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포항시는 8일 신광면 토성리 일원에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3억 원(국비 28억, 특교세 7억, 시비 38억)이 투입됐으며, 문화·복지 시설과 주민 교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신광면 복지회관은 연면적 1,267㎡ 규모로, 목욕탕, 건강관리실, 어린이도서관, 강당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능이 고루 갖춰져 있다. 향후에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신광장터거리 조성(1,075㎡), 광장 어울림쉼터, 친환경 가로경관 정비 등 실생활에 밀접한 기반시설도 조성돼 마을 전반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신광면은 그동안 문화·복지 시설이 크게 부족해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연수구와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 동행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교류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상호 문화·교육·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청장 및 마이크 웨이쳐스 코튼우드 하이츠시장을 비롯한 4명의 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들, 유타한인회장,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본부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더불어 솔트레이크시티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약은 연수구가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수구의회도 이번 협약이 단순한 외교적 상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협력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구와 코튼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8일 CGV대구점에서 열린 『영화보기 좋은날 Movie Day』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마련됐으며, 관내 16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과 종사자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영화관 나들이를 즐겼다. ‘Movie Day’는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주관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코믹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하며 환한 웃음을 터뜨렸고, 상영 전 간단한 개회식과 간식 제공, 기념촬영 등을 통해 오랜만에 활기찬 문화행사를 만끽했다. 참석 어르신들은 “나도 이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잊고 살았다”, “젊었을 적 친구들과 영화관 다니던 시절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전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을 찾은 복지시설 종사자들 또한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행복이 묻어났다”는 말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한국을 방문 중인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63년 수교 이래로 한-교황청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측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자고 하고, 동 과정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교황청 장관직을 수행하고 계시는 유 추기경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레오 14세 교황님을 만나 뵙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흥식 추기경은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교황님도 한국 및 우리 새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대 1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세계 청년들 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유 추기경은 사의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의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가 실종된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일터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엄중하게 지시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는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있다"며 "현장 안전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히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진국형 산업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정비하고, 사전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관련 부처의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 수석은 이번 지시사항과 관련해 "최근에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SPC에서도 얼마 전에 공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가 안타깝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 데 대한 특별지시"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정책브리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이자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9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 먼저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준 국민과 일을 맡겨 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청춘은 의분이었고 삶은 곡절이었지만 축복이었으며 하늘과 국민이 가장 두렵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되돌아봤다. 또한 "학생 시절에 감옥에 갇혀 있던 제게 보내주신 선량하고 가난했던 눈먼 큰아버지의 편지 속 기도가 제 생각을 바꿨으며 제도의 변화보다 사람의 변화가 근본임을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족과 세계, 이 두 마디에 평생 가슴이 뛰었고,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려 해왔으며 선도하고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꿈꿔 왔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떠올린다"고 말하고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 것"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직후 관계기관에 폭염에 대비하여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에 힘쓰라고 1호 지시를 내린 이후, 7월 7일 오전, 건설현장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 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대표 업종인 건설업 분야에서의 재난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107-153 일원)을 찾았다. 김 총리는 폭염 대비 휴게시설 관리현황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총리는 “에어컨 강자와 에어컨 약자가 있듯이, 폭염은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노동약자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사회적 재난이다”고 말하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된 안전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옥외에서 노동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롯데 감보아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롯데 선수로는 2023시즌 4월 나균안 이후 2년여 만의 월간 MVP이며, 시즌 중간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2023시즌 8월 KT 쿠에바스 이후 두 번째 수상 (KBO 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 시즌 이후 기준)이다. 감보아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42만 9,664표 중 10만 5,152표(24.5%)로 총점 55.09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1만 1,595표로 총점 26.05점을 기록한 KIA 전상현을 제쳤다. 