기를 기대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업무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울진 산포애서 카페에서 유치원 학부모와 학교도서관학부모자원봉사자, 유치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온(溫)향기로 그리는 마음 쉼터!'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믿고 존중받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표강사 외 4명의 그룹 강사진이 팀별(4팀, 팀당 5명)로 진행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향수 만들기 활동을 통해 후각 자극에 기반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존감과 공감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원봉사자, 교원 모두가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재확인하고,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마음 돌봄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 운영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진행 체계를 정비하여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31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특례시청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공항이전 반대 및 교육·의료·체육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안건은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민ㆍ관ㆍ정 소통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안건은 화성지역에 맞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이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원청 분리추진이 적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 및 교육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여러 인사가 불국사 등 여러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비롯해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과 K-뷰티 파빌리온을 방문해 경주의 역사 문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특히 총재는 불국사 대웅전에서 석가탑과 다보탑의 조화로운 배치와 불국사의 오래된 역사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캐나다 총리 배우자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는 30일 야간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방문했다. 대릉원과 첨성대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돌아보며 천 년 이상 자리를 지킨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조화에 큰 흥미를 보였다. 또, 3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괴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소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 벨리댄스 △어머니 숟가락 난타 △전통춤 마실 △연리지 시낭송 △시니어 택견 △샬랄라 라인댄스 △기타랑23 △설우산난타 등 총 9개 동아리의 무대 발표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괴산아로마클래스 △칠성어반스케치 △자연빛 물들이기 △글씨에 빠진 사람들 △네잎클로버양말목공예 △손끝사랑 △노랑원두 △스마트폰사진작가 등 동아리의 활동 결과물 전시와 체험 부스, 시식 행사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전문강사 부족 및 재정여건이 열악한 단체를 대상으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해 주민 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추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역사적 부침 속에서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 기준은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인공지능(AI)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은 지도자의 올바른 시대정신과 공직자의 책임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도자가 그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고 있었는지에 따라 좌우돼 왔다”면서 “지도자가 구상한 시대정신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사람은 바로 공무원”이라고 부연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역사의 길목에서 중국과 인도와 같은 농경시대 강대국이 영국, 일본 등 산업사회 신흥 강국에 무너진 것은 그 나라 지도자의 시대정신에 있었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대입해보면 현재 인공지능(AI) 시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흐름에 맞는 시대정신을 갖추는 일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이 최민호 시장의 지론이다. 최 시장은 “새 시대에 필요한 정신과 방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청 소속 공무직근로자의 임금이 인상된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0월 31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위원장 강동화)과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 직군(환경미화원 포함) 기본급 2.5% 인상 △일반공무직 장기재직상여금 50% 인상 △환경미화원 작업장려수당 월 1만 원 인상 △국․도비 사업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시호봉제 적용 △위생책임조리사수당 신설 등이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과 두 차례의 경남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조정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비조합원을 포함한 전체 공무직 근로자 270여 명에게 적용되며, 2025년 인상분은 11월 중으로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일반공무직의 경우, 기본급과 장기재직상여금 인상을 통해 2024년 대비 보수총액이 약 4.2% 상승할 전망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근로자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은 국화 재배와 분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11월 9일까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내 국화동호회 부스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국화 분재의 재배와 예술적 가치를 함께 가꾸는 모임으로, 회원들은 국화 분재 작품 활동을 비롯해 국향대전 작품 출품·전시, 기술 교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화 재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3주 간격으로 이론·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총 13회) 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별 실습장 운영과 과제 수행을 통해 회원들이 단계별로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분재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군은 앞으로 국화동호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 활성화와 국화 문화의 대중화를 함께 이끌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화는 정성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작물로, 교육을 통해 재배 기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만든 ‘맛있는 동행’-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 참여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교육문화회관 본관 ‘요리조리실’에서 학부모 참여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총 9가족 30명이 함께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지난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청소년 활동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요리조리실로 이동해 과일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련관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안심이 됐으며, 오늘 요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웃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격려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11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대표, 시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원 정례조례는 올 한해 시정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선정에 따라 전 직원의 디자인 마음가짐(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시상 ▲세계디자인수도(WDC) 홍보영상 상영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의 의미와 부산의 역할에 대한 박 시장의 직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직접 특강에 나선 박 시장은 “'모든 직원이 디자이너'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적 사고(Design Thinking)를 행정에 적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은 단순한 도시브랜드 타이틀이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산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