지난 5월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6월 첫 등판인 사직 키움 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KBO 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후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6월 한 달간 5승 무패를 기록,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31 1/3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월간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구 이닝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번의 등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2025 학교자율시간 컨설턴트(상담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컨설턴트(상담사) 60명과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외 새로운 활동이나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시간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 도입되는 것으로 2025학년도는 3~4학년, 2026학년도는 3~6학년 중 한 학년 한 학기 이상 학교자율시간을 도입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 학교자율시간 개설 안내서와 자체 점검표 이해 ▲고시 외 과목 개설 방법 ▲자율시간 개설 실제(실습) 등 현장 중심·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후 각 학교의 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정보나눔자리)이 이루어진다. 한편, 중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어, 현재 29개교에서 환경, 인성, 정보 관련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이 도내 최대규모·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을 오는 2029년까지 건립키로 약속했다. 이번 관광호텔 건립은 단순히 최고급 숙박시설이 지역에 늘어나는 것을 넘어,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완성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당장 특자도와 전주시는 올해 착공을 앞둔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전제로 투자보조금을 지원키로 이번 투자협약(MOU)에 못 박았다. 시기적으로 따져도 전주컨벤션센터 완공은 2028년, 롯데호텔은 2029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옛 종합경기장을 채울 다양한 문화·전통·관광시설도 오는 2028년 이전을 목표로 차분히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호텔은 MICE 복합단지 및 전북형 MICE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추로 조성되는 것이다. △롯데호텔을 끝으로 MICE 복합단지 밑그림 완성 전주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불렸지만, 수년 동안 개발계획만 변경돼왔던 옛 종합경기장 부지의 개발계획이 롯데호텔 건립 약속과 함께 모든 밑그림이 완성되게 됐다. 당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규모이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전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건립 및 수반되는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관광호텔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들이 참석해 201실 규모의 고급 관광호텔 건립 및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상호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투자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호텔 건립 과정에 필요한 소관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해 투자보조금을 롯데쇼핑에 지원하기로 서명했다. 전주시도 협약에 따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전주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세계적인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Wilo SE)”의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주)의 전일승 대표이사와 본사 관계자들이 진주시 기계부품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 대표단이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윌로 본사를 찾아 게오르크 베버(Georg Weber) 윌로그룹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과 윌로펌프 간의 기계 및 부품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윌로펌프(주)의 진주시 방문은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진주시 기계부품 기업들과 윌로펌프(주) 간의 향후 협업을 위한 기업 간담회 일정과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독일 본사를 방문해 게오르크 베버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서 윌로의 우수한 기술과 경영방침을 확인하고, 우리 시 기업과 접목 가능성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윌로펌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주시의 우수한 기계부품 기업들의 판로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등 창원지역 16명의 도의원이 참석해 2025년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핵심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정과제화 공조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 ▲진해신항 트라이포트 항만배후단자 조성 등 12건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는 ▲여름철 자연재해(폭염) 대책사업 ▲성산아트홀 공연장 환경 개선 ▲마산 구도심 활성화 공동 대응 ▲태백동스포츠파크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 13건, NC 협력사업으로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 ▲철도 노선 확대 및 막차 시간 연장 ▲NC 연간 광고 및 번들티켓 구입 동참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비를 확보한 것은 여기 있는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만 보고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7월 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지난 3년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해온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시정 비전과 계획을 지역언론과 공유해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언론인 공감 소통 간담회는 시장 개회사, 민선8기 5대 핵심 분야별 주요성과 발표, 향후 비전 제시, 언론인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현장의 생생한 언론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시민 교통 복지 증진 ▲삶의 쉼표를 더하는 도시공원 재창조 ▲구도심 상권 활성화 ▲새재권역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 5개 분야별 주요 성과를 중점적으로 브리핑 했다. 1)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문경시는 지난 3년간 지역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숭실대 문경대 통합 캠퍼스와 한국체육대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읍면대화가 내용도, 형식도 확바뀐 군민소통의 자리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7일 화원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해남愛 미래 공감 투어’를 시작했다. 매년 연초 운영되던 읍면 대화는 제주항공 사고를 비롯해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일정이 미뤄져 올해는 하반기에 실시하게 됐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하게 많은 군민들의 참여속에 열리고 있는 읍면 대화는 확 바뀐 형식과 내용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현관 군수가 직접 브리핑에 나서 군정의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두시간 여 진행되는 읍면 대화 내내 서서 읍면 대화를 주재한 명군수는 민선 7, 8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해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남의 더 큰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8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해남의 미래를 바꿀 다시없을 중대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며“해남에 살아도 대도시 못지 않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농어촌의 비전을 실현하는